[목차] == 개요 == 주특기 번호 '211 104'의 육군 [[화생방병]] 주특기. 원래 이름은 화생방탐측병이지만 자대에 따라서는 정찰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화생방제독병]]에 비해 소수의 편성을 가진다. 현재는 정식명칭이 화생방정찰병으로 바뀌었다. == 임무 == [[병무청]]에서 제시된 주특기설명은 다음과 같다. 탐측병의 임무는 화생방전 하 오염된 지역에 제일먼저 침투하여 어떤 작용제가 사용되었는지 파악하고 부대에 알리는 것이다. 그 특성상 다뤄야하는 장비도 많고 난이도도 높아서 얼떨결에 탐측병이 된 징집병 말고는 대부분 학력도 나이도 높은편이 많다. 제독병들이 보기엔 편해 보여 부러움을 자주 사기도 하나 공부할 것도 많고 탐측병 특성상 파견나갈 일도 많아 나름 고충이 많은 병과기도 하다.[* 일례로 수도권 모 화생방대대는 특정시기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뿐만 아니라 심지어 '''[[카이스트]]'''와 '''[[포스텍]]'''을 재학하거나 졸업한 병사들이 전부다 모여있던 시기도 있었다.] 부대규모가 작은 화생방부대의 경우 소대의 통신병을 겸하는 경우도 보인다. 기본적으로 K200 장갑차를 개조한 K216 화생방정찰 장갑차의 승무원 역할로 장갑차 한 대당 두 명씩 편제되어 있다. 그런데 새로 도입되는 신형 화생방정찰차 II의 경우에는 승무원이 간부로만 편성되어 있어 신형 차량이 우선 배치되는 전방부대를 중심으로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신형 정찰차가 편성된 부대에서는 정찰병이 K311 트럭을 개조한 K316 일반정찰차를 운용하는 부대 위주로 남게 될 것이라고 한다. [[분류:군사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