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경지]] [include(틀:무공의 경지)] [목차] == 개요 == '''"화경(化境)"'''은 약칭이며, 정식명칭은 '''"조화경(造化境)"'''이다. 이 경지부터 [[환골탈태]]로 인한 [[반로환동]]이나 [[불로장생|늙지도 않고]], [[만독불침|독이나 더위, 추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삼화취정]], [[오기조원]]을 이뤄 [[검강]]을 자유로이 발출할 수 있으며, [[이기어검술]]도 보통 이 경지에 이르러 쓸 수 있다. 무림 최고수급 강자들이 이 경지로 나온다. 이 경지에 들어서지 못한 고수는 아무리 다수가 모여도 검강으로 인해 맞상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화경 고수가 아니면 막을 수 없다. == 역사 == [[묵향]]에서 시작되어서 한국내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상위 경지인 [[현경]], [[생사경]]도 마찬가지] 대여점 양판소 시절에는 [[소드마스터]]와 호환되는 개념의 경지이다보니 그 시절의 소설에서 보통 작중 당대 최강자 라인에 드는 인물들이 대부분 이 경지이다.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발판 또는 주인공 측의 강한 수하나 조력자 중에서도 이 경지에 오르는 경우가 있다. 화경의 개념이 처음 도입되었을 당시에는 초절정을 능가하는 절대고수의 경지로 묘사되었으나, 무협물에서도 [[파워 인플레]]가 미친듯이 가속화되면서[* 현경, 생사경, 입신경, 신화경, 자연경 등등 화경을 뛰어넘는 경지들이 다수 창안되었다.] 결국 화경의 위엄도 많이 줄었다.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현경 이상의 절대고수에게 순식간에 압살당하는 묘사도 종종 나올 정도. 물론 파워 인플레가 굉장히 심한 작품에서도 화경의 고수는 아무리 못해도 정파, 사파, 마교 내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위치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각 세력의 수장급 고수인 정파 무림맹주, 사파 패왕, 마교 교주[* 별호는 작품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등의 절대고수들을 제외하면 당해낼 자가 없는 경지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