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미국인)] [include(틀:호주 관련 문서)] [목차] == 개요 == [[영어]]: Australian Americans 호주계 미국인들은 [[호주]]에서 건너온 [[미국인]] 혹은 그의 후손들을 말한다. 2000년 미국 인구 조사에 따르면 출생은 60,965명이며 조상대가 호주계 미국인인 경우에는 114,000명으로 추산이 된다고 한다. == 역사 == 호주계 미국인의 역사는 [[영국계 미국인]]과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이민사와도 상당부분 겹치는데 이는 호주가 [[영국]]의 식민지였으며 초창기 호주 정착민들 대다수가 [[영국인]], [[아일랜드인]]이었기 때문이다. [[호주]]에서 [[미국]]으로 이민의 첫 물결은 1850년대 [[아일랜드 대기근]] 당시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호주]]의 금광에서 일하다가 다시 캘리포니아 [[골드 러시]] 과정에서 캘리포니아로 재이주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시드니 덕스(Sydney Duck)"라고 알려진 이민자들이 토박이들과 폭력 사태를 벌이기도 하였다. 호주에서 미국으로 태평양을 횡단해서 이민하는 경우는 미국의 [[남북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잠시 중단되기도 하였으나 이후 계속 이어졌다. 1890년 후반 [[호주]]가 [[쿨리]] 유입에 의한 유럽인 이민자 감소 및 경기 침체를 맞았을 때에 유럽에서 호주로 이민하는 인구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호주에서 미국으로 이민하는 인구 역시 감소한 적도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과정에서 1만 5천명의 [[호주인]] 여성들이 미군과 결혼하였는데, 이들 일부는 전쟁 과정에서 적지 않은 수가 전쟁터에서 약혼자를 잃었던 경우 혹은 전쟁과부였다. 이들 중 적지 않은 수가 남편을 따라 전후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2차대전 이후 [[미국]]의 경제력이 영국을 압도하게 되면서 호주인들의 미국 노동 이민은 일상적인 일이 되었는데, 1971년부터 1990년까지 86,400명 이상의 [[호주인]]과 [[뉴질랜드인]]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과 세계화 시대가 열리면서 미국으로 건너와 미국의 기업에서 일하는 호주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같은 영미권이라 [[모국어]]가 [[영어]]다보니 아무래도 비영어권 출신 이민자에 비해 정착하기가 훨씬 수월한 것도 있다.] == 대표적인 호주계 미국인 == * [[니콜 키드먼]] * [[루퍼트 머독]] * [[미아 패로우]] * [[존 오소프]] * [[케이트 블랜칫]] [[분류:호주계 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