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인터넷 유행어]][[분류:짤방/애니메이션]][[분류: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파생된 의미,rd1=패배한 히로인)] [목차] == 개요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attachment/hora.jpg|width=500]] > '''ほら、もう全然平気だし!''' > (호라, 모- 젠젠 헤-키다시!) > '''호라! 모 젠젠 멀쩡하자나?''' > (봐, 이제 완전 멀쩡하잖아?)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애니메이션|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서 나온 [[자막 테러]]의 일종. == 기원 == [[일베저장소/애니메이션 게시판|일베저장소 애니메이션 게시판]]의 한 이용자[* 일베, 디씨, 루리웹 등 여러 곳에서 활동한다.]가 만든 자막. 한국어로 전부 번역해야 할 것을 앞은 발음을 그대로 쓰고 뒷부분 절반만 번역했다. 당연히 오역이 아닌 의도적인 자막테러. 해당 제작자는 저런 류의 자막을 다수 제작했지만, 가장 뜬 것이 저것이다. 잠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자면, [[애니메이션]] 5화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던 [[아오야마 나나미]]가 학업과 알바와 [[성우]] 교습, 이 3가지의 무리한 병행에 따른 피로로 인한 [[어지럼증|현기증]]으로 쓰러지던 것을 [[지나가던]] [[칸다 소라타]]가 부축하고 [[공원]]으로 데려간 뒤,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냐는 소라타의 질문에 나나미가 (타고 있던 [[그네]]에서 뛰어 내리면서) 이젠 괜찮다는 뜻으로 한 대답을 한 장면. 정상적으로 번역하자면 '호라(봐) 모(이제) 젠젠(완전) 멀쩡하잖아?' → '봐, 이제 완전 멀쩡하잖아?' 정도가 된다. [[애니플러스]]에서는 '봐, 멀쩡하잖아.'로 번역했다. 히로인에서는 밀렸지만 이 짤방의 위엄 덕분에 [[시이나 마시로]]보다 [[아오야마 나나미|나나미]]가 국내 한정으로 더 유명세는 높은 편. 사실 어느 정도 [[네타 캐릭터]]화 되었다. 국내에서는 나나미 글만 올라오면 호라 모 젠젠 드립이 줄기차게 이어진다. [[아오야마 나나미]]가 본편에서 겪는 불쌍한 처지[* 서브 히로인이라 메인 히로인 [[시이나 마시로]]에게 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인 데다가, 마시로와는 달리 재능이 없는 일반인이며, 하는 일마다 어째 되는 일이 없이 늘 실패한다. 거기다 후반 가면 비중마저 줄어든다. 엔딩에서도 여전히 그냥저냥 솔로로 사는 신세.]와 맞물려 [[야메로! 이런 싸움은 모 야메룽다!|모 야메룽다]]의 후계자로서 인터넷에서 광범위한 인기를 끌었었다. 그 덕분인지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그런데 하필이면 8강에서 [[시이나 마시로]]에게 져서 떨어졌다. 현재는 이제 멀쩡하다는 원래 뜻과는 멀어지고 러브코미디에서 등장 여성 캐릭터가 [[히로인 쟁탈전]]에서 패배해 떨어져 나가 [[패배한 히로인]]이 되었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즉 "나나미가 호라 모 젠젠 당했다"라는 식. == 기타 == 사실 이 대사는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원작 소설]]에는 나오지 않는 대사이다. 원작에서 위의 장면에 해당하는 소라타와 나나미의 대화는 교실에서 있었으며, 본래는 현기증이 아니라 공복으로 배가 울리는 것을 보다 못해서 소라타가 갖고 있던 빵을 나눠주면서 나나미의 생활상에 대해 듣게 된 것이다. 애니에서도 이 교실 장면 자체는 나오지만, 나나미가 아르바이트 때문에 바로 헤어지면서 나나미의 생활상에 대한 대사는 약간 뒤로 미뤄졌다. 앞선 모 야메룽다에 이은 것으로, 호라 모 젠젠을 잇는 [[한본어]] 자막 테러로는 [[부라더 다메요]]가 있다. == 관련 문서 == *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 [[짤방/목록]] * [[자막 테러]] * [[초월번역]] * [[발번역]] * [[콩라인/목록]] * [[젠젠]] * [[패배한 히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