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화포]][[분류:지상 병기/고대~근세기]][[분류:해상 병기/고대~근세기]] [include(틀:조선의 무기)] || [[파일:gukjungbak_09.jpg|width=100%]] || ||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현자총통과 그 포환. || ||[youtube(YTR3WKRBeMA,start=152s,end=212s)]|| || 현자총통 차대전 발사 시연 || == 개요 == 현자총통은 조선 중기에 개발된 소형 화포([[총통(무기)|총통]]). 총통 이름으로 붙이는 '천지현황'의 순서에 따라 세 번째로 큰 총통으로 개발되었다. 길이는 약 4척(80cm), 포구 지름 6.5㎝에 달했으며, '현자총통'을 요즘 말로 옮기면 '65mm 견인포' 정도가 될 것이다. 차대전(전용 화살) 또는 철환, 조란환을 장전할 수 있었다. 현자총통은 강력한 위력에 비하여 기존 화포 대비 화약을 4배 이상 절약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임진왜란]] 이후 전선에서는 천자, 지자총통이 물러나고 현자총통과 황자총통, [[승자총통]] 및 [[조총]]을 중심으로 한 화포의 소형화가 이루어졌다. 여담으로 임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당포 해전]] 이후 선조에게 올린 장계에 의하면 [[거북선]]의 머리를 통해 이 [[http://www.khss.or.kr/kjhs/9868|현자총통]]을 발포했다고한다. 구체적으로 현자철환을 발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