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Fate 시리즈/캐릭터]] [include(틀:Fate 시리즈의 올림포스 12신 )] [목차] == 개요 == [[Fate 시리즈]]의 [[올림포스 12신(Fate 시리즈)|올림포스 12신]]의 [[헤파이스토스]]. == 상세 == [[아킬레우스(Fate 시리즈)|아킬레우스]]의 황금 갑옷 및 [[아킬레우스 코스모스]] 등 그리스의 신화의 최고봉 무기를 만든 대장장이의 신. 참고로 아킬레우스가 방어용으로 만든 방패를 본인의 각력과 극소세계의 질량을 이용한 압살용 몸통박치기로 쓸 줄은 몰랐다고 코멘트 한다. [[샤를마뉴의 12기사]] 전설에 등장하는 식인 거인 칼리고란테의 그물[* 아프로디테와 아레스마저 붙잡는 그물을 만든 건 맞으나, Fate 시리즈에서의 샤를마뉴 전설은 허구의 비중이 큰 만큼 그 그물이 칼리고란테의 손에 들어갔단 건 실제 일어났던 일이 아닌 후대에 추가된 전승일 가능성이 높다.]과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헤라클레스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명검 마르미어드워즈(Marmiadoise, Marmydoyse)를 제련한 신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로마의 불카누스가 제련한 것이지만 그리스의 신령 헤파이스토스와 로마의 신령 불카누스는 동일시되므로 여기에 서술. == 작중 행적 == === [[Fate/Grand Order]] === ==== [[Fate/Grand Order/스토리/아틀란티스|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 이문대에서는 제우스의 계획에 반대했다 숙청당해 중파 상대로 버려졌는데 절반은 누군가 올림포스로 가져갔고 남은 절반은 이후 찾아온 칼데아 일행에게 이문대의 진실을 알려주고 아킬레우스의 황금 갑옷으로 대 저격용 성간 전투기 전용 복합장궁 "아이기스 이클립스"를 만들어 준다. 재료가 없어서 화살은 2대밖에 만들지 못했다. 자원을 분해해서 무구를 만드는 모습이나 대장장이 신으로 알려진 걸 보면 본래 이민선에서 3D 프린터 역할을 하는 장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들이 서로 갈라서면서 아내였던 [[아프로디테(Fate 시리즈)|아프로디테]]와도 갈라서게 되었다. 언급한 대로라면 아내가 있음에도 [[고자|교접 기능을 잘라내는]] 선택을 했다고 한다.[* 범인류사에서도 그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스톨포의 사복검이 원래 아프로디테의 바람현장을 덮칠 목적으로 만든 그물임을 감안하면 이문대 한정으로 보인다.] 이후 올림포스에서 아프로디테는 헤파이스토스가 유일한 사랑이며 진작에 사랑을 잃었다는 것이 공개되면서 그녀를 위한 순애보적인 마음으로 교접 기능을 잘라냈을지도 모른다. 한 때의 아내이긴 했는지라 이문대의 일로 다른 길을 가게 된 것이 조금은 슬프다는 감상을 남긴다.[* 신화에서 비록 제우스와 헤라,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같이 일방적인 구혼이라 할지라도 애정이 있던 둘과 달리 헤파이스토스는 제우스의 명령으로 결혼한 만큼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프로디테를 보지 않았지만 나름 아이들은 아끼긴 했었는지 [[에로스]]와 [[프시케]]의 결혼 예물을 직접 장만해주었고, [[하르모니아]]를 위해 장신구를 만들어주거나, [[아이네이아스]]를 위해 무구들을 제작했다. 참고로 위의 인물들은 전부 아프로디테의 자식들이지만, 헤파이스토스 본인이 아프로디테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은 없다.(에로스-양아들, 하르모니아-아레스의 딸, 아이네이아스-안키세스의 아들) 그렇기에 자식들은 대부분 에우뤼노메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카리테스 3여신 중 막내인 광명 여신 아글라이아와 태어난 딸들이다.] 이후 [[이문대의 아르테미스|아르테미스]]에게 폭격당하기 직전 통신을 하는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신은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어서''' 신대는 언젠가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인류는 발전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가끔 신을 초월하는 인간, 이른바 [[영웅]]이란 존재가 태어나기 때문에 인류의 독립을 지지한다고. 결국 아르테미스의 포격을 맞고 소멸한다. 이후 이성의 신이 불러낸 [[센지 무라마사]]가 헤파이스토스를 다시 기동시켰다는 말이 나오면서 남은 절반을 무라마사가 가져갔다는 것이 밝혀졌고, 부활한 후에는 결국 올림포스 편으로 돌아가게 된다. ==== [[Fate/Grand Order/스토리/올림포스|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 그러나 올림포스의 편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아틀란티스에서의 묘사와는 달리, 등장한 이후에는 여전히 올림포스 편이 아니라 칼데아 편을 들어준다. 헤파이스토스를 재기동시킨 센지 무라마사가 칼데아 편을 든 것을 고려하면, 센지 무라마사로부터 파신동맹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협력하기 위해 절치부심하는 심정으로 일부러 올림포스로 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올림포스의 편에 선다고 말했지 '''제우스의 편을 든다고는 말하지 않았기에''' 먼저 칼데아와 손을 잡고 제우스 일파를 제거한 후 본인이 올림포스를 감독하려는 것이 본래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 올림포스 측의 헤파이스토스는 (아마 수리하는 과정에서) 지식신 [[프로메테우스]]와 동화되어있었으며[* 아틀란티스의 헤파이스토스와는 달리 올림포스의 헤파이스토스는 말이 유창한데, 프로메테우스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파신동맹의 협력자 중 하나로서 이런저런 지원을 하고 있었다. 후반부 조커를 뽑기 위한 대소환기 아이테르도 헤파이스토스의 제공품이다. 또한 시뮬레이터에서 보이던 종화 드랍하는 손의 정식 명칭이 프로메테우스 핸드, 즉 인리의 위기 시에 인류를 돕는 손이란 사실을 밝힌다.[* 다만 이는 범인류사측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로, 이문대의 프로메테우스와는 무관하다.] 또한 상기한대로 센지 무라마사와 연이 닿아, 무라마사를 제자로 받아들였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만담을 하는게 포인트.[* 맨들맨들한 기계체를 두고 무라마사가 대머리라 칭하니까, 큰 소리로 기신인 자신은 탈모와 인연이 없다고 태클을 건다.] 파신동맹의 비장의 카드인 대소환기 아이테르를 완성하긴 했지만, 직후 [[에우로페(Fate 시리즈)|에우로페]]에게 보이지 않는 실을 달아 쫓아온 [[캐스터 림보]]의 술식으로 인해 기능이 정지되고 만다. 그러나 정지되기 전 마슈에게는 아테나 크리로노미아를 넣어주고[* 테오스 크리로노미아에서 추출해서 에우로페가 만든 음식에 넣었다.] 카이니스에게는 품고 있는 포세이돈의 신핵과의 괴리를 건드려 없애주는 식으로 강화시켜주고 뒷일을 부탁하며 정지된다. 이문대의 아프로디테는 진작에 사랑을 잃었기에 원전이나 범인류사와 달리 헤파이스토스가 유일한 사랑의 대상이었다. 최후도 헤파이스토스의 이름을 부르며 소멸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올림포스 12신(Fate 시리즈), version=346, paragraph=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