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헤메르송 두스 산투스 (Remerson dos Santos) || || K리그 등록명 || 산토스1 || || 국적 || [[브라질]] || || 출생 || 1973년 12월 9일 || || 신장 || 189cm || || 포지션 || [[수비수(축구)|수비수]] || == 개요 == 헤메르송 두스 산투스, 통칭 헤메르송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산토스라는 이름으로 [[울산 현대 호랑이]]에서 뛴 브라질 국적의 수비수이다. == 울산 시절 == 1999년 7월 22일, 이적료 43만 달러에 연봉 12만 달러의 조건으로 [[조인빌리 EC]]에서 울산으로 이적했다. 주전들의 노쇠화와 신예들의 잦은 부상으로 4위에 턱걸이 하고 있던 울산 현대는 토종 군단의 이미지를 벗고 외국인 선수를 수혈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산토스와 [[나이지리아]] 출신 빅토르를 영입하여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생각이었으나 부상 때문인지 산토스는 겨우 세 경기 밖에 나서지 못 했고 최종 순위는 오히려 6위로 떨어지며 마감했다. 2000년 울산은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7라운드 성남 일화전 까지 7연패를 당했고 이 과정에서 [[고재욱(축구인)|고재욱]] 감독이 경질되었다. 정종수 코치가 감독대행 역을 했으나 역부족, 전무후무한 8연패까지 기록했다. 이 때 울산은 리그 27경기 중에 26득점 밖에 하지 못 하는 최악의 빈공에 시달리고 있었다. 산토스를 비롯한 수비수들도 고군분투했지만 공격진에서 골을 넣지 못 하니 팀은 패배 아니면 무승부였으니 별 의미가 없는 셈. 그래도 중앙 수비수로서 24경기에 출전하였으니 밥값은 했다고 볼 수 있다. [각주] [[분류:1973년 출생]][[분류:1990년 데뷔]][[분류:2002년 은퇴]][[분류:리우데자네이루주 출신 인물]][[분류:브라질의 축구선수]] [[분류:외국인 선수(축구)]] [[분류:울산 HD FC/은퇴,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