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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1 헤돈}}}'''}}}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1517_22670.jpg|width=100%]]}}} || || '''해외 이름''' ||Headon[br]ヘドン[br]海顿 || || '''종족 성별''' ||[[관리자(신의 탑)|관리자]], 불명 || || '''머리, 눈, 피부색''' ||흰색, 백안, 흰색 || || '''담당 층''' ||1층 || || '''등장''' ||1부 1화 ||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방성준]][* 연륜에 초점을 둔 [[일본]]판에 비해 캐릭터 자체의 무게감과 위압감을 살린 연기로 '''[[초월더빙|최고의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br][[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오오츠카 호츄]][* 연기력은 한국판 못지않게 훌륭하지만 팬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좀 갈린다. 원작을 본 사람들은 헤돈의 목소리를 상당히 젊고 교활한 목소리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나온 건 할아버지 목소리라... 단, 최고참 관리자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렇게 녹음한 걸로 생각하면 [[미스 캐스팅]]은 아니다.][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크리스토퍼 스윈들]]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Tower of God Headon.png|width=100%]][br]TVA 1기 설정화 }}} || || {{{#000 애니메이션 설정화}}} || [목차] [clearfix] == 개요 == >'''답은 항상 위에 있다.''' 그것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큭큭- '''탑에 오신 걸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스물다섯번째 밤|소년분]].'''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탑(신의 탑)|탑]]에 들어와 최초로 만난 탑의 거주인이자 시험관이다. 생김새는 [[인간]]이 아닌 [[수인]]에 가깝다. 머리는 [[토끼]] 같이 생겼지만 귀는 아니고([[뿔]]인 것 같다), 얼굴은 입이 좌악 찢어져 있는데[* 이것을 입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정확하게는 얼굴의 틈이나 가면의 틈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가끔씩 웃을 때 나오는 이빨이 비춰졌던 자리에 눈동자가 나타나기도(...) ~~어떻게 생겨먹은 얼굴이야~~ 하기 때문이다. 얼굴의 형태로 보아 어류처럼 눈과 입이 일직선상에 있는 것으로 추정.] 가끔씩 나오는 눈동자를 보면 모티브는 [[상어]](아니면 [[곰치]]) 같아 보인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더 나온 모습은 [[돌고래]]의 주둥이를 닮았다.[* 참고로 신의 탑의 많은 모티브가 [[어류]]와 그 외 [[바다]] 생물들에서 따왔다. 굳이 헤돈의 이미지 모티브를 [[토끼]]가 아니라 [[상어]] 혹은 [[곰치]]로 보는 이유가 바로 이것.] 손가락은 3개. 후드티 같은, 상하의가 통일된 옷을 입고 있으며 양 끝에 작은 푸른 빛 수정구가 달린 가느다란 [[봉]]을 가지고 다닌다. 탑 최하층(1층) 겸 탑 자체의 [[관리자(신의 탑)|관리자]](하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탑의 관리자들 중 최고참으로 자신이 맡은 층 밖에 돌아다닐 수 없는 다른 관리자와는 달리 모든 층을 돌아다닐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아직 개척되지 않은 층'''까지 돌아다닐 수 있을 것이라 추측할 수도 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선별인원에게 필수적으로 지급하는 [[포켓]]을 밤에게는 지급하지 않았으며, 포켓 없이도 막 탑에 들어온 밤과 이야기를 잘 나누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떡밥이라고.[* 포켓에 다른 언어를 알아듣게 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다. 이런 능력 외에도 포켓은 탑 안에서 돌아다닐 때는 필수품.] [[레로-로]]에 따르면 선별인원의 선별은 탑의 [[관리자(신의 탑)|관리자]]인 헤돈이 직접 한다고 한다. 다만 레로-로의 신수 장막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수준 미달의 인원들도 막무가내로 선별하는 것을 보면, 그 기준은 가히 의문 투성이이다. 일단 선별인원들은 탑이 선택한 자들이라 하니, 이들을 직접 고른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탑의 선택을 전하는 '대변인'에 가까운 위치인 듯하다. 대개 하는 일은 갑툭튀해서 선별인원들을 내탑으로 보내는 것. 타이밍 좋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구원자로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하다. 대표적인 인물은 [[세레나 린넨]]과 [[강 호량]], [[쿤 아게로 아그니스]] 정도. == 작중 행적 ==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처음으로 만나고 1층의 [[관리자(신의 탑)|관리자]]인 만큼 작중 제일 초반부에만 등장하지만, 그의 명성은 워낙 유명하기에 가끔씩 작중에서 많이 언급된다. 특히 탑 내 거주인&[[랭커(신의 탑)|랭커]]들. 기본적으로 친절하지만 능글거리며 놀리는 듯한 태도를 유지한다. 생각을 아예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는데, 탑에 막 들어오고 탑의 시스템도 모르는 외부인 밤에게 1층의 시험을 내린다면서 20층 이상은 가야 나오는 난이도의 시험을 낸 것이 그것. 시험은 산란기의 배 고프고 신경이 예민해진 [[흰철갑장어]]가 사는 고농도의 [[신수(신의 탑)|신수]](액체)에 들어가 사람 크기만한 볼을 깨트리는 것. 이걸 본 [[하 유리 자하드]]는 "[[비선별인원]]이라고 대놓고 위협하는 거야?"며 따졌지만, 헤돈은 "비선별인원들은 지금까지 상상 이상으로 무지막지하게 강했기 때문에 오히려 이 정도 난이도가 딱 적당하다"고 대답해 유리가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물론 '''대놓고 약소해 보이는''' 밤인데도 안 봐주는 거 보면 어떤 의미론 공정한 걸지도[* 애초에 지금까지 시험을 통과한 비선별인원은 탑 내에서 가히 신으로 취급 받는 [[펜타미넘]]이나 [[엔류]], 그 아래로 탑의 왕 [[자하드]], [[위대한 가문#10가주|10가주]], [[우렉 마지노]], [[아를렌 그레이스]], [[V(신의 탑)|V]]뿐이었고, 이때 시험을 치른 밤 역시 현재 시점에서는 10가주의 일원인 [[포 비더 구스트앙]], [[로 포 비아 트로이메라이]]와 자하드를 비롯해 수많은 하이 랭커들이 경계하고 주시하는 것을 보면 이것도 엄청나게 봐준 거다. 사실 20층 정도 난이도면 E급 시험도 안 되는 수준인 걸 생각하면 어지간한 [[자하드의 공주]]보다도 약한 급의 시험일 테니, 비선별인원들의 평균적인 실력을 생각하면 진짜 환영행사 수준이기는 했을 것이다.] 유리가 계속 조르자 끝내 못 이기는 척 하면서 건 조건이 탑의 왕 [[자하드]]에게 하사 받은 [[13월의 무기]] 중 하나인 검은 삼월을 빌려주라고 힘든 요구를 한 것도 하나. 게다가 밤이 겨우 [[흰철갑장어]]를 검은 삼월을 이용해 잠시 스턴 시켜놓고 볼을 깨트리려 했더니 안 깨졌다. 이것에 대해 유리가 항의하자 [[흑막]]스럽게 씩 웃으면서 "엄청 잘 만든 볼인가 보죠"라고 말한다. 하지만 검은 삼월의 도움으로[* 정확히는 [[에반 에드록|에반]]의 도움으로 검은 삼월을 시동시켜 볼을 깨뜨렸다.] 볼이 깨졌는데, 밤은 2층으로 올라가고 헤돈이 "시험을 통과한 자는 당연히 2층으로 보내준다"라고 한 걸 봐선 밤의 합격을 인정하고 올려준 듯하다. 이렇게 행동이나 생각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으로 그가 [[비선별인원]]이나 밤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탑의 대리인(추측)으로써 탑이 선택한 밤을 대놓고 적대시하는 것 같진 않다. [include(틀:스포일러)] 1화에서 밤이 묻는 [[라헬(신의 탑)|연노랑 머리의 여자애]]에 대해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흐~ 음 하고 넘어갔지만 사실 알고 있었다. '''밤이 도착하기 직전에 라헬을 만났으니까.''' 또한 4화에서 [[스물다섯번째 밤]]과 [[하 유리 자하드]], [[에반 에드록]]이 모두 떠난 후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녀에게 혼잣말하는 듯한 모습도 사실은 [[라헬(신의 탑)|라헬]]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라헬을 밤이 시험 보는데 방해되지 않게 옆에 가둬 놓았으니까. 밤에게 했던 나긋하면서도 놀리는 듯한 태도와는 달리 라헬에겐 딱 잘라서 올 곳이 아니라고 칼 같이 대답한다. 라헬에게 '''"[[탑(신의 탑)|탑]]이 선택한 사람은 당신이 아닙니다."''' 라며 라헬이 제대로 된 비선별인원이 아님을 독자들에게 확인사살해 준 장본인. 하지만 라헬이 하도 떼를 써서 [[스물다섯번째 밤]]에게 낸 것과 똑같은 시험을 내주었다. 당연히 라헬은 [[흰철갑장어]]의 모습에 기겁했고, 그걸 본 헤돈의 모습은 '그럼 그렇지, 네까짓 것이 할 거 같으냐?'라는 예상했단 반응. 라헬에게 자신이 얼마나 추악하고 더럽고 형편없는 인간인지 알기나 하냐면서 라헬을 까댔다.[* 어째서인지 헤돈은 '''탑 밖에서 온''' 라헬을 매우 잘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로 말하고 있다.] 이후 밤이 온 걸 눈치 채고 시험 치를 생각 없으면 방해되니까 꺼져있으라며 옆방에 가둬놓았고, 이후 밤은 처음 나온 대로 유리의 도움을 받아 시험을 통과해 2층으로 올라간다. 이 시험을 전부 지켜봤던 라헬은 다시 나와 밤은 다른 사람의 도움도 받았으니 불공평하다며 따지지만, 오히려 라헬에게 "'''중요한 것은 도전하겠다는 마음 아닌가요? 소녀분과는 다르게 저 소년분은 맞서 싸우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어요.'''"라며 반박한다.[* 실제로 밤은 '''오직 라헬을 만나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유리가 도움을 주기도 전부터 시험을 치르려고 마음을 먹었으며, 검은 삼월을 받긴 했지만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일부러 먹힌 다음 내부에서 찔러 무력화시킨 사이 빠져나와 볼을 터뜨린다'''는 정신 나간 방법을 실제로 실행에 옮겼다. 길잡이인 에반 에드록조차 '''그 방법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은 하나같이 머리에 나사 하나가 빠진 녀석들'''이라고 평했을 정도. 그마저도 "엄청 잘 만든 볼인가 보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깨지지 않자 '''검은 삼월의 원 주인인 [[하 유리 자하드]]조차 성공시킨 적이 없는 시동까지 성공시켜서''' 통과했다. 시험 보기도 전부터 그런 걸 어떻게 하냐며 난리쳤던 라헬 따위와는 애시당초 비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이후 밤이 자신에게서 모든 걸 뺏어갔다며 우는 라헬에게 거래를 제안하며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당신을 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겠다'''" 하고 라헬에게 [[악령(신의 탑)|악령]]을 붙여주어 첫 번째 시험을 거저 먹게 해준 뒤 [[유한성]]에게 보내준다. 그 뒤로 더 이상 안 나올 듯했으나, [[강 호량]]을 구해주는 씬에서 실루엣 뿐이지만 등장. 이때 호량은 그를 ''''진정한 탑의 주인''''이라고 칭했다. 이걸 복선이라 생각해보면, 어쩌면 자하드와 10가주와 계약한 관리자가 헤돈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 기타 == 잘 나오진 않지만, [[탑(신의 탑)|탑]]의 '대변인'이란 직함을 가진 데다 때때로 ''''탑의 진정한 주인', '탑의 신''''이라고까지 표현되는 만큼 상당히 중요한 떡밥을 지닌 인물. 다만 모든 선별인원들이 한 번씩은 보게 되는 만큼 사람들에게 낯이 익은 듯 하고, 상대가 누구든지간에 존댓말을 쓰며 예의바른 태도를 고수해서 그런지 만만하게 보는 면도 존재한다. 막나가는 [[하 유리 자하드]]는 그렇다 치더라도 [[에반 에드록]]조차 안 보이는 데서 '''헤돈 자식'''이라고 표현하는 걸 보면[* 면전에서는 극존칭을 사용한다.] 평소에 그다지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 듯.[* 이런 면모는 2부에서 잠깐 등장하는 2층 관리자와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막나가기로는 유리보다 더한 [[에반켈]]이 깽판치던 와중에도 관리자가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극존칭을 사용하는 것만 봐도 관리자는 탑 내부에선 신이나 다름없는, 탑 주민들에게는 숭배 받는 존재다.] 그래도 저렇게 개기는데도 별 말 없이 넘어가주는 걸 보면 상당한 [[대인배]]인 듯 하다.[* 유리가 1층에서 헤돈을 너무 가볍게 대하고, 실제 분위기도 그리 무겁거나 무섭지 않아서 그렇지 헤돈의 힘이나 영향력은 감히 하이 랭커 '''따위'''가 어찌 할 바가 아니다. 관리자 발 끝에도 못 미치는 [[자하드]]나 [[위대한 가문#10가주|10가주]]가 어지간한 하이 랭커도 벌레 취급하는 걸 보면 자기와 비교해서 먼지만도 못할 유리가 반말 쓰며 개겨도 그냥 넘어가주는 헤돈은 [[대인배]]라 불리기에 부족하지 않다. 유리가 자하드나 10가주에게 저렇게 개겼으면 당장 그 자리에서 즉결처형이었다. 물론 유리는 탑 내에서 '수틀리면 그 자하드의 명령조차 씹어삼키는 막무가내(...)'로 유명하기도 하니 귀여운 공주님 정도로 치부하고 너그러이 넘어가주는 것일 수도 있다.] 관리자 중 최고참이라는 점과 헤돈이 모든 층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 그리고 43층의 관리자를 죽인 [[엔류]]를 눈에 불을 켜고 찾아 다닌다는 것으로 봤을 때 제아무리 엔류라도 최소한 43층의 관리자를 ~~양학~~상대할 때처럼 벌레잡듯이 이기지는 못할 강자일 것으로 추측된다. 심지어 신의 탑 전체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자''' 중 하나로, 당장 라헬&밤의 모험을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 악령을 만들어서 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라헬(신의 탑)|라헬]]을 [[FUG]]의 [[유한성]]과 연결시켜준 것으로 보아 그와 잘 아는 사이이고, 라헬에게 자신의 '부탁'을 들어 달라고 한 것을 근거로 FUG와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부탁 내용이 뭔지는 불명이지만 어찌 보면 라헬이 밤을 배신하고 타락의 길을 걷게 한 일등 공신일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직접 라헬에게 밤을 죽이면 탑을 오르게 해주겠다고 제안해서 정말 일등공신이 되었다. 헤돈에게 선택 받은 선별인원들은 1층에 가지 않고 바로 2층으로 간다. 1층에서 시험을 보는 것은 오직 [[비선별인원]]뿐. 다만 헤돈이라는 존재가 선별인원을 선택해서 탑으로 보내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보내는 시점에서 선별인원들이 그의 모습을 본다는 점은 확실하다. 별 거 아니지만, 스물다섯번째 밤이라는 이름을 듣고 부르기 힘들다며 밤의 이름을 최초로 줄여서 '밤'이라 부른 사람이다. --맛있는 이름이 되었군요--[*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제일 처음으로 밤이라 부른 사람은 라헬이다. 헤돈은 그것을 최초로 공식화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다. 라헬이 밤과 오랜 시간을 보낸 것을 감안하면, 듣자마자 줄여서 밤이라고 부르고, 이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 인물은 헤돈이 최초.] 후에 [[하 유리 자하드]]도 그렇게 부르고 다른 사람들도 부르긴 한다. 설정상 관리자들은 감정 표출이 거의 없다고 하지만 헤돈만은 원한이라든가 분노 등 감정을 풍부하게 표출하는 특이 케이스라고. 그 때문인지 43층의 관리자를 살해한 비선별인원 [[엔류]]를 찾고 있다고 한다. 독자들은 작가의 이전 작품들에서 언급된 [[T.U.S]] 세계관의 진정한 '''신'''이라 추정 중이다. 다만 그가 탑 밖으로 나가서 활동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직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신일 가능성은 낮다. 작가가 [[펜타미넘]]이 신의 탑 세계관 자체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 물론 물리적으로 탑을 부수는 것만을 말한다면 헤돈 본인은 영향을 받지 않을 테니 충분히 성립할 수 있다. 애초에 [[엑시즈(T.U.S)|엑시즈]]는 설정상 T.U.S의 신에 근접한 힘이고, 그러한 상위 존재들마저 위험 요소로 보고 관리할 정도니.] [[분류:신의 탑/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