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헝가리의 역사)] [include(틀:슬로바키아의 역사)] ||<-3><#CE2939> {{{#white {{{+1 '''헝가리 왕국'''}}}[br]'''Magyar Királyság'''}}} || ||<-2> [[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 1919-1946).svg|width=100%]] || [[파일:헝가리 왕국 국장(1920~1946).svg|width=100%]] || ||<-2><#477050> {{{#fff '''국기'''}}} ||<#477050> {{{#fff '''국장'''}}} || ||<-3><#477050> {{{#fff '''1920년 3월 1일 ~ 1946년 2월 1일'''}}} || ||<-3> '''{{{#CE2939 Regnum Mariae Patrona Hungariae}}}[br]{{{#477050 헝가리의 수호자 [[성모 마리아|{{{#477050 마리아}}}]]의 왕국}}}''' || ||<-2> {{{#fff '''성립 이전'''}}} || {{{#fff '''멸망 이후'''}}} || ||<-2> [[헝가리 제1공화국|{{{#fff '''헝가리 제1공화국'''}}}]] || [[헝가리 제2공화국|{{{#fff '''헝가리 제2공화국'''}}}]] || ||<#477050> {{{#fff '''국가'''}}} ||<-2>[[Himnusz]] [br] ("Isten, áldd meg a magyart") || ||<#477050> {{{#fff '''위치'''}}} ||<-2>동유럽 || ||<#477050> {{{#fff '''수도'''}}} ||<-2>[[부다페스트]] || ||<#477050> {{{#fff '''정치체제'''}}} ||<-2>[[권위주의]] [[섭정]] 체제 → [[파시즘]] [[일당독재]] 체제|| ||<#477050> {{{#fff '''국가원수'''}}} ||<-2>왕(없음) || ||<#477050> {{{#fff '''주요 국왕'''}}} ||<-2>없음 || ||<#477050> {{{#fff '''주요 실권자'''}}} ||<-2>[[호르티 미클로시]] || ||<#477050> {{{#fff '''공용어'''}}} ||<-2>[[헝가리어]][br][[루신어]] || ||<#477050> {{{#fff '''민족'''}}} ||<-2>[[헝가리인]][br] [[독일인]][br][[유대인]][br][[슬로바키아인]] 등 || ||<#477050> {{{#fff '''종교'''}}} ||<-2>[[가톨릭]] 등 || ||<#477050> {{{#fff '''통화'''}}} ||<-2>[[크로네]] → [[코로나#s-3.1]] →[[헝가리 펭괴|펭괴]] || [목차] [clearfix] == 개요 == 1920년부터 1946년까지 [[중부유럽]]의 [[헝가리]]에 존재했던 나라로 1920년부터 1944년까지 [[호르티 미클로시]]가 [[섭정]]을 맡아 집권하였다. 1944년 말부터는 [[살러시 페렌츠]]가 집권하였으며, 1945년엔 [[소련]]에 점령당해 소련의 [[헝가리 인민 공화국|위성국]]으로 전락한다. == 역사 == ||[[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 1919-1946).svg|width=100%]]||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독립한 이후의 국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Kingdom_of_Hungary_1944_44_Varmegye.png|width=100%]]|| || ※ [[1944년]]의 헝가리 왕국[* 다만 이 시기 헝가리 영토는 [[뮌헨 협정]]으로 [[체코슬로바키아]]에게서 영토를 뜯어내고 독일의 조력으로 북부 [[트란실바니아]]를 할양받고 [[유고슬라비아 왕국]]에서도 영토를 뜯어낸 뒤의 최대 영토로 헝가리 왕국 대부분의 기간은 트리아농 조약으로 정해진 현대 헝가리 영토라 보면 된다.] || 패전 후 [[민족자결주의]]에 따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공중분해되어, [[헝가리인]]들은 [[1526년]] 이후 390여년 만에 마침내 그들'만'의 나라를 갖게 되었다. [[헝가리 제1공화국]]이 탄생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 헝가리는 [[트리아농 조약]]에 의하여 에르데이(Erdély)로 불리던 [[트란실바니아]](Transilvania)를 포함한 대량의 영토를 상실하고 이중제국의 일원이었던 헝가리의 영역보다 작은 영토에 세워졌다. 헝가리인들이 지배하던 [[슬로바키아인]]들은 [[체코인]], 소수의 [[우크라이나인]]과 [[루신인]]들과 연대해 [[체코슬로바키아]]로 독립하고, [[크로아티아인]]과 [[슬로베니아인]] 및 [[세르비아인]]들은 연합해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독립했으며, 트란실바니아의 [[루마니아인]]들은 [[루마니아 왕국]]에 편입되어 헝가리 왕국 이후 수백년간 지속된 마자르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부르겐란트]]의 [[독일인]]들 역시 헝가리에서 떨어져 나가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오스트리아]]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그러나 분리 독립 이후에도 헝가리의 역사는 고난과 굴욕으로 점철되었다. 1918~19년 사이 쿤 벨러(Kun Bela), 거르버이 샨도르(Garbai Sándor)를 비롯한 사회주의자들이 [[러시아 혁명]]에 자극받아 [[헝가리 혁명(1918년)|혁명]]을 일으켜 세운 [[헝가리 평의회 공화국]](Magyarországi Tanácsköztársaság)은 국내의 혼란을 제대로 수습하지도 못한 채 세계 혁명을 외치며 루마니아와 체코슬로바키아, 세르비아 등 주변 국가들을 모두 적으로 돌렸고, 그 결과 협상국의 지원을 받은 [[루마니아군]]과 헝가리 보수파의 침공으로 붕괴되었다. 협상국의 도움으로 재건된 헝가리 왕국은 그 대가로 트리아농 조약의 모든 내용을 수용해야 했다. 이후 헝가리에는 [[권위주의]] 국가가 세워졌고, [[호르티 미클로시]] 제독[* 호르티 미클로시. 헝가리의 섭정. 본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해군 장교였다. 우습게도 그가 섭정일 당시 헝가리는 공화국을 칭하고 있었음에도 1946년까지 공식적으론 '''왕국'''이었고, 이 때문에 1919년부터 1946년까지 헝가리는 '''바다 없는 나라의 해군 제독이 왕 없는 왕국의 섭정'''이 되어 다스리는 기묘한 상태였다.~~현실판 곤도르~~ [[시스라이타니아|오스트리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성 이슈트반 왕관령|헝가리]]의 마지막 왕이던 [[카를 1세]](헝가리명: 카로이 4세)가 헝가리로 잠입하여 왕으로 즉위하려고 시도하기는 했으나 호르티 제독의 군대에게 도로 쫓겨났다.]이 다스린 이 나라는 [[파시스트 이탈리아]]와 [[나치 독일]]에 호의적이었다. 그리고 [[국제연맹]]에 탈퇴한다. ||[youtube(4dyCo_zQGAs)]|| ||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헝가리 왕국의 영토 변화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인 1940년 11월에는 과거의 영토를 되찾기 위해 독일과 동맹을 맺고 [[추축국]]에 가입하였으며 [[유고슬라비아 침공]] 및 [[독소전쟁|소련 침공]][* 이는 소련 공군의 [[커셔]](현 슬로바키아 [[코시체]]) 폭격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소련의 의도적인 폭격인지 논란이 있으며 독일이나 헝가리의 자작극이라는 주장도 있고, 헝가리와 사이가 나쁜 루마니아의 공격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독일의 괴뢰국이었던 슬로바키아의 독단적 행동이라는 주장도 있다.]에 적극 참여했다. 독일이 우세했을 때 [[체코슬로바키아]]와 [[루마니아 왕국|루마니아]]로부터 옛 영토를 조금 뜯어내고 유고슬라비아에서도 영토를 뜯어내는 등 1차대전 때의 패배를 되갚는 듯 했다. 그러나 1944년 전세가 불리해지자 호르티 치하의 헝가리는 소련과 단독으로 강화를 맺으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이를 파악한 독일은 1944년 3월 마가레타 작전을 시행해 헝가리를 사실상 점령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헝가리의 [[유대인]]들이 독일로 호송되기 시작했다. 후술할 국민단결정부에선 아예 자기들이 직접 학살한다.] 이에 호르티는 새 총리를 임명하지만, 독일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해 10월 독일군과 친독 인사인 [[살러시 페렌츠]]가 이끄는 [[화살십자당]]의 합동 작전인 판처파우스트 작전으로 호르티는 섭정 지위를 잃게 되었고, [[슈츠슈타펠]] 대원들에 의해 납치되어 독일로 호송된다. 살러시 페렌츠의 쿠데타는 성공하여 [[국민단결정부]](Nemzeti Összefogás Kormánya) 수립을 선언하며 총리로 취임했다. 살러시 페렌츠의 국민단결정부는 [[파시즘]]적 통치를 하고, 엄연한 준메이저 추축국이던 이전과 달리 독일에 거의 종속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를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마냥 독일의 [[괴뢰국]]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결국 전쟁에서 패배하고 [[소련]]에 점령(1945년 4월)당하였다. 이후 헝가리에는 [[헝가리 제2공화국|제2공화국]]이 설립되었다. 그리고 사회주의 '[[철의 장막]]' 안쪽으로 편입되었고, 영토도 다시 트리아농 조약을 기준으로 한 영토로 되돌아간다.[* 헝가리를 처벌하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소련 측이 루마니아의 북부(현재의 몰도바 대부분 지역 및 부자크) 영토를 차지했기 때문에 영토를 돌려주지 않으면서도 루마니아인들의 반감을 덜 사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트리아농 조약을 기준으로 영토 조정을 한 것이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제2차 세계 대전 참전국)] [include(틀:추축국)] [include(틀:소련의 괴뢰국)]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헝가리 왕국, version=311, paragraph=2.4)] [[분류:헝가리의 역사]][[분류:1946년 멸망]][[분류:유럽의 왕국]][[분류:과거의 독재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