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미국의 기업]][[분류:1985년 기업]] ||<-2> {{{+1 {{{#ffffff '''HUMTTO'''}}}[br]{{{-1 {{{#white 험토 }}}}}}}}} || ||<-2> [[파일:humtto.jpg|width=330]] || || '''국가'''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 '''업종명''' ||[[아웃도어]]|| || '''설립일''' ||1985년 1월 9일|| || '''웹 사이트''' ||[[https://humtto.co.kr/|[[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0]]]] || || '''소셜 미디어''' ||[[[https://www.instagram.com/humtto_kr/|[[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목차] [clearfix] == 개요 == 험토는 1985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카운티의 등산 동호회 '험토'에서 탄생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이다. == 역사 == 덴버 카운티에는 [[로키산맥|지역 특성상]] 등산 [[덕후|애호가]]가 많은데,'험토 '''HUMTTO''''의 유래가 된 ''''H'''elping '''U'''nskilled '''M'''ountaineers '''T'''ackle '''T'''rails '''O'''ptimally'라는 문구는 80년대 당시 산악인들이 산악 입문자들을 호객할 때 자주 쓰이는, 일종의 전단지 홍보 문구였다.[* 직역하면 "미숙한 산악인들이 최적의 등산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1985년 '험토' 또한 덴버의 많고 작은 규모의 등산 동아리 중 하나였다. 이들은 동아리 신입들을 비롯한 자신들의 등산 장비 양산을 위해서 중국에 직접 OEM을 시도하곤 했다.[* 중국의 개방개혁 시기와 맞물렸던 것이 가장 컸다.] 1999년 이후 험토의 OEM을 도맡아 진행하던 중국 험토에서 상표권과 운영권을 인수함에 따라 사실상 중국 운영 기업이 되었다. 2012년 대한민국에서 정식 런칭했다. 2017년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악화됨에 따라 회사 차원에서 '[[국뽕|미국 지우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공홈에서 삭제되고 있다. 어찌됐든 아마추어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보다는 중국 내수 운영 덕이 브랜드 파워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쳤으니, 중국에서는 중국 모기업으로 포장하는 편이 나아서 그런듯 하다.] 중국 내에서 값비싼 해외 등산화 브랜드들과는 달리 가격에 비해 월등히 좋은 퍼포먼스[* 후술하였지만, 의도적으로 고어텍스 소재 사용을 완전히 배제했기 때문에 원가 절감이 가능했다.]로 가성비 등산화 브랜드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오히려 중국 내수에서의 큰 인기를 끌게 됐다.[* 이것이 가능했던 건 중국 험토의 적극적인 [[벤치마킹]] 전략의 [[안타 스포츠|결과]]이기도 했다.] == 특장점 == 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동시에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 [[비교우위|비결]]은 다름 아닌 아웃도어 장비 생산 소재 중 [[하이엔드|최고급 소재]]인 [[고어텍스]]를 사용하지 않아서이다. 신발은 제조 과정에서 아주 간단하게 구분지으면, 윗면(내피Inner, 외피Upper) 그리고 밑면(밑창Outsole)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밑면인 밑창 소재는 모든 브랜드가 [[비브람|비슷한]] 성능을 보이므로 그렇다 쳐도, 피부와 직접 닿으며 의류로서 기능하는 것에는 윗면인 내피와 외피의 역할이 크다. 이때, 고어텍스는 신발을 만들 때 윗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 중 가장 성능이 좋은 소재이다.[* 이 때문에 거의 모든 아웃도어 브랜드는 신발을 포함한 아웃도어 의류와 가방, 텐트 등의 장비에 일단 무작정 고어텍스부터 때려넣고 본다. 그에 맞게 비싸지는 가격은 구매자의 몫...] 하지만 프로 [[산악인]]이 아닌 이상, 일반 등산객이 등산용으로 고어텍스 장비를 착용하기에는, 기껏해야 생전 몇 번 계획할까 말까 하는 해외 원정 등반에서나 적합할까 싶은 상황인데, 적게는 2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 까지하는 고가의 장비를 무턱대고 구매하기에는 어지간한 이상 [[오버스펙|오버스펙]]이다. 또한 이때부터는 사실상 이미 [[뉴비|초보자]] 보다는 [[고인물|전문가]]의 영역이기 때문에 착용하던 장비들은 몇 번이고 갈아치우고도 남았어야 정상이다. 요컨대, 비싼 고어텍스 등산화를 동네 [[뒷산|뒷동산]] 오르는 단계에서 착용하는 것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사치]]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등산 입문자들을 위한 가성비 좋은 등산화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명목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아웃도어 시장에서 몇 안 되는 '고어텍스 미사용 등산화'는 역설적으로 등산 애호가들에게 기본적인 등산화 추천할 때를 넘어서 일상화나 국민신발로서의 유행도 가능했다. == 한국에서 == 2023년 기준 한국에서의 운영과 총판은 주식회사 패치워크가 담당하고 있다. [[https://humtto.co.kr|공식 홈페이지]], [[https://brand.naver.com/humtto|네이버브랜드스토어]], [[https://www.musinsa.com/brands/humtto|무신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024년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공홈의 [[https://humtto.co.kr/notice|공지사항]]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