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허태정)] [목차] == 개요 == 제12대 대전광역시장인 허태정의 생애에 대해 다룬 문서. == 정계 입문 전 == 1965년,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에서 태어났다. 구 예산장복초등학교, 예산대술중학교, [[대전대성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충남대학교 재학 중 학생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때 [[이인영(정치인)|이인영]], [[오영식]] 의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등과 만나서 함께 일하였다. 1989년 9월 발가락이 없어서 (족지결손) 5급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 군복무가 면제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240853|#]] == 정치 활동 == [[참여정부]]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인사행정관과 사회 행정관으로 2년여 동안 근무하였으며, [[오명(정치인)|오명]] 당시 과학기술부 장관의 정책 보좌관으로 근무하였다. === 제11-12대 유성구청장 ===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2008년)|민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구청장]]이던 [[한나라당]] [[진동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유성구청장 재직시절의 평가는 좋지 못한 편이다. 그의 임기 중에 유성온천 관광지구 내의 폐업률이 급증했으며[* 단 유성온천의 인기비결 중 하나였던 신혼여행 코스라는 메리트가 사라진 상태인데다 유성호텔 정도를 제외하면 시설들도 대부분 낙후된 상황이여서 허태정만의 책임이라고 보긴 힘들다. 구청장 사퇴 두 달 전에는 리베라호텔이, 후임 정용래 구청장 때는 아드리아호텔까지 폐업하였다.], 대전시 5개 구 행정평가에서 꼴찌를 하는 등의 무능을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그 해에는 대전시가 광역단체 중에 꼴찌를 해서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에게 꼴찌한 시에서 또 꼴찌를 했는데 이거는 전국 최악이란 소리 아니냐(...)며 극딜을 먹기도 했다.] 또한 대전시민과 [[유성구]]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이며 2010년 6월 착공하기로 계획된 [[유성복합터미널]]을 2014년 출마 당시 조기시행 공약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임기간 내 삽도 못뜨고 사퇴하여 비판의 목소리가 일기도 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1361272|#]] 2018년 2월 12일,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이유로 유성구청장직을 사퇴하였다. === 제12대 대전광역시장 === 2018년 4월 13일, 경선 이후 3위로 떨어진 [[이상민(1958)|이상민]] 예비 후보를 제외하고 [[박영순]] 후보와 같이 결선투표에 진출하였다. 1차 경선 결과에서는 42%로 다른 후보들과 꽤 차이가 나는 1위였다. 그리고 4월 17일 실시된 2차 경선 결과 53.9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박영순]]을 누르고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장]]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다. 대전광역시장 후보로서 [[대전광역시]]의 최대 현안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문제에 관하여 [[권선택]] 전 시장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다는 가정 하에 기존 트램 공약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http://news1.kr/articles/?3301881|#]] 2018년 6월 13일, 56.4%의 득표율로 [[자유한국당]] [[박성효]], [[바른미래당]] [[남충희]], [[정의당]] [[김윤기]] 후보를 누르고 민선 구청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전광역시장에 당선되었다.[* [[이장우(정치인)|국회의원에]] [[정용기|당선된 사례는]] [[이은권|있었으나]], 시장은 아무도 당선되지 못했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613_0000335307|#]] 2018년 8월과 9월에 각각 실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14위, 10월과 11월에는 13위에 랭크되어 [[권선택]] 전임 시장처럼 하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권선택은 항상 맨날 꼴찌 아님 그 근처를 맴돌았었는데, 허태정 때는 아직 그런 일이 없었다는 점이다. 사실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때도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이 상승가도를 달릴때 사람들이 그냥 당 보고 뽑아준거지 딱히 본인이 잘나거나 인기가 많아서 뽑힌게 아니여서 초반에 지지율 면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임기 3년차인 2021년 상반기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52%, 부정평가 비율이 25%로 17개 지방자치단체장중 9위를 기록하였다. 전임 시장이 시정평가에서 매번 최하위권이었던걸 고려해보면 비교적 무난한 성적표를 받은 셈이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꾸준히 40%대 초반을 유지하며 11~1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차기 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허태정 시장의 임기중 주요 현안사업 중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이 2021년 대전시민 여론조사 결과 가장 잘한 정책 1위로 선정되었다. 온통대전은 가입자 66만명에 누적발행액 2조 1천억원 이며 시민만족도가 82%에 달했다. 대전시는 온통대전 사용과 관련하여 캐시백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온통대전으로 인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로는 생산유발효과 892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385억원, 취업유발 효과 10935 명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온통대전의 경우 지역 서점과 협약을 맺어, 지역서점을 살리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유성구청장 임기때 엑스포재창조사업이 추진되었다. 2014년에 시청자미디어센터 준공,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이 개관했다. 2017년에 스튜디오 큐브가 준공되었다. 2018년에는 기초과학연구원이 개원했으며 2021년 사이언스콤플렉스 및 제2엑스포교 준공,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완료로 엑스포 공원 일대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2022년에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준공되어 각종 공연, 행사등이 활발하게 열릴 예정이다. 2022년 제1차 지방재정투자심사 중앙심사에서 6개 사업이 통과되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마중물플라자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이다. 당시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현안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정치권과 언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다. 6개 사업 모두 적정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은 만큼 사업별로 제시된 조건 사항을 잘 이행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6개 현안사업이 중앙심사를 통과한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7기 동안 대전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다음 결과를 들고 있다. 회덕IC (25년 개통예정) 대화공단 상상허브 착공, 한샘대교 (21년 말 개통) 대전 의료원 (26년 준공 예정), 대전역세권 개발 진행, 쪽방촌 재생사업(22년 착공), 신구지하상가 연결사업 (20년 준공), 베이스볼 드림파크 , 도안호수공원 발주, 국회디지털도서관 (24년 5월 준공예정), 어린이재활병원 (22년 9월 개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20년 완공), 한국발전인재개발원(21년 이전 완료), 서구평촌산업단지(21년 4월 착공), 대전교도소 이전 (27년 이전 예정), 유성복합터미널 (26년 완공 예정), 장대 첨단산업단지 (1089억원 투입), TIPS타운 (21년 5월 개관), 대전 스타트업 파크 (22년 완공),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25년 준공 예정), 엑스포 재창조사업 (1조 2755억원 투입) , 전민탑립국가산단 지정 (5100억원 투입), 현대아울렛 유치 (20년 오픈), 하수처리장 이전 (7200억원 규모), 과학벨트 2단계 준공 (21년 8월 준공) 충청권 광역철도 (24년 말 개통예정), 도시철도 2호선 (27년 완공 예정), 충남도청 수장고 준공 완료 총사업비 453억원 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 경마장 폐쇄, 혁신도시지정 (20년 지정), 도심융합특구 (21년 3월 지정), 첨단국방융합 1조4천억 투입, 22년 UCLG총회 개최, 선거 과정에서 경쟁후보에게 무능 프레임으로 공격당하고 있으나, 허태정 후보는 민선7기 동안 실제적으로 추진한 현안사업과 그동안 쉽게 풀리지 않았던 해묵은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1년 10월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자 SNS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통령후보로 확정됐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수락연설에서 ‘정치가 바뀌니 내 삶도 바뀐다고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며 “국민들이 더 좋은 대한민국을 기대하도록, 믿음과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http://m.joongdo.co.kr/view.php?key=2021101201000198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2022년 1월 발표한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50% 부정평가 비율이 34%로 조사되었다. 특히 18~29세 긍정평가가 60%를 기록하였고 진보 성향층의 긍정평가는 63%로 조사되며 타 연령대 및 성향층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65|#]] 하지만 [[제20대 대선]]에서 대전 전역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승리하는 초대형 악재가 터지는 바람에 재선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심지어 오랜기간 민주당이 우세를 점해오던 서대전에서도 패했기 때문. 다만 압도적인 패배는 아니었고 허 시장이 현재 대전시 내부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여전히 허태정 시장은 최근 논란이 된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정상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야구팬들의 지지를 등에 업을 수 있다는 것이 허태정 시장 본인에게는 플러스 요소이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낙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