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align=right><tablewidth=410><tablebordercolor=#0047a0><tablebgcolor=#ffffff,#1f202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5deg, #cd313a 50%, #0047a0 50%)"
'''[[독립유공자|{{{#ffffff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br] {{{#ffffff '''{{{+1 허곤도}}}'''[br]'''許坤道'''}}}}}} ||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이명''' ||허성준(許聖俊) ||
|| '''자''' ||성중(性中) ||
|| '''본관''' ||[[김해 허씨]][* 목사공(牧使公) 윤염(允廉)파-복(福)-용(瑢)파 25세 도(道) 항렬.] ||
||<|2> '''출생''' ||[[1884년]][* 김해허씨세보 을편 629쪽에는 1885년생으로 등재되어 있다.] [[7월 5일]] ||
||[[경상도]] [[청도군]] 하남면 내호동[br](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독립유공자 [[허남귤]]도 이 마을 출신이다.] ||
|| '''사망''' ||[[1951년]] [[11월 1일]][* 음력 10월 3일.] ||
|| '''묘소'''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밀양)|상동면]] 고정리 ||
|| '''상훈''' ||대통령표창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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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독립유공자 [[허남귤]]은 그의 7촌 재종증손(再從曾孫)이다.[* 허곤도는 [[허남귤]]의 증조부 허채도(許埰道, 1863. 2. 2 ~ 1917. 2. 3)의 4촌 동생이다.]
== 생애 ==
1884년 7월 5일 경상도 청도군 하남면 내호동(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서 아버지 허병(許炳, 1854. 1. 1 ~ ?. 5. 20)과 어머니 [[청도 김씨]](1858. 12. 10 ~ ?. 11. 26)[* 김석수(金錫秀)의 딸이다.]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 청도 김씨는 아버지의 첫째 부인이며, 둘째 부인 [[황(성씨)|해주 황씨]](海州 黃氏, 1868. 10. 30 ~ 1941. 11. 14) 황치중(黃致中)의 딸은 슬하에 차남 허원도(許垣道, 1888. 5. 28 ~ 1957. 8. 13), 3남 허은도(許垠道, 1891. 5. 28 ~ 1959. 10. 1), 4남 허형도(許土+亨道, 1900. 6. 18 ~ 1950. 11. 8), 5남 허용도(許埇道, 1906. 4. 20 ~ 1945. 7. 15) 등 4남 1녀를 두었다.]

[[3.1 운동]]이 막바지에 치닫던 1919년 5월 7일, 청도군 대성면 유호리 김달선(金達先)의 집에서는 미치다 사쿠타(充田作太)·[[야마구치(성씨)|야마구치]] 토라오(山口虎雄)·[[미즈노]] 키사부로(水野喜三郞) 등 세 명의 [[일본인]]이 머물고 있었는데, 이 중 미즈노 키사부로가 마당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자신들의 독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칼을 빼어 들어 이종현(李鍾鉉)이라는 한 아이의 입술을 베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격분한 허곤도는 같은 날 이종현의 형 이종학(李鍾學)을 비롯해 이규봉(李圭鳳)·김영곤(金永坤)·김도곤(金道坤)·이무수(李武壽) 등 마을 청년 20여 명과 함께 앞선 3명을 구타하여 최소 12일에서 최대 1개월에 이르는 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창상(創傷)을 입혔다.

얼마 뒤 체포되었고, 일제는 이 사건을 [[3.1 운동]]의 연장선상에서 파악하여 '최후의 폭동'으로 규정했다. 허곤도는 1919년 7월 10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소요 및 상해, 훼기, 건조물 손괴 등의 혐의로 태형 90대를 [[https://theme.archives.go.kr/next/indy/viewIndyDetail.do?archiveId=0001165597&evntId=&evntdowngbn=N&indpnId=0000138259&actionType=det&flag=4&search_region=|선고받고]] 형벌이 처해진 뒤 석방되었다.

석방된 후에는 은거하다가 1951년 11월 1일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허곤도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분류:한국의 독립운동가]][[분류:김해 허씨]][[분류:청도군 출신 인물]][[분류:1884년 출생]][[분류:1951년 사망]][[분류:대통령표창(독립유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