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코랄리안1.jpg]]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에 나오는 생명체. 갑자기 한 지역에 대량 출현하여 파괴를 일삼는 괴생명체. 색색의 단세포와 같은 외형에 보라색 눈을 가지고 있다. 자아는 없고 무조건 눈에 보이는 것을 파괴한다. 개체의 전투력도 상당하고 워낙에 수가 많아 인류는 감당할 수 없다. 그러므로 출현한 곳은 수 분 내에 바로 폐허가 되어버린다. 단 출현 시점부터 정확히 1246초[* 20분 46초.] 이후에는 자연소멸하여 [[소금]]덩어리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목격자가 절멸되므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사실은 [[스카브 코랄]]이 심각한 손상을 입으면 발동하는 자동 방어 시스템으로 보통의 생물로 치자면 [[백혈구]]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스카브 코랄은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타격으로는 손상을 입힐 수 없고 과거에는 공격시도조차 없었으므로 보통이라면 절대 나올 리가 없다. 그러나 [[듀이 노바크]]가 성층권에서 벙커 버스터([[오렌지]])로 스카브 코랄의 본체를 직격시켜 출현하게 된다. 먼저 선공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코랄리안]]이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전쟁을 시작했으며 스카브 코랄의 멸절만이 인류의 살 길이라고 선동한다. 그리고 듀이는 항체 코랄리안이 1246초 이후에 자연소멸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추어 [[아네모네]]와 호랑나비 부대를 보내어 마치 듀이 노바크 자신의 힘으로 항체 코랄리안을 소멸시킨 것처럼 꾸며 정권을 장악한다. 여담으로, 일부에서는 '1246초'라는 활동 시간이 오프닝+엔딩으로 지나가는 3분여의 시간과 중간광고 등으로 지나가는 여분의 시간을 모두 제외한,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한 편 내용의 순수한 방영시간(20분 46초)에서 따온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분류:유레카 세븐/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