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마귀)] ||<-2> '''{{{#white {{{+1 항라사마귀}}}[br](황나사마귀, 황라사마귀, 유리날개사마귀(북한)[* '류리'라고 하지 않는 특이한 사례], 유럽사마귀)[br]European mantis}}}'''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antis religiosa.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Mantis religiosa'' '''[br]([[Linnaeus]], 1758) || ||<-2> {{{#000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s-2.2|{{{#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s-2.3|{{{#000 '''문'''}}}]] ||[[절지동물문]](Arthropoda) || || [[생물 분류 단계#s-2.4|{{{#000 '''강'''}}}]] ||[[곤충강]](insecta) || || [[생물 분류 단계#s-2.5|{{{#000 '''목'''}}}]] ||사마귀목(Mantodea) || || [[생물 분류 단계#s-2.7|{{{#000 '''과'''}}}]] ||사마귀과(Mantidae) || || [[생물 분류 단계#s-2.8|{{{#000 '''속'''}}}]] ||항라사마귀속(Mantis) || || [[생물 분류 단계#s-2.9|{{{#000 '''종'''}}}]] ||'''항라사마귀'''(''M. religiosa'') || ||<-2> '''{{{#000 멸종위기등급}}}''' || ||<-2>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width=240px]] || [[파일:항라사마귀.jpg|width=350]] 항라사마귀의 교미. [목차] [clearfix] == 개요 == [[황라사마귀]]라고 부르기도 하는 종. 학명에서 알수 있듯 사마귀과의 기준종이다. 올바른 명칭은 '항라'로, 항라는 명주, 모시, 무명실 등을 이용하여 짠 견직물을 뜻한다. 어째서인지 외래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원래 대한민국에 살고 있던 토종 [[사마귀]]다.[* [[https://blog.naver.com/gurl98/221698081472|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한다.]]] 생김새가 이국적으로 생겼고 영어로 유럽사마귀(european mantis)라서 유럽이 원산지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외래종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에는 흔하지만 국내에서는 개체수가 적어 발견하기 힘든 편이고 서식지 특성상 [[서식지 파괴]]에 민감해서 그 수가 적다. 전국적으로 군데군데 서식지가 발견되는 중. 국내에서 보기 힘든 종으로 [[넓적배사마귀]]나 [[왕사마귀]]만큼 사마귀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6년엔 항라사마귀를 직접 번식하여 판매하는 사이트도 생겼다. 이젠 그나마 구하기 쉽게 됐지만 항라사마귀가 상당히 희귀한 만큼 가격도 비쌀 수밖에 없다.]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그만큼 희귀하다는 뜻. [youtube(290j1mlfJYI)] 경기도 화성 항라사마귀 채집 영상 [youtube(JQU8a-kUKew)] 경기도 파주 항라사마귀 채집 영상 == 상세 == 주로 넓게 트여진 하천변이나 습지 풀밭에 산다. 몸 색깔은 주로 녹색형과 갈색형이 있다. 전체적으로 몸색깔이 비단처럼 연하고 투명한 편이다. 크기는 수컷은 45~55mm 암컷은 50~70mm 정도로 전 세계의 모든 사마귀들 중 가장 평균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성격은 [[좀사마귀]]와 비슷하다. 실제로도 좀사마귀와 근연종이다.[* 두종 다 날개를 비벼서 소리를 낼수 있으며 앞다리에 특이한 무늬가 나있고 가로등에 잘꼬인다. 또한 녹색 좀사마귀는 항라사마귀와 매우 유사하다.] 항라사마귀의 앞발은 항라사마귀만이 가지는 특이한 무늬가 있는데 넓적다리마디 안쪽에는 노란색 점이 있고 밑마디에는 검은색 무늬만 있거나 검은 무늬 안에 흰색 점이 존재한다. 이 무늬는 상대를 위협할 때 앞발을 세워 가슴을 폈을 때 곤충의 눈 같은 역할(공갈눈)을 해 상대를 위협할 수 있다. 유충의 경우 5월에서 7월, 성충의 경우 6월에서 10월 사이에 볼 수 있다. [youtube(AUYvTgHXKmE, width=560, height=315)] 9월 초 암수성체 및 공갈눈 무늬 항라사마귀는 색채 변이가 매우 다양한 편이다. 연두색, 녹색, 흰색, 연갈색, 갈색, 고동색 등 다양한 색으로 발견된다.[* 아주 드물게 노란색을 띄는 항라사마귀가 발견되기도 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gurl98&logNo=222485000139&navType=by|링크]] --이거야말로 진정한 '황'라사마귀--] 참고로 항라사마귀도 [[좀사마귀]]처럼 뒷날개를 비벼 소리를 낼 수 있다. [[귀뚜라미]]처럼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고, [[https://youtu.be/TDjqmyVYz9s|위협을 받을 때 날개를 펼치고 배를 위로 치켜든 채 배를 높이 들었다 내렸다 반복하며 배로 날개를 스쳐 "식! 식!" 소리를 낸다]]. 국내에서는 드문 종이지만 유럽에서는 매우 흔하다. [[파브르]] [[곤충기]]에 나오는 사마귀가 바로 이 종으로 [[프랑스]]에 흔하다.[* 일부 아동용 파브르 곤충기에서 [[왕사마귀]]로 오역해놓았다.][* 근데 북미산 항라사마귀는 외래종이다. 해충을 없앤다고 풀어놓았기 때문이다.] [[분류:항라사마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