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함박버거_(맥도날드).png]] 2017년 10월 26일, [[토마토 치즈버거]]의 단종과 함께 출시된 맥도날드의 햄버거 메뉴. 행복의 나라 메뉴의 일원으로 단품 2,000원. [[햄버그 스테이크|함박 스테이크]]의 맛을 살렸다는 것이 특징으로, 햄버거라는 이름 자체가 햄버그(함박)에서 이름을 따온 터라 이름이 [[겹말]]이 되기 때문에 영문명은 'Hambak Burger'로 적당히 음역했다. 구성은 레귤러 번 + 토마토 함박소스 + 다진양파 + 치즈 + 패티 + 토마토 케찹 + 레귤러 번. 토마토 함박소스는 말 그대로 햄버그 스테이크맛이 나는 소스인데다 맛까지 다른 재료를 덮을 만큼 강렬해[* 매운 맛이 강하며 향이 진하고 스파게티 소스 같다는 평도 많다. 스윙칩의 맛이라는 의견도 많다.] 이 메뉴의 평이 안 좋아지게 하는데 일조를 했다. 게다가 냄새도 강해서 옷에 묻으면 씻어내도 냄새가 잘 가시지 않는다. 게다가 패티가 돼지고기[* 불고기 버거에 들어가는 그 패티다.]라서 이거 먹을 바에 치즈버거가 낫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같은 돼지고기 버거인 불고기버거에 비해 소스의 향과 맛이 강해서 패티 특유의 돼지 비린내는 많이 줄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도 가격은 단품 2,000원으로 매우 싼 편이고, 적어도 그 가격대의 맛은 나오는 편이라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는 아주 나쁘지는 않은 편이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간식 메뉴로만 생각하면 좋다. 다만 문제는 멀쩡한 토마토 치즈버거를 없애고 만든게 이 버거라서, 애초에 평이 더 나쁠 수밖에 없다. 물론 토마토 치즈버거도 출시 당시엔 기존에 있던 [[맥더블]] 대타로 나온거라 상대적으로 저평가됐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함박버거도 나름대로 재평가될지 모른다. 함박버거는 함박소스 이외의 메리트가 없다는 점이 문제지만… --그리고 이제 함박버거가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할 때쯤 다시 단종시켜버리고 다른 이상한 걸 내놓겠지...-- 2019년 2월 21일, [[에그 불고기 버거]] 등장으로 행복의 나라 메뉴에서도 빠져 단종되는거 아닌가 우려가 나왔고, 결국 2019년 3월 말 판매가 종료[* 단, 재고소진시까지만 판매하며 재고소진시 판매종료]되었다. [[분류:맥도날드의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