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일본 만화 캐릭터]] [[파일:attachment/GGGGGGG.jpg]] Hal Triazolam Glandol [[독희]]의 등장인물. 그웬돌의 왕이 왕자들을 소개할때 유일하게 나오지 않은 인물. 전형적인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의 외형, 세쌍둥이 왕자들중에서 가장 키가 크고 다크서클이 있다. 이를 보아 굉장히 우수한 자로 추측되는 캐릭터.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죽은 그웬돌의 왕(아버지)를 대신하여 가면을 쓰고 왕 연기를 하고 있었다. 이것이 처음으로 밝혀진 때는 [[리코리스]]가 왕의 암살을 실패했을때, 이때 할은 리코리스가 괘씸하며 칼로 머리카락을 홱 잘라버렸다. 리코리스의 머리카락이 짧아지게 된 장본인. 유년 시절에는 다른 두명과 확연히 차이나는, 굉장히 어리숙하고 미숙한 무능한 아이였다. 그래서 본인은 자신이 저주받았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할에게 기대하고 희망을 준다. 그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던 할은 처절한 노력으로 인해 다른 형제들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으로 향상되게 된다. 그렇지만 그 능력의 밑받침은 노력이였기에 남보다 더 많은 연습시간을 했다. 그러나 어느날 할에게 희망을 준 아버지가 죽어버린다.할은 자신이 국왕을 대신하겠다며 나선다. 아버지와 키가 비슷해지기 위해 자기 다리를 부러뜨려 키높이 수술을 했다. 정말 노력만으로 살아온 셈. 처음 리코리스가 독희란것을 알아내고 리코리스를 괴롭힌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 죽이러온 자객이 좋게 보일리가 없다(..)] 뱀놀이(..)를 하거나 계속 깨어있으면서 촛대가 되어있는 리코리스를 감시하거나, 할이 말하길, 자신은 왕이 된 이후로 한번도 잠든 적이 없다고 한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리코리스와의 관계가 부드러워진 뒤 리코리스가 있는 앞에서 그대로 잠들어버리는 것으로 보아 그냥 잠을 안 자는 수준일지도 모르겠다. 아플 때 장미꽃을 뿌리는 것이 어렸을때 열을 내리는 주문이라고 한다. 아버지 이카루스 왕이 자주 해줬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