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관련 기담]] [목차] == 개요 == '''한이닝 [[도루]] 3번'''의 줄임말. 이론상 한 선수가 한 이닝에 할 수 있는 최대 도루는 '''무한대'''지만 안타가 펑펑 터져서 타자일순을 하지 않는 이상 이닝이 끝나기 전에 다음 타석이 돌아올 수 없고 그렇게 2번이상 와도 그 정도 상황이면 상당한 점수차로 앞서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럴때는 [[야구의 불문율]]상 도루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무관심 도루가 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한 선수가 출루하여 아웃당하지 않고 연속으로 2루 도루, 3루 도루, [[홈스틸]]을 할 때인 '''한이닝 사이클링 도루'''가 가장 일반적인 한도세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 선수'''가 한 이닝에 기록했을때 말한다. ~~[[한만두|한 투수 조건]]은 없다.~~ 한번에 3명이 동시에 도루하는 경우도 그렇게 부를수 있지만 이 경우는 보통 트리플 스틸 혹은 삼중도루라 말한다. == 사례 ==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신동주(야구)|신동주]]가 1999년 6월 24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2회초 1아웃 상태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루, 3루, 홈을 연속으로 도루에 성공하여 위와 같은 진기록을 수립하였다. 참고로 그 경기 당시 [[포수]]가 프로 2년차의 준 [[신인]]이었던 [[조인성(야구)|조인성]]이었다. 2021년 4월 17일에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김지찬]]이 1회 내야안타로 출루한 후 2루 도루, 타자일순한 뒤 좌전 안타 이후 2,3루 도루를 한꺼번에 성공시키며 [[신동주(야구)|같은 팀의 대선배]]만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진기록을 다시 수립하였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는 총 49명이 위 기록을 수립하였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이후로는 단 '''9명'''만이 이 대기록을 작성하였다. 가장 최근의 기록은 아래 동영상을 참조할 것. [kakaotv(sxLCCEOk5Ec$@my)] 아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제이슨 워스]]가 2009년 5월13일 [[LA 다저스]]전 7회말에 기록한 한이닝 도루 3번. 이 경기에서 [[박찬호]]는 2009 시즌 들어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 외에 만화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아다치 미츠루]]의 야구만화 나인에서는 주인공 니이미가 번트로 출루-도루-도루-홈스틸로 선취점을 만든다. [[ONE OUTS]]에서는 아예 [[ONE OUTS#s-6.3|한도세만 노리는 선수]]도 나온다.(...) 야구 만화는 아니지만 [[심슨 가족]](...)에서도 나왔는데, [[리사 심슨|리사]]가 [[세이버메트릭스]]를 앞세워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는데 [[바트 심슨|바트]]가 1점차 뒤지고 있는 9회 2사 1루에서 한도세를 하려다 홈에서 아웃당했다.(...) --충암고 [[김주찬]]이 9회 2사에서 홈스틸하다 아웃당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세이버메트릭션이던 리사조차도 계속 홈으로 도루하는 건 이성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중얼거렸지만 막상 시도할 땐 불타올라서 응원했다. --로망.-- [[분류:야구 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