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youtube(48jG921BppQ)] '킨제르'라는 호출 부호를 가진 한국인이 2023년 11월 14일, 스스로 [[러시아군]]에 자원해 [[제1도네츠크군단]] 소속 국제여단 '퍄트나슈카'에 배속된 사건이다. 한국인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우러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측으로 참전한 사례는 많지만, 러시아 측으로 참전한 것으로 알려진 것은 공식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당사자는 성소수자 문제와 같은 것들이 서방을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으며, 러시아는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고 푸틴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복무가 끝나면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하여 [[소치]]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러시아어를 전혀 할 줄 몰라 영어로 소통한다고 한다. 한국인이 러시아에 입국하는 것은 합법이지만, 당사자가 참전하는 우크라이나는 모든 영토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훗날 변심하여 한국으로 돌아올 시 그간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했던 사람들과 같이 여권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 당사자는 한국에서의 범죄 전과 때문에 의용군 입대를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715831|#]] 과거 비슷한 사건인 [[한국 청소년 이슬람 국가 가담 사건]]과 비유가 되었다. == 관련 기사 == * KBS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19993|“한국 청년, 러시아군 자원입대해 돈바스 실전 투입”]] * SB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427175&plink=LINK&cooper=YOUTUBE|"한국인, 러시아군 자원 입대…돈바스 투입됐다"]] [[분류:2023년/사건사고]][[분류:재외한국인 사건사고]][[분류: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분류:한러관계]][[분류:한국-우크라이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