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학적)] [목차] == 개요 == 學籍. a school register, a college register ~~[[국적]]을 바꾼다 해도 절대로 바꾸지 못하는 것.~~[* 동문회나 졸업식 축사 등에서 높은 확률로 등장하는 드립이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보관하는 [[학생]]의 기록을 뜻한다. 주로 [[성적]], [[주소]], [[이름]], [[학번]] 등이 기록되어 있다. 학적을 보관하는 기간은 해당 학생이 [[자퇴]]하거나, [[퇴학]]당하지 않는 이상, [[입학]]과 동시에 학적이 저장되어서 언제까지 계속 보관할지 알 수 없다.[* 보통 수십년은 보관한다고 보면 된다. 옛날처럼 문서로 보관하는 것도 아닌 이제는 전산기록으로 보관하기 때문에, 어쩌면 자신의 수명보다도 더욱 길게 갈지도 모른다.] == 상세 == 해당 학교의 학생이 [[졸업]]해도 보관하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를 예로 들면 [[수능]]을 접수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자기가 졸업한 학교에서 접수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자기가 다녔던 학교에서 자신의 학적이 있어야지만이 가능한 방법.[* 이 때문에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갈음한 사람들의 경우, 사회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요구하면 난감한 입장이 된다는 의견도 있는데, 실제로는 [[자퇴]]나 [[퇴학]]을 당하더라도 학적 자체는 남는다. 문제는 기록이 잘려 있다는 것. 물론 고등학교에 아예 진학하지 않으면 학적기록부 자체가 아예 없는 걸로 간주된다. 이 경우에는 중학교 생활기록부를 제출할 수밖에 없다. ] 그게 없다면 시/도[[교육청]]이나 [[기초자치단체]]마다 한곳씩, [[광역자치단체]]의 [[학군]]별로 존재하는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밖에 없다.[* 웬만하면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는 편이 훨씬 낫다. 기초자치단체 거주자의 경우 무조건 교육지원청 가야 한다.] [[대학]]도 마찬가지로 [[채용]]이나 [[취업]]을 위한 각종 [[증명서]] 발급 때문에 졸업 이후에도 학적을 [[전산]] 상으로 영구 보관한다. 학적은 자신이 그 [[학교]]를 다녔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에, [[학력위조]] 사건에 대해서 방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중요한 [[무기]]다. [[편입학]]에서는 자신이 전에 다녔던 학교를 [[전적대]]라고 한다. 전적대는 자신이 편입하기 전에 해당 학교에 학적이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쉽다. 교육기관 별로 차등 없이 어느 학교에서나 사용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사용하는 편이다. 왜냐 하면 학생은 졸업생도 로그인만 하면 자신의 학적을 쉽게 열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 중. 고등학교의 학적부는 대개 학생부 아니면 생활기록부라는 용어로 불리지 학적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심지어 대학에서는 [[출교]]가 아닌 이상, [[자퇴]]해도 학적은 보관된다. 왜냐 하면 --자퇴생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대부분의 대학교에서는 재입학이라는 규정을 두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적을 계속 보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학에서 잘 쓰이는 [[제적]]이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학적을 없애버린다는 뜻'인데, 많은 학교에서 제적생에게 한두번 정도는 재입학의 기회를 준다. 재입학을 하면 학기를 이어서 할 수 있다. 그리고 [[징계]]로 인해서 [[제적]]되거나 재입학 기회를 모두 써서 더 이상 재입학이 불가능하더라도 학적은 계속 보관되기에 2학년 이상 수료한 자는 다른 대학에 일반편입으로 갈 수 있다. 학적이 사라지는 일은 정말 어지간해서는 없다고 보면 된다. 초, 중, 고등학교는 [[폐교]]하더라도 웬만해서는 인근의 다른 학교에서 보관을 하며, 대학교에서는 [[아시아대학교|희대의 대학교의 흑역사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대학생]]들의 학적은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학적을 이중으로 등록하는 행위는 [[이중학적]]이라고 부른다. 모든 대학에서 이중학적자에 대하여 제적할 수 있는 규정을 두고 있으며 교육부 감사에 나올 때 소명을 제대로 못할 경우 두 대학의 학적이 아예 전부 소멸된다. [[분류:학사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