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항목 : [[군가]], [[군가/해외]], [[독일]], [[독일군]], [[육군]], [[제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분류:독일의 군가]] {{{+1 Heia Safari}}}([[독일어]]) [목차] == 개요 == [[독일]]의 [[군가]]. 제1차세계대전 당시에 만들어진 곡이다. 제2차세계대전 때에도 [[동명]]의 군가가 만들어졌으며, 후자보다 전자가 더 유명한 곡이다. 곡명의 하이아란 독일어의 [[감탄사]]인데, 마땅히 번역할 게 못 되어 제목을 발음 그대로 정해놓은 것이다. 그리고 사파리(Safari)란, [[스와힐리어]]로 [[수렵]]을 뜻한다. 아프리카에서의 수렵을 연상케 하는 제목이다. 참고로 Safari는 독일어로 /자파리/라고 발음한다. == [[제1차 세계대전]] == * [[작사]] : A. 아셴보른(A. Aschenborn) * [[작곡]] : 로베르트 괴츠(Robert Götz) [youtube(hLKrrd6j0VY)] [youtube(L0YrQq38zrY)]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동아프리카 식민지에서 벌인 [[전쟁]]을 간접적으로 다루고 있다. [[전투]]와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없다. [[카이저라이히]]처럼 독일 제국과 관련 있는 매체라면 이 버전이 쓰인다. 앞서 설명된 것과 마찬가지로 이 곡이 2차세계때전 당시에 만들어진 곡보다 더 유명하다. [[인터넷]]에서 하이아 사파리를 찾아보면 '''검색결과의 99% 이상이 이 곡일 정도다.''' 이 때문에 2차세계대전 당시에 만들어진 하이아 사파리는 별다른 존재감이 없다. === [[가사]] === [[https://soundcloud.com/panzer-iv-931000334/heia-safari-marschlied|원곡 듣기]] || '''절''' || '''[[독일어]]''' || '''번역([[한국어]])''' || || '''1''' ||Wie oft sind wir geschritten[br]auf schmalem Negerpfad,[br]wohl durch der Steppe Mitten,[br]wenn früh der Morgen naht.[br]Wie lauschten wir dem Klange,[br]dem altvertrauten Sange[br]der Träger und Askari: [br]Heia, heia, Safari.||우린 좁은 [[흑인]]의 [[길]] 위에서[br]얼마나 자주 걸었는가,[br][[아침]]이 일찍 다가오면[br]중부 대[[초원]]지대를 가로지르자.[br]우리가 어떻게[br]오랫동안 친숙해진 [[노래]]인[br]아스카리[* [[독일 제국]]의 [[동아프리카]] [[식민지]]에 있던 [[스와힐리족|토착민]][[부대]]]와 [[짐꾼]]들의 노래인[br]'''"하이아, 하이아, 사냥이다!"'''를 엿들었는가?|| || '''2''' ||Steil über Berg und Klüfte,[br]durch tiefe Urwaldnacht,[br]wo schwül und feucht die Lüfte[br]und nie die Sonne lacht.[br]Durch Steppengräserwogen[br]sind wir hindurchgezogen[br]mit Trägern und Askari: [br]Heia, heia, Safari.||가파른 [[산]]과 [[협곡]] 위로,[br]깊은 [[원시림]]의 [[밤(시간)|밤]],[br]습기차고 촉촉한 [[공기]]가 있고[br][[태양]]이 결코 웃지 않는 원시림의 밤을 지나네.[br][[잔디]]가 물결치는 초원을 지나[br]우린[br]아스카리와 짐꾼과 함께 가로질러 나아갔네.[br]하이아, 하이아, 사냥이다!|| || '''3''' ||Und saßen wir am Feuer[br]des Nachts wohl vor dem Zelt,[br]lag wie in stiller Feier[br]um uns die nächt'ge Welt.[br]Und über dunkle Hänge[br]tönt es wie ferne Klänge[br]von Trägern und Askari: [br]Heia, heia, Safari.||그리고 우린 한밤중에 [[천막]] 앞에서[br][[모닥불]] 곁에 편히 앉아[br]어두운 [[세상]] 주위의[br]고요한 [[축제]] 속에 있는 것처럼 빠져들었네.[br]그리고 어두운 산허리 위에서[br]먼 곳의 [[메아리]]처럼[br]아스카리와 짐꾼들로부터[br]'''"하이아, 하이아, 사냥이다!"''' 라는 [[소리]]가 울려 퍼지네.|| || '''4''' ||Tret ich die letzte Reise,[br]die große Fahrt einst an,[br]auf, singt mir diese Weise[br]statt Trauerliedern dann.[br]Daß meinem Jägerohre,[br]dort vor dem Himmelstore,[br]es klingt wie ein Halali: [br]Heia, heia, Safari. ||난 이 마지막 [[여행]],[br]이 장대한 [[여정]]에 언젠가 [[발]]을 내딛네.[br]자, 내게 [[장송곡|만가]] 대신[br]이 [[하이아 사파리|곡]]을 불러다오.[br]내 [[사냥꾼]]의 [[귀]]가[br]저기 [[천국]]의 [[문]] 앞에서,[br]'''"하이아, 하이아, 사냥이다!"''' 라는[br]할랄리[* [[사냥꾼]]이 사냥감을 잡았을 때 하는 신호]와 같은 소리가 울려 퍼지도록!|| 아프리카에서의 탐험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다. 얼핏 보면 군가라고 생각되지 않는 가사다. == [[2차 세계대전]] == * 작사 : 베르너 플뤼커(Werner Plücker) * 작곡 : 마르틴 쇠니케(Martin Schönicke) [youtube(AZM0OGK8lZg)] [youtube(bLe5V8dfNRw)] 제2차세계대전 당시에도 동명의 가사가 만들어졌다. 당시 [[독일군]]은 북아프리카에서 [[영국군]] 및 [[미군]]과 전투를 치렀다. 본 곡은 영국과의 전투를 주제로 한 곡이다. 전자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서의 수렵을 주제로 하고 있다. [[파일:external/www.bildpostkarten.uni-osnabrueck.de/normal_17_3-001a.jpg]] ▲ 제목만 같을 뿐, 선율은 마지막 한 구절(heia, heia Safari) 빼고는 모두 다르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 당시에 하이아 사파리라는 곡이 없었다면 이 부분이 다른 선율로 지어졌을 지도 모른다. === 가사 === || '''절''' || '''[[독일어]]''' || '''번역([[한국어]])''' || || '''1''' ||Wohlan durch Wüstensand,[br]und heißen Sonnenbrand,[br]hebt jetzt ein großes Jagen an[br]mit lautem Halali.[br]Die Jäger, die sind wir,[br]im weiten Jagdrevier;[br]das deutsche Korps in Afrika,[br]heia, heia, Safari.||자, [[사막]]과[br]무더운 뙤약볕을 통과하자.[br]지금 큰 소리의 할랄리와 함께[br]커다란 [[사냥]]이 시작되네.[br]우리 사냥꾼들은[br]광활한 사냥터 속의[br]아프리카의 [[독일 아프리카 군단|독일 군단]]이네.[br]하이아, 하이아, 사냥이다!|| || '''2''' ||Und wenn auch noch so wild[br]der brit'sche Löwe brüllt,[br]Es nützt ihm nichts sein großes Maul,[br]wir jagen ihn zu Tod.[br]Denn Jäger, die sind wir,[br]im weiten Jagdrevier;[br]das deutsche Korps in Afrika,[br]heia, heia, Safari.||그리고 아직도 사납게[br][[영국]]의 [[사자]]가 포효하면,[br]놈의 커다란 [[주둥이]]를 없애는 것이 나으니[br]우린 그 놈을 죽음으로 몰고 가네.[br]왜냐하면 우리 사냥꾼들은[br]광활한 사냥터 속의[br]아프리카의 독일군단이니까.[br]하이아, 하이아, 사냥이다!|| || '''3''' ||Und ist die Heimat weit[br]und ist auch heiß der Streit,[br]wir schlagen, wo auch immer wir[br]dich treffen Engeland.[br]Und Sieger, die sind wir,[br]im weiten Weltrevier;[br]Das deutsche Korps in Afrika,[br]heia, heia, Safari.||그리고 [[고향]]은 멀리 있고[br]전투도 격렬하네.[br]우리는 어디에서나[br]네놈 영국을 쳐부순다네.[br]그리고 승자인 우리는[br]광활한 [[세계]]의 사냥터 속의[br]아프리카의 독일 군단,[br]하이아, 하이아, 사냥이다!|| 영국의 상징물이 사자인데, 독일군이 그 사자를 사냥한다는 내용(2절 참고)이 담겨있는 곡이다. 광활한 아프리카의 사냥터에서 사냥을 하는 자가 바로 독일군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으나... [[현시창|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 관련 군가 == * [[전차가 아프리카에서 나아간다|Panzer rollen in Afrika vor]] [[전차]]가 [[아프리카]]에서 나아간다 * [[우리의 로멜|Unser Rommel]] 우리의 [[에르빈 롬멜|로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