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수원 삼성 블루윙즈]] [[분류:축구 서포터즈]] [include(틀:수원 삼성 블루윙즈)]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dimg.donga.com/40800358.2.jpg]] 정식명칭은 "Highland Este E'18"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의 E석 18번 구역에 자리잡던 "강성" 서포터즈 단체였으나 2012년 5월 양 단체의 운영진들이 서로 합의하여 기존 N석에 있던 그랑블루와 통합 하였다. == 형성 == 원래는 N석(1층)에서 응원하는 [[그랑블루]]라는 서포터 단체에 속해있었다. 그러던 2008년 후반기에 진입할즈음 당시 그랑블루 운영진들은 자체적으로 전관중 서포터화를 위해 응원 확대 정책을 펼쳤고 이 정책의 일환으로 당시 N석 1층 중앙자리에 자리잡던 강성소모임이 필두로 N석 2층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그래서 위에 있다고 해서 하이랜드, 그랑블루는 아래에 있다고 해서 로우랜드라고 했는데 로우랜드라는 명칭은 얼마안가 묻히고 그냥 그랑블루로 불리게 되었다. 이렇게 N석1층 로우랜드(그랑블루) N석2층 하이랜드로 응원을 하게 되는데 방식은 2층에 있는 하이랜드가 선창하면 1층에 있는 그랑블루가 후창하여 응원을 맞춰 같이 부르는 식이었고 원정경기시에는 기존과 똑같이 로우랜드/하이랜드 구분 없이 합쳐져 응원하는식으로 전개되었다. 그렇게 운영되다가 2009년 후반기, 그랑블루 4대 회장 선출건으로 그랑블루 내부에서 큰 분쟁이 터져버렸고 그 여파로 하이랜드는 아예 그랑블루를 탈퇴하고 독자노선을 걸어가기로 결정. N석에서 한팀을 위해 2개의 응원가가 뒤섞이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다가 2010시즌이 시작되었는데 당시 수원이 성적이 심각하게 좋지않았고 당시 감독이었던 [[차범근]]의 사퇴문제를 두고 서포터즈간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그 여파의 불씨가 터져 결국 [[수원 삼성 블루윙즈/사건사고#s-11|이 사건]]으로 터지게된다. 이 사건 이후 2010시즌이 종료될때까지 N석 2층은 폐쇄되고 나머지 하이랜드 서포터들은 N석에서 E석 18번 구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 그래서 이름이 에쓰떼] == 성장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7d063b2c1358cd52ce7edeb218c9d207.jpg]] E석 2층 18구역으로 자리를 옮겨선 남미에서 널리 사용되던 인챠다스 응원문화(Hinchadas)를 가져왔다. [윗 사진 참조] 그렇게 2011시즌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였고 규모면에선 N석 1층에 자리잡던 그랑블루보다는 당연히 작았지만 당시 국내 축구판에서는 낯설었던 하이랜드만의 독특한 응원문화와 당시 그랑블루의 호불호가 심했던 응원 방식에 학을 뗀 몇몇 그랑블루 소모임들이 아예 하이랜드로 자리를 옮기기도 하는등 점차 확장해가기 시작했다. == 통합과 N석 복귀 == [[파일:external/www.bluewings.kr/9cd07dba8e304dbd8a8161983f8cc6c6.jpg]] 그러던 2012년 그랑블루에 새로운 5대 회장이 선출되고 점차 우호적인 관계로 회복되기 시작한 두 단체는 한 지붕에 두가지 응원은 있을 수 없다고 마음을 모은 양측 수뇌부들의 합의로 하이랜드과 그랑블루를 다시 하나의 모임으로 합치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렇게 2012년 5월 15일, 하이랜드와 그랑블루는 서로 통합하여 [[프렌테 트리콜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물론 콜리더 그룹은 기존 하이랜드에 속해있던 인원들이 이끌게되어 사실상 하이랜드가 그랑블루를 흡수 통합한 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