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하드 록]] [include(틀:록 음악의 역사)] ||<-2> '''하드 록의 대표곡들''' ||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f3y8jf01UY8, 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9BznFjbcBVs, height=200)]}}} || || ''[[Sunshine of Your Love]]''[br][[크림(밴드)|크림]] (1967) || ''[[Oh! Darling]]''[br][[비틀즈]] (1969)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M9hcAA93N8c, 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_NzLs-xSss0, height=200)]}}} || || ''[[Brown Sugar]]''[br][[롤링 스톤스]] (1971) || ''[[Won't Get Fooled Again]]''[br][[더 후]] (197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SRQ7-eSGBWc, 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1L3XxUxEb6U, height=200)]}}} || || ''[[Rock and Roll(노래)|Rock and Roll]]''[br][[레드 제플린]] (1971) || ''[[Smoke on the Water]]''[br][[딥 퍼플]] (1972)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gkWCLjxQqjU, 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9vWNauaZAgg, height=200)]}}} || || ''[[Walk This Way]]''[br][[에어로스미스]] (1975) || ''[[Back in Black(노래)|Back in Black]]''[br][[AC/DC(밴드)|AC/DC]] (1980) || }}}}}}}}} || ||<-2><#632204> '''{{{+1 하드 록}}}[br]Hard Rock''' || ||<|2> '''기원''' ||^^'''장르'''^^ [[블루스 록]], [[사이키델릭 록]] || ||^^'''지역'''^^ [[파일:영국 국기.svg|width=28]] [[영국]] || || '''등장 시기''' ||[[1960년대]] || || '''시초작''' ||''[[You Really Got Me]]'' {{{-2 (1964, [[킹크스]])}}}[br]''[[(I Can't Get No) Satisfaction]]'' {{{-2 (1965, [[롤링 스톤스]])}}}[br]''[[My Generation]]'' {{{-2 (1965, [[더 후]])}}} || || '''시대''' ||[[1960년대|1960년대 중후반 –]] [[현재]][br]^^'''전성기'''^^ [[1967년|1967년 –]] [[1990년대|1990년대 후반]] || || '''사용 악기''' ||[[보컬]],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 || '''하위 장르''' ||[[글램 메탈]], [[스토너 록]], [[헤비 사이크]] || || '''파생 장르''' ||[[글램 록]], [[메탈(음악)|헤비 메탈]], [[펑크 록]], [[파워 팝]], [[얼터너티브 록]] || || '''관련 장르''' ||[[블루스 록]], [[애시드 록]], [[소프트 록]] || || '''대표 음악가''' ||[[더 후]], [[롤링 스톤스]], [[비틀즈]], [[크림(밴드)|크림]],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레드 제플린]], [[딥 퍼플]], [[Foreigner|포리너]], [[AC/DC(밴드)|AC/DC]], [[킹크스]], [[에어로스미스]] || [목차] [clearfix] == 개요 == 하드 록(Hard rock)은 1960년대 [[영국]]에서 유래한 록 음악의 장르이다. [[팝 록]], [[헤비 메탈]], [[얼터너티브 록]]과 더불어 제일 대중적인 록 장르이다. == 특징 == 하드 록은 특유의 강한 드럼 비트와 디스토션 걸린 기타를 특징으로 한다. 비슷한 특징을 가진 메탈은 태동기에 [[블루스 록]], [[애시드 록]], [[사이키델릭 록]]의 영향을 받아 묵직하면서도 어두운 소리를 내지만, 하드 록은 밝으면서도 그리 묵직하지 않고, 대체적으로 힘차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낸다. 특히 오랜 시간이 지나며 현재의 메탈은 하드 록과는 매우 거리가 멀어진 사운드를 가지게 되었다. 대중성 면에서도, 하드 록은 [[사이키델릭 록]]이 저문 70년대 초반부터 80년대 후반까지 꽤 오랫동안 주류 장르에 위치해 있었다. 대표적으로 [[AC/DC]]의 [[Back in Black]]이 대중적으로 대성공한 것과 파워 팝이 1970년대 말 꽤 유행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허나 메탈은 70년대 그다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며, 80년대에 [[데프 레파드]]에 의해 한번 탈색되어 대중적으로 바뀐 메탈인 [[글램 메탈]] 시대[* 대략 밴 헤일런의 [[Jump(밴 헤일런)|Jump]]가 메가 히트곡이 된 1984년~[[Nevermind]]가 발매된 1991년. 이때 메탈은 [[뉴 잭 스윙]]과 함께 주류 장르였다.]를 제외하고는 대중적 인기를 누린 적이 전무하다. 게다가 이 글램 메탈 역시 [[헤비 메탈]]에 하드 록의 대중성과 [[팝 음악|팝]]의 화려함이 겹친 것이라, 메탈의 음악적인 특성은 대표할 수 없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메탈리카]]가 [[본 조비]]를 죽이겠다며 나선적도 있다. 사실 본 조비는 일반적인 하드 록, 헤비 메탈 밴드와 굉장히 차이가 있는지라 같은 글램 메탈 뮤지션인 [[머틀리 크루]]에게서도 죽이겠다는 소리를 들은 바 있다(...).] 영미권에서 [[AOR]]이라고 하면 대개 '멜로딕 하드 록'을 가리킨다. 오히려 동아시아권에서 생각하는 소위 [[시티 팝]]스러운 음악들은 'Westcoast AOR'이라 하여 따로 구분한다. 일본에서는 헤비 메탈과 묶여서 보통 HR/HM이라고도 크게 분류한다. == 역사 == === 1960년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TTsY-oz6Go, 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N5zw04WxCc, height=2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rIPxlFzDi0, height=200)]}}} || || ''[[You Really Got Me|{{{#fff You Really Got Me}}}]]''[br][[킹크스|{{{#fff 킹크스}}}]] (1964) || ''[[My Generation(곡)|{{{#fff My Generation}}}]]''[br][[더 후|{{{#fff 더 후}}}]] (1965) || ''[[(I Can't Get No) Satisfaction|{{{#fff (I Can't Get No) Satisfaction}}}]]''[br][[롤링 스톤스|{{{#fff 롤링 스톤스}}}]] (1965) || 1964년 [[킹크스]]의 [[You Really Got Me]]가 엄청난 히트를 치며 하드 록의 시작을 알렸다.[* 이 곡은 강렬한 리프와 단조로운 구성, 중간에 있는 긴 기타 솔로까지 있는데 이 때문에 하드 록 이외에도 [[펑크 록]], [[헤비메탈]]에도 큰 영향을 준 곡이다.] 그 후 [[더 후]]의 1965년 앨범인 [[My Generation]]은 대중음악 역사에서 성공한 최초의 하드 록 음반으로 여겨지며, 후일 [[펑크 록]] 장르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 동년 [[(I Can't Get No) Satisfaction]]이 미국에서 엄청나게 히트치면서 빠르고 묵직한 록 장르가 인기를 얻게 되었다. [[비틀즈]] 역시 1968년[* 사실 이전에도 64년 넘버원 히트곡 [[I Feel Fine]], 65년의 [[Day Tripper]], 66년의 [[Rain(비틀즈)|Rain]]과 [[And Your Bird Can Sing]] 등 무게감 있는 사운드의 록 음악을 종종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하드 록 대열에 참여하면서 [[Helter Skelter(노래)|Helter Skelter]][* 최초의 헤비 록]이라는 곡을 쓰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에릭 클랩튼]] 등 블루스 기타리스트들의 영향을 받은 [[블루스 록]]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도 했다. 1967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 역시 하드 록 기타 주법의 기반을 마련했다. === 1970년대 === 1970년대는 하드 록의 전성기였다고 할 수 있다. [[레드 제플린]]을 중심으로 하는 하드록 밴드들이 영미권 시장을 휩쓸었고, [[블랙 사바스]], [[딥 퍼플]], [[주다스 프리스트]] 등 하드 록의 영향을 받은 메탈 밴드들이 탄생했다. 또 [[더 후]] 역시 1971년 [[Who's Next]] 음반을 발매하며 최전성기를 맞이한다. [[소울 음악|소울]], [[펑크(음악)|펑크(Funk)]]를 위시로 하는 미국 흑인 음악과 함께 1970년대 초중반 미국 음악계를 양분했다. 이 시절 대표적인 하드 록 밴드로는 [[에어로스미스]],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가 있다. 1970년대 중후반에는 [[디스코]]의 여파로 인해 [[소프트 록]]을 제외하고는 한 동안 침체기를 겪었었는데 그나마 [[Foreigner]]나 [[보스턴(밴드)|보스턴]]이[* 1976년 발매된 이들의 데뷔 앨범 [[Boston(음반)|Boston]]은 미국에서만 무려 '''1700만 장''' 이상이 팔렸다!]큰 인기를 누렸다. === 1980년대 === [[AC/DC(밴드)|AC/DC]]의 음반인 [[Back in Black]]이 역대 음반 판매량 2위를 기록하게 되면서 다시금 하드 록 장르가 각광을 받게 되었으나, 전반적으로 [[마이클 잭슨]]의 존재로 인해 하드 록을 비롯한 록 장르들이 대체로 [[팝 음악|팝]]이나 [[컨템퍼러리 R&B|R&B]]에 밀리게 되었다. 그러나 [[저니(밴드)|저니]], [[Foreigner|포리너]], [[보스턴]] 등 아메리칸 하드 록 밴드들은 [[컨템퍼러리 R&B|R&B]] 다음가는 인기를 얻었고, 특히나 1980년대 초반 [[데프 레파드]]가 [[글램 메탈]]을 처음 시도한 이후 하드 록은 본격적으로 헤비 메탈로 개편되었다. [[밴 헤일런]], [[본 조비]], [[스콜피온즈]] 등 수많은 하드 록 밴드들이 팝과 헤비 메탈을 결합한 글램 메탈을 추구했고 수십개의 글램 메탈 앨범들이 빌보드 차트에서 경쟁했다. 즉 마이클 잭슨에는 못미치나 하드 록은 1980년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할 수 있다. === 1990년대 이후 === [[너바나(밴드)|너바나]]의 [[Nevermind]] 등을 필두로 [[그런지]] 등 [[얼터너티브 록]]의 붐이 일면서 메탈, 하드 록 등 기존의 주류 록 장르가 위축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까지 [[블루스 록]]과 함께 정통성 있는 록 음악 장르로서 여전히 많은 팬층을 보유한 장르이다. 애초에 그런지 Big Four 밴드들도 하드락의 영향력을 많이 받았던 밴드들이다. 또한 그런지 등도 2000년대 이후 [[포스트 그런지]] 등으로 넘어가며 사실상 전통적 하드록과 혼합된 음악성으로 수렴되는 경향도 적지 않아, 사실상 다시 록의 주류의 하나로 부활했다고 볼 수도 있다.[* 일단 위키피디아 등에 등재된 대부분의 2000년대 이후의 주요 '그런지/포스트 그런지' 성향 밴드들 거의 대부분이 음악성에 대해 '(포스트)그런지, 하드록' 식으로 되어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오디오슬레이브]], [[벨벳 리볼버]] 등, 단명했지만 성공을 거둔 수퍼 그룹들이 명시적으로 이러한 전통적 하드록과 얼터너티브 록이 혼합된 음악적 경향을 촉진시킨 그룹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에 더해 [[AC/DC]], [[하트(밴드)|하트]]등 1990년대 이전의 정통 하드록 뮤지션들도 활동을 지속하거나 재개하며 대중적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2007년에는 하드 록의 전설인 [[레드 제플린]]의 재결성 공연에 무려 '''2500만명'''이 예매를 시도하여 그 인기를 실감케하였다. 그리고 이런 와중에서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 즈음까지 인기를 모았던 "Wolfmother"나, 보다 최근에는 2017년 데뷔한 후 [[빌보드]] 하드록 차트와 메인스트림 록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Greta Van Fleet"처럼, 아예 레드 제플린 등을 연상시키는 1970년대식 정통 블루스 하드록으로 정면승부를 거는 밴드들도 등장해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 관련 아티스트 == * 영미권 * '''[[크림(밴드)|크림]]''' * '''[[더 후]]''' * [[더 와이너리 독스]] * [[비틀즈]] * '''[[지미 헨드릭스]]''' * '''[[로리 갤러거]]''' * '''[[롤링 스톤즈]]''' * '''[[레드 제플린]]''' * [[블랙 사바스(밴드)|블랙 사바스]] * '''[[딥 퍼플]]''' * [[퀸(밴드)|퀸]] * '''[[AC/DC]]''' * '''[[에어로스미스]]''' * [[Foreigner|포리너]] * [[키스(밴드)]] * [[저니(밴드)|저니]] * [[보스턴]] * '''[[건즈 앤 로지스]]''' * [[빌리 스콰이어]] * 바닐라 퍼지 Vanilla Fudge * '''[[아이언 버터플라이]]''' *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 Grand Funk Railroad * 마운틴 Mountain * 블루 오이스터 컬트 Blue Öyster Cult * 배드 컴퍼니 Bad Company * 벗지 Budgie * '''[[본 조비]]''' * 한국 * 김수철과 작은거인 * [[마그마(밴드)|마그마]] * [[산울림]] * 송골매 *[[YB]] == 같이 보기 == * [[헤비 메탈]] * [[블루스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