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타국 선호자)] [include(틀:그리스 관련 문서)] [[영어]]: '''Philhellenism''' [목차] [clearfix] == 개요 == [[고대 그리스]]에 대한 애호를 의미한다. 좁게는 [[폴리스]] 시기인 기원전 800년경부터 [[고대 로마]]에게 점령당한 기원전 148년경 까지이다. 그러나 넓게는 [[미노스 문명]], [[미케네 문명]] 시기까지 올라간다. == 역사 == 일부 [[로마인]]들이 고대 그리스 문화에 흥미를 지녔다는 기록이 있었지만 이는 단편적인 사건들이었다. [[콘스탄티누스 1세]]가 [[기독교]]를 공인하여 고대 그리스 문화에 큰 타격을 가했고, 그리스 지역이 [[슬라브]], [[튀르크]]의 영향을 받으면서 문화적 주도권을 상실했다. 그러나 [[르네상스]]가 이탈리아에서 발생하면서 [[고대 그리스]]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고 [[계몽주의]] 시대에 [[기독교]] 권력에 반발했던 [[인본주의]]자들이 고대 그리스를 인본주의의 시초이자 [[서양]] 문명의 시초라고 여기기 시작했다.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에 들어서 [[영국]], [[프랑스]], [[독일]]같은 [[서유럽]] 열강들은 약화되기 시작한 [[오스만 제국]]을 점령할 명분으로 고대 그리스를 부각하기 시작했고, [[유색인종]]인 [[튀르크인]]에 맞서 서양 문명의 시초인 [[그리스]]를 구해야한다고 선동했다. 이러한 선동에 말려들어간 북서유럽, 북미의 지식인들도 [[그리스 독립 전쟁]]에 참가하곤 했으며 [[그리스 왕국]]을 건국하게 되었다. 1945년까지 서유럽인들은 고대 그리스를 서양 문명의 시초로 여기며 자국의 제국주의를 비유럽인들에게 정당화하는 프로파간다를 확산시켰고 그 이후로도 [[이슬람혐오]]자들은 [[이슬람주의]]가 강해지고 있는 [[터키]]를 견제할 때 고대 그리스 드립을 치고 있다. == 특징 == 서양의 그리스빠들은 [[인도유럽어족]]의 신화들 중에 [[그리스 신화]]를 가장 우선시하며 그리스 신화로 자신의 정체성을 공고히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서양 문명인 고대 그리스가 세계 최초로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고 [[페르시아]], [[이집트]]라는 [[동양]] 문명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를 내세워 서양이 동양에 비해 독특하고 [[백인우월주의|서양 백인의 우수함]]을 증명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는 성인 자유인 남성에게만 참정권이 있었고 여성, 노예를 차별했다. 이는 현재 기준으로 민주주의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또한 흑발갈안인 그리스인들을 보고 그리스인들이 원래 [[금발벽안]]인데 [[아랍인]], [[터키인]]때문에 [[흑발갈안]]이 되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인지 [[헐리우드]]와 북서유럽의 영화에서 고대 그리스 소재로 할 때 고대 그리스인 역을 [[금발벽안]]의 북서유럽, 영미권 출신 배우가 맡으며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풍조가 있다. 허나 미노스 문명, 고대 그리스 유적에 묘사된 고대 그리스인들은 흑발갈안으로 묘사되어있다. [[21세기]]에는 이를 근거로 [[유라비아]] 음모론과 [[이슬람공포증]]을 정당화하고 확산시키고 있다. == 대상 소재 == * [[그리스 신화]] * [[올림포스]] * [[파르테논]] * [[소크라테스]] * [[헤라클레스]] * [[300(영화)|300]] * [[올림픽]]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인트로 동영상을 보면 고대 그리스 군인들의 전투가 등장한다.] * [[알렉산드로스 3세|알렉산더]] == 번외 == [[스파르타]]에 대한 애호를 의미하는 [[라코노필리아]](Laconophillia)가 있다. 이는 스파르타가 [[군국주의]]로 유명하기 때문에 군국주의를 옹호하는 사람이 스파르타에 대한 애호를 보여왔다. == 관련 문서 == * [[고대 그리스]] * [[그리스]] [각주] [[분류:고대 그리스]][[분류:사상]][[분류:헬레니즘]][[분류:국가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