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감자칼.jpg|width=450]] [목차] == 개요 == {{{+2 Peeler}}} [[야채]]와 [[과일]]의 껍질을 벗기기 위한 도구로 한국에서는 주로 감자칼 또는 야채칼이라고 부르는 도구다. 영어로는 보통 필러(Peeler)라고 한다. 보통 가정에서는 위 사진에서 직선형과 Y자형의 하얀색 면도기와 비슷하게 생긴 형태를 자주 볼 수 있으나 다양한 종류의 필러가 존재한다. == 용도 == 한국에서는 감자칼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 감자 껍질을 벗기기 위해 사용되긴 하나 굳이 감자가 아니더라도 [[당근]], [[사과]] 등 수많은 채소와 과일의 껍질을 벗기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생선]] [[https://youtu.be/KhpVaEFOQ-4|손질, 비늘을 벗겨낼 때]] 쓰는 사람도 있다. 편하게 껍질에 대고 밑으로 긁으면 손쉽게 껍질([[비늘]])이 벗겨지기 때문이다. == 주의사항 == 껍질을 손쉽게 벗길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손도 손쉽게 벗겨버리는 정말 위험한 도구이기 때문에 사용할 때 엄청난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 과일의 꼭지 부분처럼 잘 떼어지지 않는 부분을 감자칼로 벗기려고 힘을 좀만 주다가는 한방에 확 벗겨지면서 그대로 손을 베어버릴 수가 있다. 심하면 살갗을 좀 베는 정도를 넘어서 손톱과 살을 통으로 파버릴 수가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573765|현아도 감자칼에 손가락을 다치는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사용 시에는 감자칼의 범위에서 다른 손가락이 닿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응용제품 == === 파칼 === [[파일:파칼.jpg|width=400]] 한국에서는 자매용으로 [[파채]]를 만들기 위한 파칼도 존재하며, 파칼과 직선형 필러를 결합한 제품도 나오고 있다. 물론 파채만 전문적으로 갈아 줄 수 있는 파채기도 따로 제작되어 있다. 파채기 역시 수동식과 전동식으로 구분되며, 주로 정육점에서는 전동식을 더 많이 사용한다. === 기계식 필러 === [[파일:Apple_peeler_with_potato_01_Pengo.jpg|width=400]] 서양에서는 기계식 필러를 이용하여 사과, 배, 감자 껍질을 벗기는 경우가 있으며, 크게 수동식과 자동식(전동식)으로 구분된다. 아무래도 기계식 필러를 사용하면, 칼날에 다칠 위험성이 적어진다. [[분류:요리 기구]][[분류:칵테일 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