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프린세스 메이커 고고 프린세스)] [[분류: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개요 === [[프린세스 메이커 고고 프린세스]]의 리사 앤더슨 엔딩을 정리하는 문서. === 프린세스 === [[파일: 리사 앤더슨 프린세스.jpg]] 엔딩 시점에서 순위가 1위이면 무조건 프린세스가 된다. 여행을 마친 리사에게 왕자가 찾아와 청혼한다. 아버지의 직업과 매력 수치에 따라 엔딩 편지의 대사가 조금씩 바뀐다. >아빠. 아니 이젠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나요?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워.. >그냥 아빠라고 불러도 되죠? >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너무나 행복해요. > >'''*아버지 직업에 따른 대사 변화''' >'''(상인)''' >'''상인의 딸이 프린세스가 되다니 세상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군요.''' >'''이것은 지금까지 아빠와 제가 기울인 노력의 결과지요.''' >'''(예능인)''' >'''방랑예술가 딸이 프린세스가 되다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군요.''' >'''이건 분명히 지금까지 아빠와 저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여행승려)''' >'''승려의 딸이 프린세스가 되다니 세상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군요.''' >'''이건 분명히 신의 계시임에 틀림없습니다.''' >'''(몰락귀족)''' >'''이것으로 아빠도 왕가의 일원. 무너진 우리 일가도 부흥 시킬 수 있지요.''' >'''지금부터는 저 뿐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모두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귀족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퇴직기사)''' >'''왕자님께서 아빠가 다시 기사로 현역복귀 하시길 원해요.''' >'''폐하께서도 말씀이 있으셨어요. 아빠는 왕국제일의 기사였다고요.''' >'''나도 빨리 아빠의 기사모습이 보고싶어.''' >'''(방랑자)''' >'''떠돌이의 딸이 프린세스가 되다니, 세상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군요.''' >'''이건 분명히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입니다.''' >'''예? 아빠 덕분이라고요?''' >'''그건... 아빠는 언제나 할일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었잖아요?''' > >성적우수, 용모단아, 재색을 겸비한 내가 프린세스가 된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 > >'''*매력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그러나, 왕자님도 참... 조금 건방져보이는 눈동자가 매력적이래요.''' >'''이 말은 칭찬이에요? 아닌가요?''' >'''(300이상 600미만)''' >'''그리고 왕자님은 제게 매우 친절하게 해주십니다.''' >'''정말 이상적인 남자지요.''' >'''(600이상)''' >'''그리고, 왕자님은 내 매력에 푹 빠져있어요.''' >'''이른바 홀딱 반했다고나 할까요? 우후후...''' > >아아, 이런 행복은 누구에게도 주고 싶지않아... > >행복을 독점한 느낌이에요. > >그럼, 아빠. >앞으로도 우리들을 지켜주세요. > >아빠의 딸 >리사로부터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 박사 === [[파일: 리사 앤더슨 박사.jpg]] 엔딩 시점에서 패러미터 중 지력이 가장 높으면 볼 수 있다. 리사의 지력을 좋게 본 왕비가 직접 박사에 임명한다. 아버지의 직업과 지력, 감수성 수치에 따라 엔딩 편지의 대사가 조금씩 바뀐다. >아빠, >전 아빠의 교육 덕분에 지금껏 몰랐던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 >바로 물리와 과학의 세계. >제가 살던 세계와는 정반대의 가치관에 그저 어지러울 따름입니다. > >정말 학문의 세계는 깊고 > >심오해 탐구하고 또 탐구해도 끝이 없는 세계죠. >그러나 왠지 매력적입니다. > >'''*지력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과학의 진리에 가까이가면 갈 수록 지식의 한계가 보여 무력함을 느낍니다.''' >'''(300이상 600미만)''' >'''과학의 세계를 알아버린 이상은, 그 진리를 규명하고 탐구할 의무가 내겐 있지요.''' >'''(600이상)''' >'''더 이상 이전의 저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전 일생을 과학 탐구에 바칠 각오로 있습니다.''' > >프린세스에 대한 꿈은 더 이상 미련이 없습니다. 제겐, 이젠 학문이 있거든요... > >그러나, 그 꿈이 없었다면 전 과학을 만날 기회조차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 >'''*감수성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단지, 오로지 꿈을 보고 있던 옛날의 자신을 조금은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300이상 600미만)''' >'''단지 꿈은 꿈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 그 자체에 의미를 지니고 있지요.''' >'''(600이상)''' >'''그러나, 그 꿈이 없었더라면 과학과 만날 기회조차 없었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생각하면 꿈이란 소중한 거라 생각해요.''' > >아빠의 꿈은 뭔데요? 네? > >'''*아버지 직업에 따른 대사 변화''' >'''(상인)''' >'''상업번창? 그렇군요.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예능인)''' >'''예술을 위해서 부모 뜻을 거역해도 좋다구요? 그것이 진정한 꿈일까?''' >'''(여행승려)''' >'''세계평화? 정말 아빠다운 꿈을 가지고 계시네요.''' >'''(몰락귀족)''' >'''일가부흥? 그렇군요.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퇴직기사)''' >'''나라의 안정과 번영? 정말 아빠다운 꿈을 가지고 계시네요.''' >'''(방랑자)''' >'''예? ... 세계정복? ... 아니 전 열심히 듣고 있어요... 아빠는 여전하시네...''' > >그렇지만 지금까지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의 아빠. > >아빠의 딸 >리사로부터 === 귀부인 === [[파일: 리사 앤더슨 귀부인.jpg]] 엔딩 시점에서 패러미터 중 도덕심이나 성품이 가장 높으면 볼 수 있다. [* 도덕심이 더 높으면 순백의 귀부인, 성품이 더 높으면 미소의 귀부인이 된다.] 올리브는 사교계에 데뷔한 뒤 결혼을 해 귀부인이 된다. 아버지의 직업과 매력, 성품 수치에 따라 엔딩 편지의 대사와 남편의 직업이 조금씩 바뀐다. >아빠. >전 내일 결혼합니다. > >'''*성품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사교계에서 만난 공작가의 도련님으로부터 청혼을 받았습니다.''' >'''그는 귀족이라지만 그다지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지만 제게 주는 사랑은 누구보다도 크답니다.''' >'''(300이상 600미만)''' >'''전 사교계에서 만난 백작가의 자제분의 청혼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귀족입니다만 대단히 성실하고 성의있는 젊은이입니다.''' >'''(600이상)''' >'''전 사교계에서 만난 공작가의 도련님에게서 청혼을 받았어요.''' >'''그는 굉장히 부유한 귀족이지만, 그럼에도 늘 성실한 청년이에요.''' >'''저도 그런 모습에 반한 거였고요.''' > >'''*도덕심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그러나, 프린세스가 되지 못한 것은 조금 섭섭하군요.''' >'''역시 어릴적부터 꿈이었으니까..''' >'''이런 기분을 남겨둔 채로 결혼을 하는 건 역시 그이에게 실례가 되겠죠?''' >'''오늘밤을 끝으로 전부 잊어버려야겠어요.''' >'''(300이상 600미만)''' >'''어릴때부터 동경하던 프린세스의 꿈은 그만 잊어버려야죠.''' >'''지금은 그와 새로운 생활에 대해 생각해야죠.''' >'''내가 프린세스를 동경했던 것은 그에겐 절대로 비밀입니다.''' >'''(600이상)''' >'''어릴적부터의 동경이었던 프린세스의 꿈은 지금으로선 상관없는 일이죠.''' >'''제겐 그가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요...''' >'''제가 프린세스를 동경했던 것은 그에게는 절대로 비밀입니다.''' > >'''*아버지 직업에 따른 대사 변화''' >'''(상인)''' >'''내일 결혼식에서 귀족계급의 주위에서 이리저리 헤매며 다니실 아버지를 생각하니 기운이 빠집니다.''' >'''참석해주시는 분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실 수 있으면 좋겠는데...''' >'''(예능인)''' >'''내일 결혼식에서 귀족계급의 주위에서 이리저리 헤매며 다니실 아버지를 생각하니 기운이 빠지네요.''' >'''하지만 흥을 돋우느라 일부러 애쓰지는 마세요.''' >'''(여행승려)''' >'''내일 결혼식에서 아빠는 기뻐해주실거죠? 웃으며 보내주실 수 있으시죠?''' >'''으으음... 아빠 아마 눈물을 보이실 것 같은데...''' >'''(몰락귀족)''' >'''내일 결혼식에서 갑자기 이 결혼은 인정 못 한다! 라든가 그런 얘기도 하시면 안 돼요?''' >'''아무리 세상 물정 모르는 딸이라지만 언젠가는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그러니, 부디...''' >'''(퇴직기사)''' >'''내일 결혼식에서 제 모습을 본다면 아빤 아마 울음을 참지 못하실 거예요.''' >'''언제나 엄한 아버지시지만 내일은 귀신 눈에도 눈물 이란 속담처럼 될 겁니다.''' >'''(방랑자)''' >'''아빠. 내일 결혼식에서 우리 딸은 결혼 안해! 라든가 갑작스런 행동하심 안돼요.''' >'''아빠가 어딘가 변하신 것 같아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 >우리 부녀만의 생활도 오늘밤이 마지막이네요. >우즈가 있으니 3명인가. [* 집사가 큐브여도 해당 대사는 동일하다.] > >아빠.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빠의 딸 >리사로부터 > >추신 >오늘밤은 어릴때의 나로 돌아가 어리광을 실컷 부리고 싶네요. === 외국의 프린세스 === [[파일: 리사 앤더슨 외국의 프린세스.jpg]] 엔딩 시점에서 패러미터 중 기품이나 매력이 가장 높으면 볼 수 있다. 아버지의 직업과 기품, 매력 수치에 따라 엔딩 편지의 대사가 조금씩 바뀐다. >아빠, >제 꿈은 프린세스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 >그리고 프린세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달라요. > >실은 먼 남쪽나라의 왕자님에게 청혼을 받았습니다. > >'''*기품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왕국의 왕자님과 결혼할 예정이었는데. 아아... 분해라...''' >'''거짓말이지. 왕자님께서는 다른 모든이에게 친절하시니 행복해요.''' >'''(300이상 600미만)''' >'''처음 만난 왕자님은 강렬하고 위엄있고 멋진 분이셨어요.''' >'''한눈에 반한다는게 정말 그런 것인가봐요...''' >'''(600이상)''' >'''이런 프로포즈를 받을 줄이야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왕자님의 저돌적인 태도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답니다.''' > >'''*매력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왕자님은 저를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런지 첫눈에 결혼하고 싶은 모양이에요.'''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고 하더니... 그 소문이... 저더라고요...''' >'''이건 실례가 되지요.''' >'''(300이상 600미만)''' >'''왕자님은 제 소문을 들으셔서 그런지 단번에 결혼하고 싶으신 모양이에요.''' >'''만나자마자 듣던대로 아름다운 분이시군요! 라고. 왠지 좀 부끄럽네요.''' >'''(600이상)''' >'''왕자님은 제 소문을 들으셔서 그런지 단번에 결혼하고 싶으신 모양이에요.''' >'''만나자마자 상상이상으로 아름다운 여인이다! 라고. 과장이 좀 심하시죠.''' > >'''*아버지 직업에 따른 대사 변화''' >'''(상인)''' >'''상인의 딸이 프린세스가 되다니 세상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군요.''' >'''이건 분명히 지금까지 아빠와 저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예능인)''' >'''방랑예술가의 딸이 프린세스가 되다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군요.''' >'''이건 분명히 지금까지 아빠와 저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여행승려)''' >'''승려의 딸이 프린세스가 되다니 세상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군요.''' >'''이건 분명히 신의 계시임에 틀림없습니다.''' >'''(몰락귀족)''' >'''이것으로 아빠도 왕가의 일원으로 무너진 우리 일가도 부흥되겠지요.''' >'''지금부터는 저뿐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모두를 온화하게 지켜주길 바라요.''' >'''그것이 귀족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퇴직기사)''' >'''왕자님이 아빠가 다시 한번 기사로서 현역 복귀했으면 합니다.''' >'''저도 빨리 아빠의 기사모습이 보고싶어요.''' >'''(방랑자)''' >'''떠돌이의 딸이 프린세스가 되다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군요.''' >'''이건 분명히 지금까지 저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예? 아빠덕분이라고요?''' >'''그런... 아빠는 언제나 할일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었잖아요... 그, 그건 그렇고...''' > >지금까지 고맙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아빠 > >아빠의 딸 >리사로부터 > >추신 >어떻든 상관없습니다만 여긴 너무 덥군요... === 용자 === [[파일: 리사 앤더슨 용사.jpg]] 엔딩 시점에서 패러미터 중 무력이나 마법이 가장 높으면 볼 수 있다. [* 무력이 더 높으면 검의 용자, 마법이 더 높으면 마법의 용자가 된다. ] 수행을 위해 떠나기 전, 리사는 배웅을 나온 스승들에게 요정같다는 말을 듣고 철렁한다. 검의 용자일 경우, 아버지의 직업과 무력, 감수성 수치에 따라 엔딩 편지의 대사가 조금씩 바뀐다. >아빠, 전 모험의 여행을 통해서 너무나 많은 일을 배웁니다. >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해결할 수 없는 일. > >'''*무력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그리고 너무나 무력한 자기자신.''' >'''(300이상 600미만)''' >'''그리고 미숙한 자기자신.''' >'''(600이상)''' >'''인간의 강함과 약함.''' > >'''* 감수성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아직, 저에게는 뭔가가 부족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그것을 알기 위해서라도 전 여행을 계속할 겁니다.''' >'''(300이상 600미만)''' >'''전 자신의 힘의 한계를 시험하고 싶습니다.''' >'''인간의 세계의 끝에서 끝을 알고 싶습니다.''' >'''(600이상)''' >'''세계엔 아직도 제가 알지 못하는 모험이 있습니다.''' >'''아직 보지 못했던 많은 일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 >'''*아버지 직업에 따른 대사 변화''' >'''(상인)''' >'''전 아빠처럼 건실한 인생을 걷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 그 일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구하고자 하는 것이 달라도 아빠의 딸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예능인)''' >'''전 아빠와 같은 길을 걷지는 않았습니다.''' >'''전 그 일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추구하는 것이 달라도 제가 아빠의 딸이란 사실은 제 자랑거리입니다.''' >'''(여행승려)''' >'''전 아빠와 같이 신에게 봉사하고 모든 것을 바치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 그 일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추구하는 것은 달라도 아빠의 가르침은 일생을 통해서 제 자랑거리가 될겁니다.''' >'''(몰락귀족)''' >'''전 아빠와 같이 화려한 삶을 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전 그 일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추구하는 것이 달라도 아빠의 딸이란 사실은 제 자랑거리입니다.''' >'''(퇴직기사)''' >'''전 아빠처럼 충의의 도를 걷는 일은 없었습니다. 아빠...''' >'''그러나, 전 그 일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구하고자 하는 것이 달라도 아빠와 같은 길을 걷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방랑자)''' >'''그런데 여행지에서 들은 얘기인데요..''' >'''10년 전에 어떤 용자가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였다던가..''' >'''그 용자의 모습이 아빠와 너무나 닮았다면서요...''' >'''아니, 아니라구요?''' >'''후후후, 아빠는 전혀 옛날 일을 꺼내지 않으시니까. 미심쩍어도 할 수 없겠지요...''' > >아빠, 전 내일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어딘가에서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내 힘을 필요로 하겠지요. > >이번엔 언제 돌아올지 잘 모르겠지만 전 반드시 무사히 돌아올 터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 >제가 돌아올 집은 여기뿐이잖아요. > >그때 다시, 많이 성장한 저를 칭찬해 주시고 맞아주세요. 네? > >다녀 오겠습니다. 아빠. > >아빠의 딸 >리사로부터 마법의 용자일 경우에도 아버지의 직업과 마법, 감수성 수치에 따라 엔딩 편지의 대사가 조금씩 바뀐다. >아빠, >난 모험의 여행을 통해서 많은 일을 배웠습니다. >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해결할 수 없는 일. > >'''*마법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 >'''(300이상 600미만)''' >'''그리고 아직도 미숙한 자신을...''' >'''(600이상)''' >'''인간의 강함과 약함을..''' > >'''*감수성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그러나, 뭔가 부족한게 있습니다.''' >'''바로 그게 뭔지를 전 확실히 모르지만 그것을 알기 위해서라도 전 여행을 계속합니다.''' >'''(300이상 600미만)''' >'''자신의 힘의 한계도 시험하고 싶어요.''' >'''전 인간세계의 모든 것을 알고 싶습니다.''' >'''(600이상)''' >'''''' > >'''*아버지 직업에 따른 대사 변화''' >'''(상인)''' >'''전 아빠처럼 건실한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 그 일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구하고자 하는 것이 달라도 아빠의 딸이란 사실은 저의 자랑이니까요.''' >'''(예능인)''' >'''''' >'''(여행승려)''' >'''''' >'''(몰락귀족)''' >'''''' >'''(퇴직기사)''' >'''전 아빠와 같이 검의 길을 가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러나 전 그 일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구하고자 하는 것이 달라도 아빠의 딸이란 사실은 저의 자랑이니까요.''' >'''(방랑자)''' >'''''' > >전 내일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반드시 어딘가에서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내 힘을 필요로 할 거예요. > >이번에 가면 언제 다시 올지 잘 모르지만 전 절대로 무사하게 돌아올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 >제가 돌아올 집이 여기 밖에 더 있겠어요. > >돌아왔을 땐 많이 성장한 저를 칭찬해 주시고 환영해 주십시요. > >다녀올게요. 아빠. > >아빠의 딸 >리사로부터 === 궁정화가 === [[파일: 리사 앤더슨 화가.jpg]] 엔딩 시점에서 패러미터 중 감수성이 가장 높으면 볼 수 있다. 공원에 나가 그림을 그리던 리사는 화가 공부를 제안받고, 훗날 궁정화가까지 오르게 된다. 아버지의 직업과 감수성 수치에 따라 엔딩 편지의 대사가 조금씩 바뀐다. >아빠, >지금껏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린세스는 되지 못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 >지금 창작활동은 내게 사는 보람입니다. > >제 작품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제 꿈이에요. > >'''*감수성 수치에 따른 대사 변화''' >'''(300미만)''' >'''지난날 국왕폐하로부터 전위적이야 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칭찬의 말씀이었습니다.''' >'''(300이상 600미만)''' >'''지난번, 국왕폐하로부터 독창적이야. 라고 칭찬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600이상)''' >'''다행스럽게도 국왕폐하로부터 궁정화가란 얘기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이 꿈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아빠가 제게 공부를 시켜 주신 덕분입니다. > >이번엔 아빠를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려볼까 합니다. > >'''*아버지 직업에 따른 대사 변화''' >'''(상인)''' >'''''' >'''(예능인)''' >'''''' >'''(여행승려)''' >'''''' >'''(몰락귀족)''' >'''''' >'''(퇴직기사)''' >'''...제목은 상처받은 기사 라면 어떨까요?''' >'''(방랑자)''' >'''제목은 가족의 복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너무 어려워지나요. 내가 그릴 수 있을까?''' > >어쨌든 지금까지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아빠. >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아빠의 딸 >리사로부터 > >추신 >다음엔 꼭 제 작품을 보러 오세요. === 요정 === [[파일: 리사 앤더슨 요정.jpg]] 엔딩 시점에서 순위가 최하위이면 무조건 요정이 된다. 요정 여왕이 리사를 요정의 세계로 데려가게 되는데, 이 때 집사가 우즈일 경우 리사와 함께 돌아가게 되고, 큐브일 경우 좀 유별난 아가씨였지만 요정인줄은 몰랐다며 진심으로 놀라워한다. 아버지의 직업에 따라 엔딩 편지의 대사가 조금씩 바뀐다. >아빠. >아무 소리없이 가서 죄송해요. >정말 죄송합니다. > >전 아빠의 진짜 딸이 아니죠. >제가 아빠의 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요정여왕님의 마법의 힘. > >지금까지 모른척해서 죄송해요. > >아빠, 지금도 이렇게 불러도 괜찮을까요? > >전 요정의 세계로 돌아갈게요. >프린세스를 목표로 8년 간은 즐거웠습니다. >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았고 시련과 여행도 지금에 와서는 아주 멋진 추억의 하나로. > >요정으로 돌아가면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은 없어져 버린대요. > >아빠와의 즐거웠던 시간을 잊어버리고 싶지않지만... > >요정의 기억은 아침이슬과 같아 해 뜨면 없어져요. > >아빠, 부탁이에요. >절 잊지 말아주세요. > >전 우즈와 함께 돌아갑니다. [* 집사가 큐브여도 해당 대사는 동일하다.] >정신차려보면 지금과는 다른 내가 되어있겠죠. >그게 무서워요. > >안녕히, 아빠... > >'''*아버지 직업에 따른 대사 변화''' >'''(상인)''' >'''앞으로도 하시는 일 열심히 해주세요...''' >'''(예능인)''' >'''앞으로도 하시는 일 열심히 해주세요...''' >'''(여행승려)''' >'''앞으로도 기도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주세요...''' >'''(몰락귀족)''' >'''앞으로도 일가의 발전을 마음으로 기도해 주세요...''' >'''(퇴직기사)''' >'''앞으로도 기사정신을 소중히 해 주십시오...''' >'''(방랑자)''' >'''앞으로도 자유로운 마음을 잊지말아 주세요...''' > >행복한 만남을 감사드리며 >리사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