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독일 요리)] 역사적으로 [[독일]] 중 구 [[프로이센 왕국]] 및 프로이센 자유주였던 영역의 요리. 프로이센 왕국에 포함되었던 지역의 요리는 각각의 세부 문서를 참고. '''Preußische Küche''' [목차] == 독일 중부[* 현재 기준의 독일 동부 포함.] == === [[베를린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df8b43c542c7.jpg|width=500]] 아이스바인과 자우어크라우트(Eisbein mit Sauerkraut) [[프로이센]] 왕국, [[독일 제국]], 그리고 현재 [[독일|독일연방공화국]]까지 대대로 수도의 자리를 지켜온 [[베를린]]의 요리. 전통적으로 음식문화는 수수함의 극치를 달려왔으나 현재는 국제화의 영향으로 해외 음식들이 유입되어 굉장히 다양해졌다. ~~물론 그렇다고 전통 베를린 요리가 이제 와서 화려해지지는 않지만(...).~~ === [[브란덴부르크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dfc2d6ad627f.jpg|width=500]] 그뤼네 보넨 아인토프(Grüne Bohnen Eintopf) [[베를린]]을 감싸고 있는, [[독일]]의 [[경기도]] 격인 [[브란덴부르크]]의 요리. [[베를린]]보다도 더욱 보수적이며 소박한 면모를 보인다. === [[작센안할트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dfd2483dca99.jpg|width=500]] 할버슈태터 뷔어스첸(Halberstädter Würstchen) [[브란덴부르크]]의 서부에 인접한 [[프로이센]]령 [[작센]], 현재 [[작센안할트]]의 요리. 음식 자체는 매우 풍족했지만 이렇다 할 독립된 요리 자체는 그다지 없는 편이다. === [[튀링겐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e19641d8ee5e.jpg]] 튀링어 브라트부어스트(Thüringer Bratwurst) [[작센-안할트]]의 남부에 인접한 [[튀링겐]]의 요리. [[프로이센]]령 [[작센]] 남부와 역외 지역을 포함한다. 육류 요리와 [[소시지]]에 강점을 보이며, 특히 이곳의 소시지 튀링어 부어스트는 이곳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면 튀링어 부어스트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을 정도다. == 독일 동부[* 양차대전 이후로 상실하여 현재는 [[폴란드]] 및 기타 동유럽 국가에 할양된 지역들이다.] == === [[오스트프로이센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dfc3fda063ab.jpg|width=500]] 쾨니히스베르거 클롭세(Königsberger Klopse) [[2차대전]]으로 [[폴란드]]와 [[러시아]]에 할양된[* [[1차대전]]으로 [[리투아니아]]에도 털어먹혔다(...). 지금의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로 과거엔 머멜이었다. 독일 국가 1절에 마스에서 머멜까지로 나오는데 그 머멜이 바로 여기.] 구 독일 최동단 오스트프로이센의 요리. 전형적인 [[독일 요리]]에 동유럽의 요리 양식이 섞이며 더욱 투박하고 거친 느낌이다. === [[포메른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dfc81c503cfe.jpg|width=500]] 포메르쉐 레버부어스트를 토핑한 쾨르너브로트(Körnerbrot mit Pommersche Leberwurst) [[2차대전]]으로 [[폴란드]]에 할양된 [[브란덴부르크]] 북부 인접 포메른의 요리. 북부의 [[발트해]]와 남부의 삼림 지역을 고루 접하며 육류와 어류 모두 고른 분포를 보였다. [[폴란드]]에 할양되고 남은 부분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으로 흡수되며 요리 역시 계승되고 있다. === [[슐레지엔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dfcab1965489.jpg|width=500]] 슐레지셰스 힘멜라이히(Schlesisches Himmelreich) [[2차대전]]으로 [[폴란드]]에 할양된 [[브란덴부르크]] 남동부 인접 슐레지엔의 요리. [[오스트리아]]와 [[작센]], [[바이에른]]의 영향을 고루 주고받으며 세련된 면모를 보였다. == 독일 북부 == === [[니더작센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e0537c629593.jpg]] 핀켈부어스트, 카슬러, 베이컨을 곁들인 양배추 정식(Grünkohlgericht mit Pinkel, Kassler und Speck) 독일 북서부의 구 [[프로이센]]령 하노버에 올덴부르크, 브라운슈바이크 등 군소 군주국 영역이 합쳐져 만들어진 [[니더작센]]의 요리. 전형적인 북부 독일 요리로 북부 독일 요리의 트렌드를 주도한 [[함부르크 요리]]와 [[브레멘 요리]], 그리고 [[네덜란드]]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dfebbc7c083b.jpg|width=500]] 비르넨, 보넨 운트 슈펙(Birnen, Bohnen und Speck) 독일 최북단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요리. 전형적인 북부 독일 요리 파트2(...)로 북부 독일 요리의 트렌드를 주도한 [[함부르크 요리]]와 [[브레멘 요리]], 그리고 [[덴마크]]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아니 애초에 북부인 남슐레스비히는 19세기까지 덴마크땅이었다. == 독일 서부 == === [[베스트팔렌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dfd51890c173.jpg]] 포트하스트(Potthast) 현재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동북부인 베스트팔렌의 요리. 산업화 이전에는 고된 농업, [[산업화]] 이후에는 [[루르]] 지역의 공업지대화로 인해 이래저래 고칼로리가 요구되는 식단이 주종을 이뤘다. === [[라인란트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dfdfc957a0b2.jpg|width=500]] 무셸른 나흐 라이니셔 아르트(Muscheln nach Rheinischer Art) 현재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남서부, [[라인란트-팔츠]]의 중서부인 라인란트의 요리. [[가톨릭]]의 영향으로 [[독일]]에서는 은근히 육류 메뉴가 적은 편이었고, 인근 [[벨기에]]나 [[프랑스]]의 영향으로 요리가 세련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독일 내부에서 상대적이라는 거지 육류 요리가 적다는 것은 아니다(...). === [[헤센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e14674fb1152.jpg]] 프랑크푸르터(Frankfurter) 구 [[프로이센]]령 헤센-나사우가 포함된 [[헤센]]의 요리. 풍족한 식자재에 지역별로 종잡을 수 없이 세분화된 메뉴와 레시피로 "전형적인 헤센 요리"는 없다고 보는 것이 좋을 정도다. == 독일 남부 == === [[자를란트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e0d72501d7db.jpg|width=500]] 베이컨소스와 자우어크라우트를 곁들인 게필데(Gefillde mit Specksoße und Sauerkraut) 구 [[프로이센]]령 라인란트의 서남단이었던 [[자를란트]]의 요리. [[프랑스]]의 강한 영향을 받아 [[독일 요리]]와 [[프랑스 요리]]의 스타일이 뒤섞인 양상을 보인다. === [[호엔촐레른 요리]] === [[파일:attachment/b0013361_4ebf98f467148.jpg|width=500]] 오펜슐루퍼(Ofenschlupfer)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중 뷔르템베르크에 파묻혀있던 구 [[프로이센]]령 호엔촐레른의 요리. 뷔르템베르크까지 포함된 슈바벤 지역의 요리에 호엔촐레른 역시 독자적인 색깔을 내지는 못했고, 자연히 [[슈바벤 요리]]에 포함된다. 애초에 호엔촐레른 요리 자체도 리다이렉팅 문서지만. [[분류:독일 요리]] [[분류:프로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