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프로가노켈리스}}}[br]Proganochelys}}}''' || ||<#F93> '''학명''' || ''' ''Proganochelys'' '''[br]Baur, 1887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000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 [[생물 분류 단계#계통군|{{{#000 '''계통군'''}}}]] ||판테스투디네스^^Pantestudines^^|| || [[생물 분류 단계#계통군|{{{#000 '''계통군'''}}}]] ||거북류^^Testudinata^^||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프로가노켈리스속^^''Proganochelys''^^'''||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FFF> * †프로가노켈리스 쿠엔스테드티(''P. quenstedti'')^^{{{-1 [[모식종]]}}}^^[br]Baur, 1887 * †프로가노켈리스 루카이(''P. ruchae'')[br]?, ?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유럽]]과 [[아시아]]에 살았던 [[거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석형류. 속명은 '이른 등껍질'이라는 뜻이며, 동물이명으로는 켈리테리움(''Chelytherium''), 프사모켈리스(''Psammochelys''), 스테고켈리스(''Stegochelys''), 트라이아소켈리스(''Triassochelys'')가 있다. == 상세 == 화석은 [[독일]]과 [[그린란드]], [[태국]]에서 발견되었으며, 2008년 '''등딱지가 없이 배딱지만 있는 거북'''인 오돈토켈리스(''Odontochelys'')[* 다만 2018년 [[중국]]에서 '''등딱지는 물론 배딱지도 없이 부리만 있는 거북'''인 에오링코켈리스(''Eorhynchochelys'')가 발견되면서 이제는 이 녀석도 3위 신세가 됐다.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8-06012-0|관련 보도]]]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지금까지 알려진 거북 중 가장 원시적인 형태'''로 알려져 있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들은 거북목(Testudines)에 속하지 않기에 진정한 의미의 거북은 아니다.] 몸길이 1m 정도로 추정되며 60cm 크기의 등껍질을 지녔지만, 현생 육지거북들과는 달리 머리를 등딱지 안에 넣을 수가 없었다. 이 때문에 포식자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목과 등딱지, 꼬리에 가시가 나 있었다. 귀가 불완전하여 청각은 뛰어나지 않았었을 것이며, 이빨 없는 부리로 식물을 뜯어먹는 초식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녀석이 육상 생활 위주의 동물이었는지 아니면 수중 생활에 적응한 수생 내지 반수생 동물이었는지는 학계에서도 다소 논란거리다. 육지거북의 경우 다리가 짧은 편인 반면 수생 거북의 경우 다리가 긴 편인 점으로 미루어보건대 대략 반수생 정도였을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고, 등딱지의 발달 과정을 고려하면 육지거북의 생태와 비슷했을 것이라 보는 이들도 있기 때문. [[분류:고생물]][[분류:거북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