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작은 수의 단위 == [include(틀:십진수)] '''0.1''' = 10^^-1^^ ||<-5> [[작은 수]] || ||[[1|일]](一)||<:>1/10 배[br]→||'''푼 또는 분(分)'''||<:>1/10 배[br]→||[[리#s-1.4]](厘 또는 釐)|| [[分]], [math(\frac{1}{10})] 0.1, 1/10을 의미하는 [[무차원량]]. [[할푼리]]의 푼은 문서 참고 일반적으로 '분' 또는 '푼'으로 읽는다. 주된 예제는 아래와 같다. * '팔구분': 거의 대부분(80~90%) 뜻하는 단어 * 십분(十分): 완전히(100%) 라는 뜻이다. * 십분 이해한다: 완전히 이해한다는 뜻이다. * 노력을 십분 발휘하다: 10%가 아니라 10*0.1(100%)의 힘을 낸다는 말이다. * 사람 관련 * [[칠푼이]]나 팔푼이는 뱃 속에서 있어야 할 기간의 0.7배나 0.8배에 만에 태어난 아이를 의미한다. * [[반푼이]]는 보통 사람 지능의 절반(50%)을 의미한다. '부'라고 읽을 때도 있다. 이 발음은 分의 일본어 발음에서 유래한 것이다. * 8부, 9부 능선 * 7부 바지[* 긴바지의 기장을 1이라고 했을 때 그 기장의 70%. 즉 반바지는 '5부 바지'인 셈이다. 일본어로도 7分丈(0.7기장)이라고 쓴다.] * 1부, 2부 이자 * 무게(匁 일본어 발음은 몸메. 한국의 '돈'에 해당) 3몬메 8부(三匁八分, 3.8돈) == 화폐 단위 == 조선 화폐의 기본 단위였고, 중국과 일본에서도 흔히 쓰였던 단위였다. 푼(문) → 돈([[전(화폐)|전]]) → 냥(량) → 환(원)의 순서가 되며, 10푼이 1돈[* 그러나 1돈 주화는 없고 25푼에 해당하는 두돈오푼이 있다.]이고 100푼이면 1냥 그리고 1,000푼이 1환이 된다. 푼돈이라는 용어가 현대까지도 적은 돈을 뜻하는것이 그 증거이다. '''한푼 줍쇼'''의 푼도 여기서 따왔다. 그러나 이 푼도 1897~1898년 들어서는 인플레가 심각해져서[* 악전으로 유명한 [[두돈오푼]]의 남발로 인해 이 시기의 대한제국은 극심한 인플레를 겪었다.] [[일원화|일원 주화]]처럼 거의 사용되지 않다시피 했고 그나마도 1905년에 모두 사용이 중단된 후 1910년 경술국치까지 일본의 화폐체계와 유사한 화폐를 발행해 사용하였다.[* 실제 이 시기에 발행된 주화들은 모두 일본 오사카에서 제조되었고 형태도 일본에서 메이지 유신 즈음에 발행된 주화들과 상당히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위의 사진이 일본 주화이고 아래 사진이 한국주화이다. [[파일:external/g.search2.alicdn.com/TB1ltjKJVXXXXa_XVXXXXXXXXXX_!!0-item_pic.jpg_210x210.jpg]] [[파일:external/cfs3.blog.daum.net/download.blog?fhandle=MEJTRzVAZnMz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i5qcGcudGh1bWI=&filename=2.jpg|width=250]]] 그러나 단위로서 푼은 광복 직전까지도 쓰였다. 일본에서도 인(厘, リン)이라는 단위가 전쟁 종식 직전까지 쓰였고, 한반도 남반부에서도 [[상평통보]]를 비롯한 엽전이 보조화폐로 통용되어왔기 때문이었다. 푼이라는 단어가 사장된것은 2차 세계대전 종식기 이후의 일이었다. 영어로는 [[페니]](penny)에 해당한다. 한자로는 분(分)으로 표기하며, 한국과 북한, 일본에서는 2차 세계대전 종식기를 전후해 사장된 단위였고, 대만에서도 일찍히 사장된 단위였지만, 베트남에서는 1980년대 초반에는 쑤, 중국에서는 1990년대 초반까지도 펀이라고 해서 흔히 쓰였던 단위였다. == [[디엔비엔푸(만화)|디엔비엔푸]]의 등장인물 == 항상 [[으크크 공주]]를 따라다니는 [[개]]로, 으크크 공주처럼 논(베트남 전통 모자)를 쓰고 다닌다. [[분류:작은 수]][[분류:동음이의어]][[분류:디엔비엔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