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평창군의 교통)] [목차] == 철도 == 과거에는 [[철도]]가 존재하지 않았다. 물론 평창 지역 및 인근의 석탄 자원 개발을 위해 [[영월군]]의 [[태백선]] [[연당역]]에서 분기하여 평창까지 32km에 달하는 산업철도가 부설될 계획이 1967년부터 제시되어 왔으나[[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704250020920101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7-04-25&officeId=00020&pageNo=1&printNo=14005&publishType=00020|#]],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704250032920101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7-04-25&officeId=00032&pageNo=1&printNo=6624&publishType=00020|#]],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7061600099201018&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67-06-16&officeId=00009&pageNo=1&printNo=382&publishType=00020|#]],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7050600209203003&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7-05-06&officeId=00020&pageNo=3&printNo=14015&publishType=00020|#]], 재정 조달 문제나 향후 수요 문제 등이 겹쳐 [[경제기획원]]과 자주 실랑이를 벌였는지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8011000099201003&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78-01-10&officeId=00009&pageNo=1&printNo=3646&publishType=00020|1978년 1월 10일 매일경제의 보도]]를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춰 사실상 폐기되었던 일이 있다. 그 이후로 철도교통과 연이 닿을 일이 없을 것 같았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버프로 [[경강선]] [[서원주역|서원주]]~[[강릉역|강릉]] 구간이 [[2012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7년]] [[12월 22일]] 개통돼 [[용평면]]의 [[평창역]]과 [[진부면]]의 [[진부(오대산)역]]에 [[강릉선 KTX]] 운행이 시작됐다. 날씨와 무관하게 1시간 반 안에 [[청량리역]], [[서울역]]까지 갈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지만, 두 역 모두 [[평창읍]] 등 남부 지역에서는 많이 멀다. 한편, 연당역-평창과 유사한 노선으로 국토부에서는 [[정선선]]철도를 평창을 거쳐 양구로 연장시키려는 계획도 있지만 그 역시 두고볼 일이다. == 도로 == === [[고속도로/대한민국|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가 군 북부를 통과하여 군 관내 구간이 47km나 된다. 그래서 [[면온IC]]-[[평창IC]](구 장평IC)-[[속사IC]]-[[진부IC]]-[[대관령IC]](구 횡계IC) 무려 5개 IC가 있어 편리하지만 정작 평창읍을 비롯한 오리지널 평창인 남부지역은 여전히 교통이 불편하다. 평창읍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려면 평창IC까지 가야 하는데 루트 자체가 타 시/군 가는 거리와 맞먹을 정도로 멀다. 선형 문제가 아니라, 광대한 면적과 한쪽으로 쏠린 읍의 위치 때문에 그냥 거리 자체가 먼 거다(...). 오히려 선형이 상당히 개선되고 나서도 이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도권 방향으로 가려면 보통 [[횡성군]]에 있는 [[새말IC]]로 간다. === [[국도]] === [[6번 국도]], [[31번 국도]], [[42번 국도]], [[59번 국도]]가 있다. 그래도 국도는 이웃 동네인 정선, 홍천 등 보다 지형 자체가 그리 험악하진 않아 선형이 양호한데, 거의 헤어핀 수준의 커브는 타 군들과의 경계인 고갯길을 제외하고는 없는 수준이며 강원도 산간 지역 치고는 좋은 선형을 갖추고 있다. 큰 산과 협곡 틈바구니에 곡류하는 하천들 뿐인 정선 등과는 달리 하천 유역에 약간이나마 범람원 등 평지가 트여있는 지형과, 기복이 비교적 적은 고원도 있는 덕에 아랫동네의 38번 국도만큼은 못 되지만 선형이 괜찮은 편이다. 다만 국도에 따라 생활권이 다르다. * [[6번 국도]]: 횡성군 [[둔내면]]에서 태기산터널로 평창군내에 들어온다. 봉평, 용평(장평), 진부를 거쳐 [[오대산]] 자락에 들어선 뒤 [[진고개]]를 넘어 강릉시로 향한다. [[영동고속도로]]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며, 왕복 2차로~4차로로 선형이 개량되어 있다. 6번 국도 연선은 평창 생활권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강릉 또는 원주에 더 밀접한 생활권을 갖는다. * [[31번 국도]]: 영월군에서 넘어와 평창읍내와 대화면을 관통하여 장평에서 6번 국도와 중첩되었다가, 속사리에서 분기하여 [[운두령]]을 넘어 [[홍천군]] [[내면(홍천)|내면]]으로 향한다. 평창군의 행정중심지인 평창읍과 북쪽 영동고속도로 연선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평창읍내~방림삼거리 구간은 왕복 4차로로 확장되어 있다. 여담으로 운두령 근처 등산이 아니라 운두령을 넘어 내면이나 그 서쪽이 목적지라면 31번 국도가 아니라 [[424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 * [[42번 국도]]: [[횡성군]] [[안흥면]]에서 넘어와 방림, 평창읍내, 미탄을 거쳐 정선군으로 넘어간다. 일부 구간은 31번 국도와 중첩된다. 평창읍 생활권을 연결하는 국도이다. * [[59번 국도]]: [[정선군]] [[북평면(정선)|북평면]]에서 [[오대천]]을 끼고 넘어와 진부면을 남쪽에서 북쪽까지 관통한 뒤 [[6번 국도]]에 합류하여 진고개를 넘는다. 정선군처럼 두 개의 국도를 축으로 생활권이 나뉘기는 하지만, 두 축을 이어주는 59번 국도의 상태가 썩 좋지 않은 정선군과는 달리, 평창군은 그나마 31번 국도가 두 축을 이어주는 데 무리가 없다. === [[지방도]] === *[[국가지원지방도]] : [[82번 지방도]], *[[지방도]] : [[408번 지방도]], [[410번 지방도]], [[424번 지방도]], [[456번 지방도]], == 버스 == === 시외버스 === 평창터미널, [[장평버스정류장]], [[진부공용버스정류장]], [[횡계시외버스공용정류장]]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실 평창터미널 노선은 정선행 7회[* 08:55, 12:10, 11:53, 15:15, 17:05, 19:15, 19:30], 원주행 2회[* 07:15, 13:55], 동서울행 5회[* 10:05, 12:55, 16:45, 18:05, 19:35]에 불과하고, [[영동고속도로]]와 가까운 장평이나 진부, 횡계 등에서 더 많은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당장 장평에서 원주가는 버스만 해도 19회 운행되고 있고, 동서울행 12회에 남부터미널행도 6회(주말 9회) 운행되는 등 노선이 더 다양하다. 심지어 도청소재지인 춘천가는 버스도 평창터미널에는 없다! 이러한 이유로 장평터미널이 평창군의 중심터미널 역할을 하며 평창, 정선 등의 지역과 수도권, 원주, 강릉 등의 지역을 연결해주기 때문에 이용객도 비교적 많고 환승도 많이 한다. === 농어촌버스 === [[평창군 농어촌버스]] 항목 참조. [[분류:평창군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