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86px-Pumpkin.png]] [[Castlevania]]에 출연. 캐슬바니아 제3의 서브 캐릭터. 머리는 잭오랜턴의 그것이다. 전용 테마는 '''[[http://www.youtube.com/watch?v=Yz2rTwTIb18|채찍과 사탕]]'''. 원조 서브 웨폰을 패러디한 자신만의 [[서브 웨폰]]이 있고 처음부터 '''[[뱀파이어 킬러]]'''를 들고 나온다. 그리고 디폴트 공격력은 [[레온 벨몬드]]의 2배. 레온과 동일하게 상점 이용까지 가능하다. 플롯은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엔딩 스탭롤에서 그 진실을 볼 수 있다. 바로 발터에게 ‘사탕’을 받으러 [[드라큘라 성|악마성]]까지 쳐들어온 것. 크기는 레온 반 토막이지만 피격 판정은 동일한 듯. 은근히 잘 얻어맞는다. 방어력도 낮아서 최대한 안 맞고 때려야 한다. 본편의 진지함을 한 방에 날려 버리는 형식의 후일담격 캐릭터로, 악마성 시리즈에서 그 시초는 마리아라고 볼 수 있겠다. 마리아가 리히터보다 강력하듯이 펌프킨 또한 레온보다 강력하기도 하고. 가만히 두면 요아힘의 테마를 콧노래로 부른다. 후기 작품인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에서도 이노센트 데빌로 출연[* 그것도 악마성 내부에서 마지막으로 얻을 수 있으며, 펌프킨 메이스를 사용해야 깨어난다.]하는데… 자체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 단, 헥터의 스테이터스를 마치 액플을 쓴 것 마냥 쭉쭉 올려준다. 이노센트 데빌 자체의 능력보단 헥터를 보조하는 정도? 게임 클리어 이후 아이템 수집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잘 올라가지 않는 LCK 수치를 팍팍 올려주기 때문. 하드코어 플레이에 적합한 이노센트 데빌. 작지않은 피격판정과 낮은 체력 덕분에 쉽게 죽어나가므로 쓰다 보면 주객전도의 의미를 확실히 깨달을 수 있다. [[분류:악마성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