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문서는 캘리포니아주의 University of the Pacific을 다룹니다. 오리건주의 Pacific University, rd1=퍼시픽 대학교(오리건), other2=비슷한 교명의 학교, rd2=퍼시픽 대학교(동음이의어))] [[파일:external/www.pacific.edu/Stockton%20Campus.jpg|width=400&align=right]] [[파일:University_of_the_Pacific_seal.svg]] [목차] == 개요 == '''University of the Pacific''' 1851년에 세워진 [[캘리포니아]]주 스톡톤에 위치한 미국의 사립대학. 10,000명 안팎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마스코트는 호랑이, 그래서인지 학교를 대표하는 색은 주황색과 검정색이다. LA의 [[건국대학교]] 재단이 운영하는 Pacific States University와는 아예 다른 대학이니 혼동하지 말자. == 역사 == 처음에는 산타 클라라에 세워졌으나 1871년에는 [[산호세(미국)|산호세]]로 이전, 그리고 1923년 스톡톤으로 옮겼다. ~~본격 이사다니는 대학교~~ 학교측에서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처음 인가를 받은 대학교"라고 자랑스럽게 홍보하고 있으나, 이곳 저곳 옮겨다닌 탓인지 아니면 툭 하면 새 건물을 지어대는 탓인지 그 오래된 역사를 학교 내 에서 느끼기는 힘들다. == 스포츠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cificTigers.png]] || ||<:><#FF6600> '''{{{#000000 퍼시픽 타이거즈 }}}''' || ||<:><#000000> '''{{{#FF6600 Pacific Tigers }}}''' || 팀명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타이거즈이며, WCC 소속이다. === 역대 컨퍼런스 === * WCC (1952~1971, 2013~) * Big West (1971~2013) === 농구 === [[파일:external/espn.go.com/ncb_u_thomason_sy_600.jpg]] 본교 최장기 재임 감독인 밥 토마슨 (1988~2013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32강 진출 2회 (2004, 05) 이곳은 1990년대 NBA 최악의 망픽인 마이크 올로워칸디 외에 별 특별한 UOP 출신 NBA 선수가 없다. === 풋볼 === [[파일:external/media-3.web.britannica.com/126954-004-53D03E57.jpg]] FBS 역사상 2번째로 최고령 감독(퇴임 당시 84세)[* 1위는 조 패터노 감독(2011년 퇴임 당시 85세)]인 아모스 알론조 스태그 (1933~1946 재임. 1965년 작고.) - 옵티미스트 볼 우승 (1946) 한때 본교에 원래 풋볼팀이 있었으나, 사립대학교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재정 문제 때문인지 풋볼 팀에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성적이 저조했고, 결국 1995년을 끝으로 해체되었다. == 여담 == 흔히 University of the Pacific 을 줄여서 UOP 라고 부르는데, 아리조나에 위치한 University of the Phoneix 또한 구글에 UOP 라고 검색해보면 나온다. 때문에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잘못한 것도 없는 피닉스 대학교를 까는걸 볼 수 있다. ~~아마도 피닉스 대학교도 똑같이 그러고 있겠지~~ 또 이 UOP의 약칭이 You OP! (님 오피임) 랑 똑같아서 이를 이용한 말장난도 많이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손발이 퇴갤해서 때려주고 싶다~~ 또한 Pacific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는 이름을 가진 대학교가 여럿 있어서, 한국어로 퍼시픽 대학교 다닌다고 말하면, 어느 퍼시픽 대학교인지 특정하기 힘들다. ~~근데 그 전에 퍼시픽 대학교가 무슨 대학교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 퍼시픽 대학교가 위치한 스톡톤이라는 도시는 최근에 부도가 크게 난 적이 있어서, 그 영향인지 도시 치안이 매우 안 좋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위험한 도시 10선 안에 모습을 종종 비춘다. ~~ 좋은 대학주변은 치안이 쿠소다라는 미국의 전통~~[* 비슷한 예로 [[예일 대학교]]와 [[UC 버클리]]가 있다] 대학교도 그걸 인지하고 있어서 대학교 곳곳에 긴급전화를 버튼 하나로 걸 수 있는 기둥들이 세워져 있고 대학교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이 수시로 순찰을 다니는 모습을 지켜 볼 수 가 있다. 상당히 살벌할 것 같은 설명이었지만 사실 캠퍼스 자체는 미국에서 예쁘기로 손꼽히는 캠퍼스들 중 하나이다. 잊을 만 할 때면 웨딩사진을 찍으러 오는 커플들을 볼 수 있을 정도. 2년 (혹은 3년이나 4년)의 학부과정을 거친다음 퍼시픽 대학교의 치대나 약대를 들어가서 3년만에 졸업할 수 있는 2+3 Accelerated Program이 유명하다. 이 프로그램으로 들어오는 전형은 다른 전공들보다 더 높은 GPA나 SAT점수를 요구해서, 이 프로그램으로 들어오는 학생들 중에서는 UC 버클리에 합격한 학생을 찾기도 힘들지 않다. 문제는 화학과나 생물학과의 수업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학부에 들어오는 학생들을 치대나 약대에 대비시키려고 ~~성적 떨궈서 떨어뜨리려고~~ 다른 대학교에 비해서 엄청나게 빡세게 굴린다.[* 절대로 과장이 아니다. 정말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야만 한다] 예를 들자면 유기화학같은 경우에는 다른 대학교보다 공부해야 될 깊이나 양이 차원이 달라서[* 랩리포트만 일주일에 기본으로 5시간은 작성하니 말 다했다]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를 피하고자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다른 대학교에서 계절학기로 들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본래 4년인 과정을 줄이다 보니 2+3들의 경우에는 BS를 따는 것은 힘들며 심각하게 빡센 스케줄에 많은 2+3들이 3+3로 전환한다.[* 심지어 교수들도 3+3을 추천한다] 치예과 2+3일 경우 1학년 과정을 마친뒤 그해 여름에 치대 지원서를 내야 하기 때문에 유기화학을 그 해 여름에 듣고 바로 DAT를 쳐야 하는 데 이건 그냥...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1년을 더다니는 것이 좋다.[* 보통 학부 3년후에 DAT를 치게 된다] ~~현질과 정신의 피폐함은 반비례합니다~~ 물론 소수 몇몇의 학생들은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내며 그들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생활을 즐기기 위해[* 그 흔한 미식축구팀이 없는 건 함정. 실은 옛날에는 있었으나 1995년에 해체되었다. 사실 즐길게 없다] ~~또는 1학년 성적 똥망과 함께~~ 3+3과정으로 전환한다. 학생들이 간과하는 것은 대부분의 치대를 보면 BS 에 Masters 까지 따고 오는 사람들도 있고, 졸업 후 일 하다가 오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치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나이가 20대 중반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1-2년을 학부에 더 다닌다고 해서 엄청 늦어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에 초조해 하지말자. 사람마다 자신의 페이스가 있는 것이고 2+3이던 3+3이던 4+3이던 다른 학교들에 비해서는 미친듯한 속도로 공부를 마치는 것이다. 너무 빡세도 물론 이점은 있다. 학교가 작다보니 교수들과의 교류가 원활하고 질문이 있을 시 그 교수의 office hour에 찾아가서 물어보면 굉장히 친절하게 알려준다. 또한 생물학 계통의 수업들이 워낙 빡세다보니 DAT가 꽤나 쉽게 느껴진다. 평균적으로 적어도 3달은 공부해야 한다는 시험을 UOP학생들은 길어야 1달에 공부를 마치고[* 심지어 몇몇은 일주일 공부하고 20점대 점수가 나왔다] 보며 높은 점수를 받는다. == 관련 문서 == * [[미국/교육]] * [[Precalculus]] * [[대학입시/미국]] * [[SAT]] * [[ACT(시험)|ACT]] * [[Advanced Placement|AP]] * [[Common Application]] * [[국외 소재 대학교 일람/북미]] * [[대학 서열화/외국/미국]] * [[유학/국가별 정보]] * [[외국 유학 장학금]] * [[NCAA]] [[분류:캘리포니아 주의 대학]][[분류:1851년 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