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표절, version=1~6, source=3개 블로그)] [include(틀:인도의 역사)] ||||||<:> {{{+3 '''판디아국''' [br] '''பாண்டியதேசம்'''}}}[br]''Pāṇṭiyatēcam''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46px-Pandya_territories.png]] || ||<:> 존속기간 ||||1차 기원전 3세기~기원후 3세기 [br] 2차 6세기~920년 [br] 3차 12세기~1335년 [br] 텐카시 판디야 1335~1618년 || ||<:> [[수도(행정구역)|수도]] ||||코카이(기원전),[[마두라이]](~1335),텐카시(1335~1618)|| ||<:> 국가원수 ||||왕 || ||<:> 주요 군주 ||||순다라 판디얀 1세(1251~1268) || ||<:> [[언어]] ||||[[타밀어]], [[산스크리트어]] || ||<:> [[종교]]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 || ||<:> 종족 ||||[[타밀족]] || ||<:> 멸망 이후 ||||1차 [[칼라브라 왕조]] [br] 2차 [[촐라 제국]] [br] 3차 [[마두라이 술탄국]] [br] 4차 마두라이 나야크,|| || 현재 국가 ||<-2>[include(틀:국기, 국명=인도)][br][include(틀:국기, 국명=스리랑카)] || [목차] [clearfix] == 개요 == 남인도에 존재했던 [[드라비다인]]계 국가. 고대부터 존재하였으나 몇차례 멸망하고 부흥하기를 반복하였다. 13세기 이르러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나 14세기 [[이슬람]]세력들의 침입으로 인해 힘이 점차적으로 약해지더니 결국 1345년 사실상 멸망하고만다. == 역사 == 판디아 왕조는 인도 최남단에서 남동쪽 지역에 이르는 영토를 다스렸었다. 수도는 [[마두라이]]였다. 초창기 역사는 주로 주변에 비슷한 수준의 국가들이였던 [[체라 왕조]]나 [[촐라 왕조]]와의 다툼이었다. 각국들의 수준은 거기서 거기인지라 틈만 나면 싸워대긴 했지만 크게 누가 유리하고 자시고 같은 것은 없었다. 하지만 이런 균형도 깨지게 된다. [[체라 왕조]]와 [[촐라 왕조]]가 결혼동맹을 가지면서 판디아의 세력은 크게 위축된다. 물론 둘의 관계는 곧 깨져버렸고 이번에는 [[체라 왕조]]가 판디아 왕국과 동맹제의를 해온다. 판디아 왕국은 이를 받아들이고 [[체라 왕조]]와 함께 [[촐라 왕조]]를 공격하여 거의 멸망직전으로 만들기도 했다.[* 물론 이전에 한번 대패한 적도 있다 이에 대한 것은 [[체라 왕조]]문서를 참조.]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이런 무리한 전쟁으로 [[촐라 왕조]]뿐만 아니라 나머지 두 왕국들도 힘이 약해지게 된다. 이틈을 타 힘을 키우던 [[칼라브라 왕조]]에 의해 판디아를 비롯한 남인도는 평정된다. 이 초창기 판디아 왕조는 서력 기원 초에 타밀의 학자들이 편찬한 '''[[타밀 문학#s-5.1.1|상감 문학]]'''에 지배자들에 대한 이름이 몇 개 나타나지만 그들 가운데 1~2명을 제외하고 자세한 설명은 전혀 없다. 하지만 당시 문헌에 따르면 판디아 왕국은 경제적으로 매우 풍요롭고 번창했단 것을 알 수 있었다. 판디아의 왕들은 [[로마 제국]]과의 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한편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 사절을 보냈다. 또한 판디아의 왕들은 베다 종교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아 희생제를 거행하기도 했다. 이후 6세기 들어 [[칼라브라 왕조]]가 많이 쇠약해지고 판디아 왕조는 다시 한 번 부흥하게 된다. 북쪽의 [[팔라바 왕조]]와 함께 [[칼라브라 왕조]]를 멸망시키고 판디아 왕국은 인도의 남쪽끝에서 가장 강한 세력이 된다. 그러나 7~8세기 들어 [[팔라바 왕조]]의 힘이 막강해지고 판디아는 점차 이들에게 영토를 빼앗기게 된다. [[팔라바 왕조]]의 난디 바르만 2세에게는 콩구 지역을 뺏기기도 했다. 이후 [[팔라바 왕조]]가 잦은 외침으로 쇠약해지자 대대적으로 침공했으나 슬슬 막강해지기 시작한 [[촐라 제국]]의 방해로 팔라바 정벌은 실패한다. 점점 [[촐라 제국]]에게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920년 라자싱하 2세를 끝으로 판디아 왕조는 2차적으로 멸망한다. 11세기에 [[촐라 제국]]에 복속되었으나 12세기 말에 부활한 판디아는 촐라 왕국의 큰 위협이 되었다. 13세기 초, 슨들라 판디아 왕의 지휘로 마이소르의 [[호이살라 왕국]]을 패배시킨 판디아 왕국은 오랜기간 지속되던 남인도의 혼란기를 종식시켰다. 수도 마두라이는 수많은 사원들로 전성기의 끝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판디아 왕국은 13세기부터 남인도의 중소 왕국 및 북인도 [[델리 술탄 왕조|이슬람 세력]]과 충돌을 겪으며 차즘 쇠락하였다. 13세기 말엽, 쿨라세크라 대왕의 지휘 하에 판디아는 1279년에 호이살라를 다시 격파하고 촐라 왕조까지 격파하는 위엄을 보이며 [[스리랑카]]까지 정복하였다. 하지만 1308년에 대왕이 사망하고 내전이 발발하며 판디아는 쇠퇴하였고 결국 1323년에 델리 술탄국에게 수도 [[마두라이]]를 빼앗겼다. 14세기 중반에 들어 타밀 지역에는 [[마두라이 술탄국]]이 자리잡게 되고 더나아가서는 [[비자야나가르 왕국]]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된다. 판디아 왕국의 잔존 세력은 남쪽 끝의 텐카시에서 왕조를 이어나갔지만 그마저도 1618년 마두라이 나야크에 흡수되며 판디아 국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분류:인도의 역사]] [[분류:아시아의 왕국]] [[분류:3세기 멸망]] [[분류:10세기 멸망]] [[분류:14세기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