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49332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트윈트위스터, 일어판명칭=ツインツイスター, 영어판명칭=Twin Twisters, 효과1=①: 패를 1장 버리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서로 맞부딪히는 2개의 소용돌이같이 보이는 필드 파츠.''' >'''가끔, 그 안으로 말려들어 간 아이템이 엿보일 때가 있지만,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안에 들어간 카드는 그렇게 간단히 말려 올라오진 않는다]].''' >---- >[[유희왕 마스터 듀얼]] 필드 파츠 플레이버 텍스트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에서 추가된 트위스터의 새로운 변종 카드이다. 일러스트에는 [[트위스터(유희왕)|트위스터]]가 2개 그려져 있지만 효과상으로 보면 2개의 [[싸이크론]]이 더 적절하다. 플레이어들은 종종 '트트'라는 약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싸이크론이 1:1 교환이라면 이쪽은 2:2 교환이다. 안 그래도 [[펜듈럼 소환]] 덕분에 상대 필드에 마법 / 함정 카드가 2장 이상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기회는 많다. 그리고 오히려 패를 버리는 것이 묘지 자원을 쌓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 단 2장으로 늘어났으니 2장을 파괴할 경우 [[스타라이트 로드]]나 [[대혁명 반전]]을 조심하자. 또한 이 카드의 대상 지정은 임의 효과라서 1장만 있어도 파괴가 가능하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1장이라도 파괴해야 손해가 적다. 예를 들어 [[갓버드 어택]]이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2장을 파괴해야 한다는 게 걸리는 일이 종종 있는 반면, 이 카드는 어드밴티지 손해를 보기는 하지만 1장만 있어도 파괴는 가능하며, 상대 필드에 스타라이트 로드나 대혁명 반전이 있을 것 같을 때 꼭 부숴야 하는 카드 1장만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속공성이 뛰어나고 마법 / 함정을 파괴하는 데 특화된 [[유령토끼]]와 비교해 보면 * 둘 다 효과 자체를 무효화할 수 없지만, 지속 마법 / 함정이나 장착 마법, 필드 마법, 펜듈럼 존의 펜듈럼 몬스터를 파괴하는 데 유리하다. * 이 카드를 상대 턴에 발동하려면 반드시 세트해야 하지만, 유령토끼는 유발 즉시 효과 [[패 트랩]]이기 때문에 속공성이 더 좋다. * 이 카드는 최대 2장까지, 유령토끼는 1장만 파괴할 수 있다. * 이 카드는 뒷면 표시의 카드도 파괴할 수 있지만, 유령토끼는 앞면 표시의 카드만 파괴할 수 있다. * 이 카드는 마법 / 함정 카드만 파괴할 수 있지만, 유령토끼는 효과 몬스터의 기동 효과에 체인해 파괴할 수 있다. * 재활용은 유령토끼 쪽이 좀 더 수월하다. 이러나저러나 유령토끼 못지않은 속공성으로 [[클리포트(유희왕)|클리포트]]를 비롯해 견제 마법 / 함정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덱은 크나큰 타격을 받았다. 세트한 턴 엔드 페이즈 시에 이 카드를 갈겨버리면 대혁명 반전이고 스타라이트 로드고 모조리 파괴되기 때문. 그나마 파괴를 주저하게 만드는 아티팩트 정도나 아직 버티는 중이다. [[EMEm]]이 대세였을 시절 일본에서는 오히려 [[해피의 깃털]]을 빼고 이 카드를 해피의 깃털의 자리에 끼워넣는 경우도 많았다. 일반 마법인 해피의 깃털은 [[No.16 쇼크 마스터]]에 의해 1턴 동안 바보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속공 마법인 이 카드는 상대 턴에도 발동이 가능해 쇼크 마스터의 효과에 체인하면 될 뿐더러 상대의 펜듈럼 존의 카드를 싹쓸이할 수 있는 점은 해피의 깃털과 똑같기 때문. 특히 [[피안(유희왕)|피안]]의 경우는 악귀가 이 카드의 발동 코스트로 버려져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채용되었다. 그야말로 정말 상대 턴에 발동하는 깃털인 셈이다. 결국 [[제왕(유희왕)|제왕]]은 이 카드 때문에 탑 티어의 입지가 잠시 주춤했던 적도 있다. 진제왕영역이 파괴될 확률이 더 높아졌기 때문. 또한 [[스타라이트 로드]]나 이 카드를 무효화할 수 있는 범용성도 괜찮고 무효화도 힘든 [[대혁명 반전]]의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렇듯 이 카드 한 장이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정작 EMEm이 몰락한 뒤 새로 등장한 EM룡검사에서는 메인에 넣는 경우가 잘 없었는데[* 물론 사이드 덱에는 들어간다.], 스케일 견제야 [[흔들리는 눈빛]]만으로 충분한 상황에서 상대가 세트 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함정 속으로는 어차피 [[플레시아의 충혹마]]로 발동하기 때문에, 굳이 패 1장을 버리는 이 카드보다는 그냥 싸이크론을 쓰는 게 나았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덱에서는 메인 덱에 넣는 경우도 흔하다.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 수록된 [[모래 먼지의 태풍]]과는 상호 호환 관계로, 속공성은 이 쪽이 빠르지만 패 코스트가 필요하며 그 쪽은 속공성은 떨어지고 발동 턴에는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지만, 노 코스트다. 일러스트에서 날아가고 있는 것들은 [[매지컬 실크햇]], [[희생양(유희왕)|희생양]]의 양 토큰(혹은 [[길 잃은 아기양]]), [[죽은 자의 소생]]의 앙크, [[빛의 뿔]], [[고대의 망원경]] 등이다. 트윈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파괴하는 의미가 있는 것은 빛의 뿔 하나뿐이고, 그마저도 다시 덱 맨 위로 돌아간다(...) 해외 발매 시 앙크에 탄압을 하지 않았고, 이 카드를 시작으로 내수판 일러스트를 그대로 쓴 죽은 자의 소생이 2018년에 2월에 TCG로 발매되기도 했으며 기어이 내수판과 국제판 일러스트를 가지고 장난을 친 [[취사소생]]이라는 카드까지 나오는 등, 앙크가 일러스트 검열 대상에서 확실하게 제외되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트위스터(유희왕),version=86)] [[분류:유희왕/OCG/속공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