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곤도르의 섭정들의 이름으로, 6대와 23대 섭정의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름은 [[제1시대]]의 영웅 [[투린]]에게서 유래한 것이다. == 곤도르의 6대 섭정 == [include(틀:곤도르의 섭정)] '''Túrin I''' [[제3시대]] 2165년에 [[후린 1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2244년에 즉위하여 2278년까지 섭정 자리에 있었다. 그의 통치시기는 불안하지만 평화로운 시대였기 때문에 알려진 점이 별로 없다. 그는 이례적으로 두 번 결혼했으며, 여러 딸과 아들 [[하도르(곤도르)|하도르]]를 자식으로 두었다. == 곤도르의 23대 섭정 == [include(틀:곤도르의 섭정)] '''Túrin II''' [[제3시대]] 2815년에 [[소론디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2882년에 소론디르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섭정이 되었다. 이 시기에 [[이실리엔]]은 이미 오르크에 의해 오염되어 버려진 지대였다. 하지만 투린 2세는 이실리엔의 병사들을 위해서 가장 오랫동안 방어선이 유지됐던 [[헨네스 안눈]]에 비밀기지를 세웠으며, [[아노리엔]]을 지키기 위해 [[카이르 안드로스]]를 요새화했다. 2885년에 남쪽의 [[하라드인]]들이 남곤도르를 점령하고선 포로스 강을 건너 [[이실리엔]]을 공격해왔다. 이에 [[로한(가운데땅)|로한]]의 국왕 [[폴크위네]]는 쌍둥이 왕자 폴크레드와 파스트레드를 보내 곤도르를 지원했다. 곤도르, 로한 연합군은 포로스 강의 여울목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두 쌍둥이 왕자는 전사하고 말았다. 로히림은 두 왕자를 한 무덤에 함께 묻었는데, 이 무덤 '하우드 인 과누르'는 오랫동안 그 강변 위에서 곤도르를 지켜왔다. 투린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 상당량의 황금을 폴크위네에게 보내 위로했다. 2914년에 99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아들 [[투르곤(곤도르)|투르곤]]이 그의 뒤를 이어 섭정이 되었다.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