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통화 스와프)] [목차] == [[미국]] == === 상설 통화 스와프 === || [[파일:fp1201-bank.jpg]]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유럽연합|EU]], [[일본]], [[스위스]], [[영국]], [[캐나다]] 이상 5개국과만 상설 통화 스와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호주]]와 [[뉴질랜드]]는 [[5개의 눈]]에 속하지만 미국과 통화스와프가 없다.''' 이 미국 통화 스와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무제한 및 무기한 스와프'''라는 것. 즉 [[유로]], [[일본 엔]], [[파운드 스털링]], [[스위스 프랑]], [[캐나다 달러]]는 [[미국 달러]]와 무제한, 무기한 통화 스와프가 맺어져 있다.[[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00319b.htm|#]] 또한 미국과 무제한, 무기한 통화 스와프 계약이 맺어진 국가의 통화 스와프는 '''상호 무이자'''로 거래된다. [[미국 정부]]는 금융 위기 등 특수 상황이 아니면 미국 재무 장관이 인정한 기축 통화하고만 스와프를 체결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재무 장관이 인정한 기축 통화가 되려면 그 국가의 외환시장이 100% 개방되어야 하며, 최소한 3개 이상의 준 기축 통화와 24시간 외환시장을 개방해야 한다. [[FX마진]] 거래를 자국 통화로도 24시간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대한민국 원]]을 [[미국 달러]]와 무제한, 무기한 통화 스와프를 맺고 싶으면 원-달러, 원-위안 직행 시장 외에 원-[[유로]], 원-엔, 원-파운드, 원-[[스위스 프랑]], 원-[[캐나다 달러]], 원-[[호주 달러]] 등 각종 외화 통화와 '''24시간 외환시장을 구축'''하고 자국의 국내 은행 환율도 전면 0.001초 단위로 변화하는 시장 환율 단위로 바꿔야 한다. 과거 대한민국은 원-엔 직행 시장을 개설했지만 원-엔 직행 시장이 달러에 대해 대부분의 수요가 몰리고 거래 비중이 미비해 결국 폐지되었다. 원-위안도 이와 마찬가지로 거래 비중이 원-달러에 비해 [[조족지혈]]인 상태로 겨우 유지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 비상 통화 스와프(일시적) === 금융 위기 같은 비상 시국일 경우, 기본 6개월 단위로 [[연방준비제도]]가 전 세계 각국 중앙은행과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기도 한다. 세계 각국에 [[미국 달러]]가 모자라서 나라가 쓰러지는 [[외환위기]] 상황이 발생하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책임지고 달러를 세계 각국에 공급하는 정책이다. 보통 이런 경우 비상 시국 상황이 해제되는 시점에 미국 측에서 통화 스와프 계약을 종결시킨다. 비상시국용 통화스와프 계약에 따르는 '''[[기준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재할인율]][* 미국 연방 기금 금리 + 0.50%p. [[2020년]] [[3월 19일]] 기준 미국 연방 기금 금리는 0.00% ~ 0.25% 밴드이므로, [[미국]]의 재할인율은 0.50~0.75%이다.]을 따른다'''. 미국 국내 비상 시국에 미국 국내 시중은행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재할인 창구에서 긴급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데, 통화 스와프 계약을 맺으면 타국 [[중앙은행]]도 재할인 창구를 통해 달러를 빌릴 수 있는 것이다. [[대침체]] 과정에서 [[한국]]과 300억 달러 어치의 [[미국 달러]]-[[대한민국 원]]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여 한국의 환율 급등을 억제한 적이 있다. 참고로 원-달러 통화 스와프를 발표했던 [[2008년]] [[10월 30일]] 원 달러 환율은 '''70원이나 폭락'''하여 미국과의 통화 스와프라는 게 어떤 것인가 하는 '''위력을 제대로 발휘'''한 바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340457|기사]] 실제로 원-달러 통화 스와프 자금을 인출한 적은 [[2008년]] [[11월]]에 딱 한 번 있는데, 이 때도 무려 원-달러 환율이 '''60원 폭락'''했다. 실제로 외환시장에 달러를 투입하지 않았음에도 환율이 폭락한 것. 이 원-달러 통화 스와프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이후인 [[2011년]] 해제됐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 세계 금융 시장이 폭락하면서, [[대한민국]] 국내와 [[미국]] 국내에서 통화 스와프 확대 과정에서 한미 통화스와프를 재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대침체]]에 버금가는 세계적 경제 위기인 만큼 비상시국이라는 조건이 걸맞다는 것이 그 이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482739|미국 WSJ 칼럼]]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7212|연합인포맥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69&aid=0000478751|한국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1&aid=0002421213|문화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515942|조선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5&aid=0001300527|국민일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G20]] 국가 모두와 통화 스와프 체결을 정부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474732|건의]]했고,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은 [[국회]]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479570|기사]] 마침내 [[2020년]] [[3월 19일]], [[한국은행]]과 [[연방준비제도]] 간에 600억 [[미국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이 체결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712492|한미 600억弗 통화 스와프 전격 체결...달러가뭄 '숨통']] '''기한은 일단 [[2020년]] [[9월 19일]]까지 6개월'''이다. 추후 한미 간 협의를 통해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9767299|기사]] [[2020년]] [[3월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00319b.htm|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와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하였다. 이 중, * [[호주]], [[브라질]], [[대한민국]], [[멕시코]], [[싱가포르]], [[스웨덴]] : 600억 [[미국 달러]] * [[덴마크]], [[노르웨이]], [[뉴질랜드]] :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신규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다음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전 세계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충분치 않다면,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중앙은행 간 통화 스와프 계약을 더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2021년]] [[12월 31일]], 한국을 비롯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 8개국도 동시에 종료됐다. == [[중국]] == [[중국 정부]]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맞아, [[미국 달러]]가 가지고 있는 [[기축통화]]를 뺏어 오겠다며, [[위안]]화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열심히 통화 스와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의외로 많은 국가들과 통화 스와프 계약을 맺고 있다. 중국의 최초 통화 스와프 계약은 [[한국]]과 맺은 것이며, 중국은 [[유로]]와도 통화 스와프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무제한 통화 스와프는 없고[* 다만 한국이 가장 최근에 중국과 통화 스와프를 연장할 때 중국 측에 무제한 통화 스와프를 시험적으로 실시해보자고 제안했으나, 당시 중국 측의 경제 사정으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미중관계]]가 안 좋기 때문에 미국과의 통화 스와프 역시 없다. [[대만]]과 통화 스와프가 없다.(...) 3년마다 갱신하는 [[한국]], [[홍콩]]과의 통화 스와프 외에는 전부 2년 계약으로 갱신 중이라는 것도 특기할 부분인데,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시진핑]]이 [[AIIB]], [[일대일로]] 등 [[제국주의]]적인 정책을 노골화한 '''[[2015년]] 이후로는 신규 통화 스와프 체결 국가가 단 한 국가도 없다.''' [[시진핑]] 집권 초기인 [[2015년]]까지만 계약 체결 내역이 있다. 거의 대부분은 [[후진타오]] 주석 시절에 체결됐다. [[2018년]] 말부터 [[미국-중국 무역 전쟁]]의 여파인지 [[중국 위안]]의 통화 정책이 다시 활발해졌다. [[2013년]] 이후 끊긴 중일 통화 스와프를 3년 체결로 부활시켰고[[https://www.yna.co.kr/view/AKR20181026094551083|#]], [[영국]]과는 3년 연장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2283|##]], 12월에는 [[아르헨티나]] [[https://m.sedaily.com/NewsView/1S8BM36SNY|###]]와 추가 체결(증액)하고 [[2019년]] 들어선 [[홍콩]], [[마카오]]의 무역 결제를 무조건 [[중국 위안|위안화]]로 하게 만드는 등 통화 정책을 더욱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과의 통화 스와프는 종래의 유효 기간 3년에서 '''5년'''으로 기한을 대폭 늘렸다. * {{{#!folding [중국의 통화 스와프 체결내역 펼치기 · 접기] 1. 아시아 * [[한국]]: 70조 [[대한민국 원]]-4,000억 [[중국 위안]](미화 590억 달러) ([[2008년]] [[12월 22일]]) * [[홍콩]]: 4,900억 [[홍콩 달러]]-4,000억 [[중국 위안]] ([[2009년]] [[1월 20일]]) * [[마카오]]: 340억 [[마카오 파타카]]-300억 중국 위안(2022년 12월 05일)[* 근거: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2224]]] * [[말레이시아]]: 900억 [[말레이시아 링깃]] -1800억 [[중국 위안]] ([[2009년]] [[2월 8일]]) * [[인도네시아]]: 175조 [[인도네시아 루피아]] - 1000억 [[중국 위안]] ([[2009년]] [[3월 23일]]) * [[싱가포르]]: 600억 [[싱가포르 달러]] - 3000억 중국 위안 ([[2010년]] [[7월 23일]]) * [[몽골]]: 2조 [[몽골 투그릭]] - 150억 [[중국 위안]] ([[2011년]] [[5월 6일]]) * [[태국]]: 3200 [[태국 바트]] - 700억 중국 위안 ([[2011년]] [[12월 23일]]) * [[스리랑카]]: 2250억 [[스리랑카 루피]] - 100억 중국 위안 ([[2014년]] [[9월 16일]]) * [[네팔]]: 규모 비공개 ([[2014년]] [[12월 24일]]) 2. 아메리카 * [[아르헨티나]]: 380억 [[아르헨티나 페소]] - 700억 중국 위안 ([[2009년]] [[3월 29일]]) * [[브라질]]: 600억 [[브라질 헤알]] - 1900억 중국 위안 ([[2013년]] [[6월 26일]]) * [[캐나다]]: 300억 [[캐나다 달러]] - 2000억 중국 위안 ([[2014년]] [[11월 8일]]) * [[수리남]]: 5억 2,000만 [[수리남 달러]] - 10억 중국 위안 ([[2015년]] [[3월 18일]]) * [[칠레]]: 2조 2000억 [[칠레 페소]] - 220억 중국 위안 ([[2015년]] [[5월 25일]]) 3. 유럽 * [[벨라루스]]: 16조 [[벨라루스 루블]] - 70억 [[중국 위안]] ([[2009년]] [[3월 11일]]) * [[아이슬란드]]: 660억 [[아이슬란드 크로나]] - 35억 중국 위안 ([[2010년]] [[6월 9일]]) * [[우즈베키스탄]]: 1670억 [[우즈베키스탄 숨]] - 7억 중국 위안 ([[2011년]] [[4월 19일]]) * [[카자흐스탄]]: 1500억 [[카자흐스탄 텡게]] - 70억 중국 위안 ([[2011년]] [[6월 13일]]) * [[러시아]]: 8150억 [[러시아 루블]] - 1500억 중국 위안 ([[2011년]] [[6월 23일]]) * [[튀르키예]]: 30억 [[튀르키예 리라]] - 100억 중국 위안 ([[2012년]] [[2월 21일]]) * [[우크라이나]]: 190억 [[우크라이나 흐리우냐]] - 150억 중국 위안 ([[2012년]] [[6월 26일]]) * [[영국]]: 210억 [[파운드 스털링]] - 2000억 중국 위안 ([[2013년]] [[6월 22일]]) * [[헝가리]]: 3750억 [[헝가리 포린트]] - 100억 중국 위안 ([[2013년]] [[9월 9일]]) * [[알바니아]]: 358억 [[알바니아 레크]] - 20억 중국 위안 ([[2013년]] [[9월 12일]]) * [[유럽연합]]: 450억 [[유로]] - 3500억 중국 위안 ([[2013년]] [[10월 9일]]) * [[스위스]]: 210억 [[스위스 프랑]] - 1500억 중국 위안 ([[2014년]] [[7월 21일]]) * [[타지키스탄]]: 32억 [[타지키스탄 소모니]] - 32억 중국 위안 ([[2015년]] [[9월 5일] 4. 오세아니아 * [[뉴질랜드]]: 50억 [[뉴질랜드 달러]] - 250억 중국 위안 ([[2011년]] [[4월 18일]]) * [[오스트레일리아]]: 300억 [[호주 달러]] - 2000억 중국 위안 ([[2012년]] [[3월 22일]]) 5. 중동 * [[파키스탄]]: 1400억 [[파키스탄 루피]] - 100억 중국 위안 ([[2011년]] [[12월 23일]]) * [[아랍에미리트]]: 200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 350억 중국 위안 ([[2012년]] [[1월 17일]]) * [[카타르]]: 208억 [[카타르 리얄]] - 350억 중국 위안 ([[2014년]] [[11월 3일]]) 6.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공화국]]: 540억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 - 300억 중국 위안 ([[2015년]] [[4월 10일]])])}}} == [[일본]] == 통화 스와프 협정을 일본은행에서는 공식적으로 3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https://www.boj.or.jp/intl_finance/cooperate/index.htm/|일본은행]] 통화 스와프 체결 등의 관할은 [[일본 재무성]]의 영역이지만, 실무는 환율 정책에도 관여하는 [[일본은행]]이 3번째 분류명에 쓰이기도 한 '재무대신 대리인'이라는 명칭으로 실행하기 때문에 따로 분류한 듯. ===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통화 스와프 === || 대상국 및 화폐 || 규모 || 체결 || 만기 || 비고 || || [[미국|[[파일:미국 국기.svg|width=100]]]][br][[미국]] {{{-2 ([[미국 달러]])}}} || 무제한 || [[2009년]] [[4월 6일]] ,,(최초 체결),,[br][[2013년]] [[10월 31일]] ,,(최종 개정),, || 무기한 || 최종 개정 || || [[유럽연합|[[파일:유럽 연합 깃발.svg|width=100]]]][br][[유럽연합|EU]] {{{-2 ([[유로]])}}} || 무제한 || [[2009년]] [[4월 6일]] ,,(최초 체결),,[br][[2013년]] [[10월 31일]] ,,(최종 개정),, || 무기한 || 최종 개정 || || [[영국|[[파일:영국 국기.svg|width=100]]]][br][[영국]] {{{-2 ([[파운드 스털링]])}}} || 무제한 || [[2009년]] [[4월 6일]] ,,(최초 체결),,[br][[2013년]] [[10월 31일]] ,,(최종 개정),, || 무기한 || 최종 개정 || || [[스위스|[[파일:스위스 국기.svg|width=60]]]][br][[스위스]] {{{-2 ([[스위스 프랑]])}}} || 무제한 || [[2009년]] [[4월 6일]] ,,(최초 체결),,[br][[2013년]] [[10월 31일]] ,,(최종 개정),, || 무기한 || 최종 개정 || || [[캐나다|[[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100]]]][br][[캐나다]] {{{-2 ([[캐나다 달러]])}}} || 무제한 || [[2009년]] [[4월 6일]] ,,(최초 체결),,[br][[2013년]] [[10월 31일]] ,,(최종 개정),, || 무기한 || 최종 개정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상설 통화 스와프에 따른 6개국 간의 상시 통화 스와프이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연준을 제외한 5개국 중앙은행끼리의 통화 스와프 또한 상호 무이자로 진행된다. 각국의 경제규모상 이전부터 존재는 했겠지만 일본은행의 공식적인 자료로는 이 5개국 통화 스와프 체결은 모두 2009년 4월 6일로 확인된다. 최초 체결을 한 2009년 4월 6일엔 아래의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통화 스와프'로 분류되었으나 상설 스와프의 전신이 되는 협정과 공식적인 상설화 발표를 한 2013년 10월 31일([[https://www.boj.or.jp/announcements/release_2013/rel131031c.pdf|#]]) 전후의 공식 자료는 여기로 분류되어있다.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될 시 일본은 얼마든지 [[미국 달러]], [[유로]], [[파운드 스털링]], [[스위스 프랑]], [[캐나다 달러]] 같은 통화들을 조달할 수 있다. 일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사태]]로 인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2020년 3월에 연준은 상술된 한-미 통화 스와프와 함께 비상 통화스와프를 새롭게 체결하였지만, 상설 통화 스와프를 체결 중인 일본 등 5개국과는 협조 행동 공표 후 달러 공급 빈도를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변경하기만 하였다.[[https://www.boj.or.jp/announcements/release_2020/rel200320a.pdf|#]] ===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통화 스와프 === || 대상국 및 화폐 || 규모 || 체결 || 만기 || 비고 || || [[호주|[[파일:호주 국기.svg|width=100]]]][br][[호주]] {{{-2 ([[호주 달러]])}}} || [[일본]] 측 200억 [[오스트레일리아 달러|호주 달러]][br][[호주]] 측 1조 6,000억 [[일본 엔|엔]] || [[2019년]] [[3월 18일]][br][[2019년]] [[3월 15일]] ,,(연장),,[br][[2022년]] [[3월 17일]] ,,(연장),, || [[2025년]] [[3월 17일]] || [* 추후 연장 협의] || || [[중국|[[파일:중국 국기.svg|width=100]]]][br][[중국]] {{{-2 ([[중국 위안]])}}} || [[일본]] 측 2,000억 [[중국 위안|위안]][br][[중국]] 측 3조 4,000억 [[일본 엔|엔]] || [[2018년]] [[10월 26일]][br][[2021년]] [[10월 25일]] ,,(연장),, || [[2024년]] [[10월 25일]] || [* 추후 연장 협의] || || [[태국|[[파일:태국 국기.svg|width=100]]]][br][[태국]] {{{-2 ([[태국 바트]])}}} || [[일본]] 측 2,400억 [[태국 바트|바트]][br][[태국]] 측 8,000억 [[일본 엔|엔]] || [[2020년]] [[3월 31일]] || [[2023년]] [[3월 30일]] || [* 추후 연장 협의] || || [[싱가포르|[[파일:싱가포르 국기.svg|width=100]]]][br][[싱가포르]] {{{-2 ([[싱가포르 달러]])}}} || [[일본]] 측 150억 [[싱가포르 달러]][br][[싱가포르]] 측 1조 1,000억 [[일본 엔|엔]] || [[2016년]] [[11월 30일]][br][[2019년]] [[11월 29일]] ,,(연장),,[br][[2022년]] [[11월 29일]] ,,(연장),, || [[2025년]] [[11월 29일]] || [* 인출한도 변경 불가][* 추후 연장 협의] || 체결 대상국의 자국 통화와 '''[[일본 엔]]을 교환'''하는 협정이다. 과거 진행되었던 한-일 통화스와프의 700억 중 300억이 이 협정에 해당된다.[[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02253488b|##]] [[기축통화]]나 무역통화에 해당하지 않는 대다수 국가들의 일반적인 통화 스와프 방식과 같은 협정이며, 주로 3년마다 갱신한다. [[일본]]-[[싱가포르]] 통화 스와프는 일본이나 싱가포르나 양쪽의 경제력과 금융교류 상황을 감안했을 때 적은 편이다. [[일본]]의 선물, 옵션 시장은 [[싱가포르]]에 교차 상장되어 있으며, 싱가포르의 선물 옵션 역시 [[오사카증권거래소]]에서도 거래 중. 당연히 단위는 일본에서는 [[일본 엔]],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 달러]]이다. 환율을 감안해서 [[차익거래]]도 가능하다. 그런데도 인출 한도 상향이 불가능하게 협정을 맺었다. 처음에 통화 스와프 관련 협정이 꼬인 것으로 추정. 추후 연장 시 이 부분을 폐지하고 통화 스와프 한도를 높일 수 있다. === 재무대신 대리인으로서 체결한 통화 스와프 === || 대상국 및 화폐 || 규모 || 체결 || 만기 || 비고 || || [[아세안|[[파일:ASEAN 깃발.svg|width=100]]]][br][[치앙마이]] 이니셔티브{{{-2 ([[미국 달러]])}}} || 384억 [[미국 달러|달러]] || [[2014년]] [[7월 17일]] || - || [* 다자간 통화 스와프 협정] || || [[인도|[[파일:인도 국기.svg|width=100]]]][br][[인도]] {{{-2 ([[인도 루피]])}}} || 양국 각 750억 [[미국 달러|달러]] || [[2008년]] [[6월 30일]][br][[2012년]] [[12월 4일]] ,,(2차 체결),,[br][[2014년]] [[1월 10일]] ,,(개정),,[br][[2019년]] [[2월 28일]] ,,(3차 체결),,[br][[2022년]] [[2월 28일]] ,,(연장),, || 미정 || [* 자국 화폐 [[미국 달러|미화]] 교환 협정. 예를들어 [[일본]]에서는 [[일본 엔|엔]]으로 [[인도]]에게 [[미국 달러]]를, [[인도]]에서는 [[인도 루피|루피]]로 [[일본]]에게 [[미국 달러]]를 교환할 수 있다.] || || [[필리핀|[[파일:필리핀 국기.svg|width=100]]]][br][[필리핀]] {{{-2 ([[필리핀 페소]])}}} || [[일본]] 측 5억 [[미국 달러|달러]][br][[필리핀]] 측 120억 [[미국 달러|달러]] 및 [[일본 엔|엔]][* 체결한 [[미국 달러]] 규모를 기준으로 한다.] || [[2014년]] [[10월 6일]] ,,(3차 체결),,[br][[2017년]] [[10월 6일]] ,,(개정),,[br][[2022년]] [[1월 4일]] ,,(개정),, || 미정 || [* 자국 화폐 [[미국 달러|미화]] 교환 협정. 예를들어 [[일본]]에서는 [[일본 엔|엔]]으로 [[필리핀]]에게 [[미국 달러]]를, [[필리핀]]에서는 [[필리핀 페소|페소]]로 [[일본]]에게 [[미국 달러]]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필리핀]] 측은 [[일본 엔|엔]]으로도 교환 가능] || || [[인도네시아|[[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width=100]]]][br][[인도네시아]] {{{-2 ([[루피아]])}}} || [[일본]] 측 227억 6,000만 [[미국 달러|달러]][br][[인도네시아]] 측 227억 6,000만 [[미국 달러|달러]] 및 [[일본 엔|엔]][* 체결한 [[미국 달러]] 규모를 기준으로 한다.] || [[2013년]] [[12월 13일]] ,,(3차 체결),,[br][[2018년]] [[10월 15일]] ,,(개정),,[br][[2021년]] [[10월 14일]] ,,(연장),, || 미정 || [* 자국 화폐 [[미국 달러|미화]] 교환 협정. 예를들어 [[일본]]에서는 [[일본 엔|엔]]으로 [[인도네시아]]에게 [[미국 달러]]를, [[인도네시아]]에서는 [[루피아]]로 [[일본]]에게 [[미국 달러]]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측은 [[일본 엔|엔]]으로도 교환 가능] || || [[태국|[[파일:태국 국기.svg|width=100]]]][br][[태국]] {{{-2 ([[태국 바트]])}}} || [[일본]] 측 30억 [[미국 달러|달러]][br][[태국]] 측 30억 [[미국 달러|달러]] 및 [[일본 엔|엔]][* 체결한 [[미국 달러]] 규모를 기준으로 한다.] || [[2017년]] [[5월 8일]] ,,(4차 체결),,[br][[2018년]] [[7월 23일]] ,,(개정),,[br][[2021년]] [[7월 26일]] ,,(개정),, || 미정 || [* 자국 화폐 [[미국 달러|미화]] 교환 협정. 예를들어 [[일본]]에서는 [[일본 엔|엔]]으로 [[태국]]에게 [[미국 달러]]를, [[태국]]에서는 [[태국 바트|바트]]로 [[일본]]에게 [[미국 달러]]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태국]] 측은 [[일본 엔|엔]]으로도 교환 가능] || || [[싱가포르|[[파일:싱가포르 국기.svg|width=100]]]][br][[싱가포르]] {{{-2 ([[싱가포르 달러]])}}} || [[일본]] 측 10억 [[미국 달러|달러]][br][[싱가포르]] 측 30억 [[미국 달러|달러]] 및 [[일본 엔|엔]][* 체결한 [[미국 달러]] 규모를 기준으로 한다.] || [[2015년]] [[5월 21일]] ,,(3차 체결),,[br][[2018년]] [[5월 21일]] ,,(개정),,[br][[2021년]] [[5월 21일]] ,,(개정),, || 미정 || [* 자국 화폐 [[미국 달러|미화]] 교환 협정. 예를들어 [[일본]]에서는 [[일본 엔|엔]]으로 [[싱가포르]]에게 [[미국 달러]]를,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 달러]]로 [[일본]]에게 [[미국 달러]]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 측은 [[일본 엔|엔]]으로도 교환 가능.] || || [[말레이시아|[[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width=100]]]][br][[말레이시아]] {{{-2 ([[말레이시아 링깃]])}}} || [[일본]] 측 30억 [[미국 달러|달러]] 및 [[말레이시아 링깃|링깃]][* 체결한 [[미국 달러]] 규모를 기준으로 한다.][br][[말레이시아]] 측 30억 [[미국 달러|달러]] 및 [[일본 엔|엔]][* 체결한 [[미국 달러]] 규모를 기준으로 한다.] || [[2020년]] [[9월 18일]] ,,(2차 체결),, || 미정 || [* 자국 화폐 [[미국 달러|미화]] 교환 협정. 예를들어 [[일본]]에서는 [[일본 엔|엔]]으로 [[말레이시아]]에게 [[미국 달러]]를, [[말레이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링깃|링깃]]으로 [[일본]]에게 [[미국 달러]]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양국간 자국 화폐 교환도 가능.] || ||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100]]]][br][[한국]] {{{-2 ([[한국 원화]])}}}[[https://www.yna.co.kr/view/AKR20230629145600002|출처]] || 100억 원 || [[2023년]] [[6월 29일]] || [[2026년]] [[6월 29일]] || 체결 대상국의 자국 통화와 '''[[일본은행]]의 [[미국 달러]]를 교환'''하는 협정이다. 과거 진행되었던 한-일 통화스와프의 700억 중 400억이 이 협정에 해당된다.[[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02253488b|##]] 함부로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지 않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대신 [[일본은행]]이 달러를 공급하는 협정에 가깝다. 때문에 상술된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통화 스와프'와 달리 체결 시 협정 종료 일자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거나, 일본은행 공식 문서에도 명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자국 통화인 [[일본 엔]]이 아닌 무제한 스와프에 기반한 타국 통화를 공급하는 형태에 가까워서 그런 듯.[* 협정이 연장되면 무조건 공식발표가 나오지만, 협정이 종료되면 공식발표가 없는 경우가 있는 것도 특이사항.] 일부에선 미국 대신 가까운 곳에서 빠르게 달러를 뿌리는 역할을 하여 해양 세력의 대 중국 경제 포위망 형성을 한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일본의 통화 스와프는 대부분 2010년대 이후로 일괄적인 개정과 연장을 거쳐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체결국은 주로 경제 규모가 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표적으로 [[필리핀]]을 보자면 3차 체결 당시 기존 60억 달러에서 2배인 120억 달러로 체결 규모를 올렸지만, 일본 측이 엔과 필리핀이 보유한 달러를 스와프할 시 상한 금액은 5억 달러로, 사실상 다른 동남아 국가들도 명시해놓지만 않았을 뿐 비슷한 상태다. 동남아 국가들이 일본에서 달러를 가져가는 경우는 잦아도 그 반대의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 또한 [[미국 달러]] 대신 [[일본 엔]]으로 교환할 수 있는 옵션을 다는 경우도 많다. 2022년 기준 [[미국 달러]]만을 교환하는 [[인도]], 자국 화폐끼리의 교환(엔-링깃) 옵션까지 있는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협정에 엔 옵션이 존재한다. 이 달러 교환 협정에 엔 옵션을 추가하거나, [[태국]], [[싱가포르]]와 같이 두 번째 문단의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통화 스와프'를 아예 따로 체결하여 엔 공급은 별개로 확보하는 국가도 존재한다. 과거 한-일 통화스와프도 이 케이스에 해당하며, 300억의 원-엔 스와프와 400억의 양국간 달러 스와프가 별개로 체결된 형태였다. == [[덴마크]] == === 유럽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 덴마크 국립중앙은행(Danmarks National bank) 경우에는 유럽중앙은행(ECB)과 240억 유로와 통화스와프가 설정되어 있다. [[https://www.nationalbanken.dk/en/marketinfo/marketoperations/Pages/EUR-auctions.aspx|#]] === 노르웨이, 스웨덴 중앙은행간 통화스와프 === 2020년 11월 12일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3국은 자국 통화으로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고 한다. [[https://www.norges-bank.no/en/news-events/news-publications/Press-releases/2020/2020-11-10-valutabytte/|#]] == [[인도네시아]] == === 한국은행과 통화스와프 === 한국의 통화스와프를 참고 === 호주 준비은행과 통화스와프 === 2015년에 체결한 뒤으로는 3년 단위으로 연장되었다. 중앙 은행 간에 최대 100억 호주 달러 또는 100조 루피아의 현지 통화를 2022년 2월 18일자에 3년간 스와프 연장 [[https://www.rba.gov.au/media-releases/2022/mr-22-04.html|호주측 성명]] [[https://www.bi.go.id/en/publikasi/ruang-media/news-release/Pages/sp_246322.aspx|인도네시아측 성명]] === 중국 인민은행과 통화스와프 === 2009년 3월 체결된 이후로 3년단위으로 여러 차례 수정 및 연장되었다. 2,500억 중국 위안 또는 550조 인도네시아 루피아간 거래으로 3년간 스와프 연장 [[https://www.bi.go.id/en/iru/highlight-news/Pages/BI-and-PBOC-Renew-The-Bilateral-Currency-Swap-Agreement.aspx|인도네시아측 성명]] === 일본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 "재무대신 대리인으로서 체결한 통화 스와프"부분 참고 == [[튀르키예]] == === 한국은행과 통화스와프 === 한국의 통화스와프를 참고 당시 터키 현지에서는 선진국인 한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에 며칠 동안 주식시장이 급등하고 환율이 급반등했다고 한다. === 카타르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 2021년 12월 7일에 150억 미 달러에 해당하는 통화스와프를 연장했다고 한다.(2024년 12월 6일 만기)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3306&mid=a10100000000&systemcode=07|뉴스 기사]] === 중국 인민은행과 통화스와프 === 2021년 6월 15일에 60억 미 달러에 해당하는 통화스와프를 연장했다고 한다.(2024년 6월 14일 만기)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16973&mid=a105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7&search_region=07011000¤tPage=26&pageCnt=107|뉴스 기사]] ===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 2022년 11월 25일 50억 미 달러에 해당하는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고 한다. 만기는 2025년 11월24일이다. 정치적, 사적인 이유[*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간의 개인적 문제 해결]으로 통화스와프하는 것이라고 말들이 많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2422403570188|뉴스 기사]] == [[오스트레일리아]] == === 한국은행과 통화스와프 === "한국의 통화스와프"를 참고 === 일본은행과 통화스와프 === 일본은행의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통화 스와프" 참고 === 중국인민은행과 통화스와프 === "중국의 통화 스와프 체결내역" 참고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 "호주 준비은행과 통화스와프"부분 참고 == [[싱가포르]] == === 일본은행과 통화스와프 ===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통화 스와프" 부분 참고 2016년부터 시행되었고 3년 주기으로 재연장 === 중국인민은행과 통화스와프 === "중국의 통화 스와프 체결내역" 참고 2010년부터 시행되었고 처음에는 3년 주기으로 재연장이었으나 여러가지 이유으로 인하여 2022년에 5년만기으로 변경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통화 스와프, version=390)] [[분류:경제학]][[분류:외환]][[분류:조약, 협약, 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