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군종으로서의 통합군 == [include(틀:군종)] * [[한자]]: 統合軍 * [[영어]]: Unified Force [[합동군]](合同軍, Joint Force)과는 다른 [[개념]]이므로 유의할 것.[* 대개 해당국 군대가 각 군 개별로 본부를 두고 있는지 아닌지로 구별한다.][* 다만 통합군과 [[합동군]]을 별개의 개념으로서 엄밀히 구별하는 [[한국어]]와는 달리 [[일본어]]에서는 양쪽을 엄밀히 구분하지 않아서 통합군과 합동군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개념을 모두 통합군(統合軍)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일원화하여 번역하고 있다.] 군 구조의 유형은 통상 군정·군령의 배분과 지휘구조의 유형을 기준으로 분류되며 크게는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25037|통합군제]]와 3군 병립제로부터 발전한 합동군제로 나눠 볼 수 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76640.html|통합군]]은 육·해·공군 조직이 명목상으로는 나뉘어져 있긴 하지만, [[통합군사령관]] 혹은 군 최고사령관이 각 군을 상대로 [[군령권]]과 [[군정권]]을 모두 행사한다. [[캐나다군]][* 단일군은 대단히 문제가 많은 개념으로 알려져 있다. 육군, 해군 및 공군을 없애는 등 공식적으로 인류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일군을 추구했다가 성급히 [[합동군]]으로 전환하고 있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gk555&logNo=20195572204|#]] 참고로 [[대한민국 국군|한국군]]의 해·공군 비중은 [[캐나다군]]의 2/3이다.], [[이스라엘군]], [[터키군]], [[이란군]], [[몽골군]], [[중국 인민해방군]][* 다만 여기는 규모상 타 통합군과는 체제가 살짝 다르게 돌아간다.], [[러시아군]], [[북한군]], [[미얀마군]] 등이 이에 해당하며, 사회주의권 국가들은 통합군 성격이 강하다.[* 물론 [[나토]]에 들어가 있는 대부분의 동유럽 군대들은 합동군 체제로 전환하였다.] 통합군제의 국가들 중 거의 대부분은 해군 및 공군 사령관만 지정하고 육군은 국방부 혹은 총참모부에서 직접 통치한다. 또한 통합군 체제의 군대는 보통 육군 사령관 혹은 육군을 직접 통치하는 장성이 해당 군의 최고 계급, 해군 및 공군 사령관이 그보다 밑 계급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북한군은 총참모부 예하에 육군 상장이 12명이나 되지만, 해군과 공군은 겨우 1명씩 존재한다.] 이런 나라의 [[제복군인]] 최선임은 [[총참모장]]이나 [[국방참모총장]]이라 하며, 각 군 참모총장은 대부분 군사령관이라 칭한다.[* 참모총장처럼 참모직만 맡는 것이 아니라 전투사령관으로써의 역할까지 혼자서 다 하기 때문에 참모총장이 아닌 사령관이라 부른다.] 물론, 이런 [[군대]]도 육해공군 자체는 나누는 경우가 많고, [[군종]] 구분 자체가 없는 경우(단일군)는 드물다. 통합군은 군 내 독단·판단착오의 위험, 해·공군의 전문성 약화, [[현대전]] 수행에서의 부적합, [[쿠데타]] 위험이 커 일정 규모 이상의 [[선진국]] 군은 채택하지 않는다.[[https://m.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100017179|#]] 통합군 체계의 예시 [[https://ru.wikipedia.org/wiki/%D0%92%D0%BE%D0%BE%D1%80%D1%83%D0%B6%D1%91%D0%BD%D0%BD%D1%8B%D0%B5_%D1%81%D0%B8%D0%BB%D1%8B_%D0%A1%D0%A1%D0%A1%D0%A0#/media/%D0%A4%D0%B0%D0%B9%D0%BB:%D0%A1%D1%85%D0%B5%D0%BC%D0%B0_%D1%81%D1%82%D1%80%D0%B0%D1%82%D0%B5%D0%B3%D0%B8%D1%87%D0%B5%D1%81%D0%BA%D0%BE%D0%B3%D0%BE_%D1%83%D0%BF%D1%80%D0%B0%D0%B2%D0%BB%D0%B5%D0%BD%D0%B8%D1%8F_%D0%92%D0%A1_%D0%A1%D0%A1%D0%A1%D0%A0.png|#]], [[https://en.wikipedia.org/wiki/People%27s_Army_of_Vietnam#/media/File:Vietnam_Ministry_of_National_Defence_structure.jpg|#]], [[https://en.wikipedia.org/wiki/Tatmadaw#/media/File:Myanmar_Armed_Forces_command_structure_2010-2011.jpg|#]] [[합동군]]/통합군에 대한 더 많은 기사들은 다음 참고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10137|#]] [[http://www.ddanzi.com/ddanziNews/562373214|#]] [[http://m.egloos.zum.com/arsium/v/1188614|#]] == [[미군]] [[통합전투사령부]]의 준말 == [[통합전투사령부]] 문서 참조. == [[마크로스 시리즈]]의 등장세력 == [include(틀:통합군)] [[마크로스 시리즈]]의 등장세력. 풀네임은 지구연방통합군(United Nations Spacy). [[지구]]의 전 국가를 통합한 세력으로, 이러한 대 통합이 시행된 이유는 모두 [[감찰군]]의 [[마크로스|전함 한척]]에서 비롯됐다. [[감찰군]]의 [[전함]]이 지구에 떨어지자, 그 테크놀러지와 크기 등으로 미루어 볼때 뛰어난 기술력과 거대한 몸을 가진 위협적인 외계인이 있다는 것을 파악한 인류는 이러한 외부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세계정부|전 지구의 국가가 하나로 통합되어]] 대응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전 지구적 통합정부 체제가 제시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통합정부 체제에 찬성하는 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반 통합군과 통합군 세력간의 [[내전]]이 벌어지게 된다. 이는 각각 [[소련]]과 [[미국]]이 주축이 되어서 벌어졌으며, 사실상 [[제3차 세계대전]]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어쨌든 이 [[전쟁]]은 자유진영인 통합군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통합정부는 반통합군과의 전쟁 전부터 추락한 외계 함선으로부터 습득해온 외계인의 기술을 연구하여 개발중이었던 가변전투기 [[VF-1(마크로스 시리즈)|VF-1]] 발키리를 완성하고, [[감찰군]]의 추락한 우주[[전함]]은 SDF-1 [[마크로스]]로 개수하여 진수시키며, 기존의 반 통합군 세력도 통합 정부에 협력시키는 등 외부의 위협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었다. 그러다가 외계인 세력 [[젠트라디]]가 지구에 도착하자, 마크로스는 사전에 프로그램대로 그들을 공격했으며, 이로인해 우려했던 외계인과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이를 마크로스 세계관에서는 1차 성간대전으로 부른다. 하지만 발키리와 마크로스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지구 전역은 [[보돌 저]]가 지휘하는 젠트라디의 대 함대에 의해 괴멸되었으며 마크로스나 달 뒷편의 아폴로 시티 등의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살아남는다. 그러나 그 대신 브리타이가 이끄는 함대와 같은 일부 [[젠트라디]] 세력과 상호이해가 가능하게 되어[* 대표 사례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로 [[마크로스 7]]까지 장수하신 맥스와 밀리아 부부.], 젠트라디와 살아남은 인간 사이에서 새로운 정부인 [[신통합군]]이 생겨나게 된다. 이는 최근작 [[마크로스 프론티어]]에까지 유지된다. 이후 신통합군은 주요 정책을 [[이민선단]]을 통한 우주 이민 정책으로 잡게 되었는데 이는 맞서 싸워봤지만 전멸했던 기존의 통합군의 전례를 보고, 살아남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사로 편입된 [[마크로스2]] 시대에 지구와 통합군의 영역이 태양계 방면으로 축소되는데, 아마 이 시절의 삽질이 은하 전체에서 반발을 불러와 분열을 야기하게 된 걸지도 모른다.[* 어차피 넓은 은하계를 관리하는 것은 통합정부에도 한계가 있는지라 우주관련 일에 종사하는 민간단체나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이민선단]]과 각 행성들을 관리하는 편이다.] [[분류:군종]][[분류:마크로스 시리즈/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