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항성 및 은하천문학)]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ntegrated_Flux_Nebula_Surrounding_Polaris_-_Kush_Chandaria (1).jpg|width=600px]]}}}|| || [[폴라리스]] 근처의 통합 플럭스 성운인 MW1. 오른쪽에 있는 [[성단]]은 [[NGC 188]]이다. || [목차] == 개요 == {{{+1 통합 플럭스 성운/Integrated Flux Nebula(IFN)}}} 통합 플럭스 성운은 [[우리 은하]]의 원반에서 수직방향으로 몇만 광년정도에 떨어져 있는 가스 성운으로 장노출 촬영에서나 겨우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밝기가 너무나도 어둡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인 1990년대 후반에 그 존재가 알려졌다. == 상세 == 문서 상단의 북극성 주위 IFN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IFN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운의 모양인 [[발광성운]],[[반사성운]]과 달리 마치 약간 밝은 [[암흑성운]]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조명 원인도 일반적인 성운이 중심에 있는 무겁고 밝은 항성들에 의해 이온화되거나 그 빛에 반사되어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는 달리, IFN은 우리은하 원반의 수직방향에 위치한 헤일로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은하 전체에서 나오는 빛이다. 즉, 어떤 밝은 항성에 의해 조명되는것이 아니라,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수천만개의 항성들에 의해 조명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성운들과 비교해서 극도로 희미한 밝기를 가지고 있다. IFN은 그 밝기가 지나치게 어둡기 때문에 1990년대 후반에 공식적으로 그 존재가 알려졌지만, 사실 1950년대 후반에 진행된 팔로마 전천 조사가 진행되던 시기, 30장의 사진에 현재는 IFN으로 불리는 어두운 성운들이 확인되었었다. 실제로 전천 조사를 진행하던 천문학자들은 이 먼지를 발견했지만, 이 먼지들이 단순히 은하 원반 내부에 위치한 성간먼지일 것으로 오해해 엄청난 발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렸다. 그렇게 발견을 놓쳐버린 1950년대 후반 이후 30년이 지난 1990년대 후반쯤 미국의 아마추어 천문학자인 스티브 만델(Steve Mandel)이 자신이 촬영한 [[보데 은하]]와 [[시가 은하]]의 장노출 사진에 정체모를 먼지들이 촬영된 것을 발견했고, 이를 그대로 여러 천문학자들에게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결과, 자신이 이때까지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성운을 발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큰 재미를 느꼈는지는 몰라도 그는 미탐사 성운프로젝트라는 관측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IFN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했고 현재까지 총 9개의 IFN이 스티브 만델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IFN들은 만델-윌슨 목록(MW 목록)이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 == 관련 문서 == * [[우리 은하]] * [[성운]] * [[헤일로]] [[분류:성운]][[분류:나무위키 천문학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