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토큰'''(token)은 본래 '징표', '형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여 [[상품권]]이나 [[서비스]]의 교환권을 뜻하는 영단어로, [[화폐]]의 기능을 대신하는 [[유가증권]]의 일종이다. 실물로 주조될 경우 대개 화폐와 비슷한 모양으로 발급되며 재질은 동전부터 종이띠의 형태까지 다양하다. [[카지노]] 등지에서는 '[[칩]](chip)'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 [[버스 토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버스 토큰)] || [[파일:external/m.joocollection.com/kjh38000_2117.jpg|width=200]] || || 시내버스 토큰[* [[파일:학생버스토큰.jpg]] 학생 ] || 주화 형태로 만든 대체 [[승차권]]. 종이로 만든 [[회수권]]과 함께 대중교통 [[운임]] 지불의 양대산맥이었으며 특히 [[버스 토큰]]이 대표적이다. 버스 외에는 수도권과 부산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 [[도시철도]]들과 [[동해선 광역전철]], [[부산김해경전철]], --[[의정부 경전철]]--[* [[2014년]] [[12월 6일]], [[수도권 통합 요금|수도권통합 환승할인제]]를 도입하면서 동시에 기존의 토큰 승차권을 폐지했다.], [[용인 에버라인|용인경전철]][* [[2014년]] [[9월 20일]]에 [[수도권 통합 요금|수도권통합 환승할인제]]를 도입했으나, 경전철 구간에 한해서는 기존의 토큰 승차권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이 플라스틱으로 된 [[RFID|RF 토큰]]을 사용하고 있다. 위의 첨부사진의 토큰을 만든 재료는 [[50원 주화]]와 동일하며 옆면에는 톱니형 테두리를 채택했다. 또한 동전과의 차이점을 두기 위해서인지 동전과는 다르게 가운데에 원형 [[천공]]이 있다. 이 천공은 [[50엔 주화]]를 참고했다. [[서울]]의 경우 [[1996년]]에 [[교통카드]]가 도입되면서 차츰 토큰 사용률이 낮아졌고, 결국 [[1999년]] [[10월 1일]]자로 폐지되었다. 광역시 등 대도시들도 대부분 2000년대 초반 즈음에 토큰이 폐지되었으며, 지방 소도시 중에는 [[2000년대]] 중후반까지도 토큰을 판매한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교통카드를 도입하면서 폐지했다. 위와 다르게 한국은 지방의 경우 2010년 후반에도 토큰을 사용중이다. 한국도 그렇고 [[뉴욕]] 등 많은 도시가 토큰을 폐지했지만, 해외에는 아직도 토큰을 사용하는 곳들이 있다. 예를 들어 [[토론토]]와 [[필라델피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위 사진처럼 동전과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형태와 재질 토큰을 쓰는 곳도 많아서 잔돈과 섞이면 혼란스럽다. == IT 용어 == 웹 등에서 개인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이다. 특히 로그인과 같은 인증 절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당연히 [[나무위키]]에도 적용되어 있다. 토큰은 주로 특정한 문자열의 형태로 주어지며, [[YubiKey]]와 같이 물리적 형태의 토큰도 있다. 토큰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무작위의 값을 생성하여 정보가 담기지 않는 일반 토큰과 특정 데이터를 담아 생성하는 클레임 기반 토큰이 있다. 클레임 기반 토큰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JSON 웹 토큰(JWT)이다. 개인 확인 외에도 [[CSRF]] 방지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 결제 토큰 === [[간편 결제]], 온라인 결제 등에서 기존에는 결제 서버에 신용카드 정보를 직접 저장하였으나, 결제 수단의 발달로 인해 [[2014년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카드 정보의 유출 가능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신용카드 분야에서도 가상 정보인 결제 토큰을 생성해서 카드 번호(PAN)를 대신해 결제에 사용하는 토큰화 기술이 출현했다. 결제 토큰을 사용하면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실제 정보가 아니어서 추가 피해를 줄일 수 있다.[[https://etnews.com/20150904000154|#]] [[EMV]]에서 만든 관련 규격인 [[EMV Tokenisation]]이 있으며, [[비씨카드]]를 제외한 국내 카드사들은 자체 규격을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다. 실제 카드 번호를 Personal Account Number(PAN), 기기에 저장되는 카드번호 형태의 결제토큰을 Device Account Number(DAN)라고 한다. [[TSP|토큰 공급자]][* 국내에서는 대개 카드 발행사이다. 아니면 [[비자카드]]와 같이 네트워크사가 맡기도 한다.]에게 토큰 발행을 요청하면, 공급자는 결제 토큰을 생성하고 토큰 저장소에 실 카드번호와 대응 가능하게끔 저장한다. 이후 결제 상황에서 고객이 결제 토큰으로 결제를 요청하면, (국내의 경우) 가맹점/PG - VAN사 - 토큰 공급자를 거쳐 토큰이 전달되고 공급자는 토큰의 유효성을 확인한 후 카드사로 승인 요청을 보낸다. 결제 토큰에는 값이 고정되는 고정형과 매번 바뀌는 일회형의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EMV에서 채택한 고정형의 경우 일회형에 비해 유출 위험도는 높지만 일회형과 달리 결제 취소 시 필요한 거래 시점의 카드번호 이력을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 또한 고정형의 경우 온라인 가맹점별로[* 간편 결제는 기기별, 서비스별로 한다.] 토큰이 생성되는 반면 일회형은 앱카드 등이 설치된 기기별로 토큰이 생성된다.[* 온라인결제 시 휴대폰 앱카드를 통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교통카드]]나 기록 방식의 [[선불카드]] 등의 경우 어딘가에 카드 정보를 저장할 일이 없고, 만약 유출되더라도 도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결제토큰을 적용할 필요가 없다. 국내에서 이 토큰이 존재감을 갖게 된 계기가 [[Apple Pay]]와 [[EMV Contactless]]이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 결제 토큰이 RFID 결제에 쓰이는 것으로 잘못 알려졌었다. 그러나 결제 토큰은 2010년대 중반부터 쓰이던 기술이었으며, 그 결제토큰에 대한 EMV사의 규격이 EMV 토큰이다. == [[TCG]] 용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토큰(TGC))] == 이외의 뜻 == * 카지노 [[칩]] * [[통표]] * [[토큰 블랙]]: 작품에서 인종차별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넣는 정형화된 흑인 캐릭터를 의미한다. 민족이 아시안이면 토큰 아시안, 히스패닉이면 토큰 히스패닉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 [[Token]] 미국의 래퍼. [[분류:동음이의어]][[분류:유가증권]][[분류:승차권]][[분류:트레이딩 카드 게임]][[분류:암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