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echno-barbarian'''}}} 기술 야만인 [목차] || [[파일:Techno Barbarian Chaos Corrupted Warlord.jpg|width=400]][br]카오스에 오염된 테크노 바바리안 군벌 두목. || || [[파일:Unification_Wars_Techno_Barbarian.webp|width=400]][br]테크노 바바리안 부족민. || == 개요 == [[Warhammer 40,000]]의 [[기술의 암흑기]] 이후 [[투쟁의 시대]] 무렵에 [[홀리 테라|테라]]를 지배했던 [[군벌]]의 통칭. == 상세 == [[기계의 반란]] 이후 힘이 약해진 인류는 정신에 어마어마한 악영향을 받았고 때마침 [[아엘다리|엘다]] 종족의 타락이 가속화되자 워프는 이들 지성체들의 악영향을 받아 강하게 요동쳤다. 그 결과 우주 전역에 워프 폭풍이 발생하여 행성들간의 교류가 끊겼고 이에 각 행성에서는 부족한 물자를 두고 서로 치열하게 싸우는 [[투쟁의 시대]]가 펼쳐진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테크노 바바리안이다. 테크노 바바리안들은 기술의 암흑기의 유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초기형의 [[파워 아머(Warhammer 40,000)|파워 아머]]나 그와 관련된 과학 기술 무기로 무장하고 있었다. [[사이커(Warhammer 40,000)|사이커]]에게 호의적이었다가 이들이 폭주하여 멸망한 일반적인 문명들과 달리, 테크노 바바리안들은 사이커에 대한 마녀사냥을 벌여 학살함으로써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기술을 잘못 사용하였고, 수많은 지식을 망각하거나 퇴색시켰다. [[화성]]의 [[아뎁투스 메카니쿠스|기계교]]가 남긴 당시 기록에 따르면 기계교는 이들의 일탈을 두려워했다 한다.[* 다행히 이들은 자기들끼리 지구에서 싸우느라 바빠서 화성에 있는 기계교를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애초에 테크노 바바리안들은 사회가 혼란해지는 와중에 기계교의 존재를 잊어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테크노 바바리안 집단들은 대개 문화가 매우 야만적이고 난잡해서 일러스트들을 보면 무슨 [[매드 맥스 시리즈]]나 [[북두의 권]]에나 나올 법한 세기말 무법자 같은 인상이다. 또한, 이들은 사격전보다 근접전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고 한다. 일부는 황제가 이들과 싸울 때 동원했던 [[썬더 워리어]]와 스페이스 마린처럼 유전공학으로 강화된 병사들이나 혐오스러운 우생학 실험의 산물인 짐승들을 부렸다. 다만 그 전투능력은 황제가 만든 썬더 워리어에 비해 크게 떨어졌고 썬더 워리어와 [[스페이스 마린 군단]]이 [[인류제국]]에 비협조적인 이들을 모두 쓸어버린다. 테크노 바바리안들은 지구상에 제각각 수많은 군벌 국가들을 세웠으며, 서로 전쟁과 투쟁을 벌이고 있었다. 이 군벌 국가의 지도자는 대체적으로 사악한 [[폭군]]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설정 자료에서는 그들 가운데서 우르쉬의 칼라간(Kalagann of Ursh), 인도네식 블록(Yndonesic Bloc)의 탕 추기경(Cardinal Tang)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고, 가장 악명 높은 폭군은 반 광인, 반 천재인 환태평양 제국(Panpacific Empire)의 폭군 나단 듐(Narthan Dume)이라고 한다. 이렇게 폭압적인 군벌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지구는 점차 퇴보의 길을 걷고 있었는데, [[황제(Warhammer 40,000)|황제]]가 나서서 [[썬더 워리어]] 군단을 이끌고 테크노 바바리안들의 국가를 모두 정복하여 [[통합 전쟁|홀리 테라를 통일하였다]]. 한편 황제에게 충성한 황제파 국가나 부족들은 이후 인류제국의 지도층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아뎁투스 메카니쿠스]]나 [[세나토룸 임페리얼리스]]에 편입된다든가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에 지원하는 등의 사례가 보인다. 현 시점에서 수천 혹은 수만년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배경이다보니 과거의 고유명사들이 역사비교언어학적인 변화를 일으킨 듯한 명칭을 가지고 있다. [[폴아웃 시리즈]]의 [[노박(폴아웃: 뉴 베가스)|노박]]이나 [[아르푸]]처럼 ([[이탈리아|탈리]], [[프랑스|프랑크]], [[미국|메리카]] 등) 어두 모음 탈락이나 자음 변화 등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이들 군벌 세력들의 목록에 대해서는 [[통합 전쟁]] 문서를 참조. == 여담 == 칼리번의 [[기사단(Warhammer 40,000)|기사단]] 역시 테크노 바바리안과 비슷하게 원시적 파워 아머/체인소드 등을 썼던 것으로 보아 투쟁의 시대 시절 전사들의 무장은 우주 전역을 가리지 않고 대개 테크노 바바리안들과 비슷비슷 했던 모양. [* 단 아우레우스 기술정, 올라믹 콰이튜드,인터렉스등 지금의 인류제국과 비등하거나 더 뛰어난 기술을 지닌 문명들도 존재는 했다.] 테크노 바바리안은 기본적으로 황제의 등장, 인류제국 성립보다 한참 이전의 존재들이고 통합 전쟁으로 전부 복속된 이후에는 전부 테라의 제국령에 편입됐기 때문에 큰 비중은 없고 작중 시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분류:Warhammer 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