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000000,#ffffff '''{{{+2 테라포마스}}}''' (2016)[br]'' TERRAFORMARS[br]''テラフォーマーズ}}} ||
||<-2> [[파일:oqf3o87.jpg|width=100%]] ||
|| '''장르''' ||[[사이언스 픽션|SF]] ||
|| '''감독''' ||[[미이케 다카시]] ||
|| '''편집''' ||야미시타 켄지 ||
|| '''제작''' ||사카 미사코, 마에다 시게지 ||
|| '''기획''' || ||
|| '''각본''' ||[[나카시마 카즈키]] ||
|| '''원작''' ||사스가 유, 타치바나 켄이치 《[[테라포마스]]》||
|| '''출연''' ||[[이토 히데아키]], [[타케이 에미]], [[야마시타 토모히사]], [[야마다 타카유키]], [[오구리 슌]] 외 ||
|| '''촬영''' ||야마모토 히데오 ||
|| '''음악''' ||엔도 코지 ||
|| '''주제가''' ||J Soul Brothers 《BREAK OF DAWN》 ||
|| '''미술''' || ||
||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OLM]], 「테라포마스」 제작위원회 ||
|| '''수입사''' ||- ||
||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워너 브라더스|[[파일:워너 브라더스 로고.svg|height=20]]]] [[워너 브라더스]] ||
||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16년]] [[4월 29일]] ||
|| '''상영 시간''' ||109분 ||
|| '''일본 박스오피스''' ||7억 8천만엔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
|| '''[[영상물 등급 제도|{{{#000000,#ffffff 상영 등급}}}]]''' ||[[15세 관람가|[[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width=30]] '''{{{#000000,#dddddd 15세 이상 관람가}}}''']] ||
[목차]
[clearfix]
== 개요 ==
일본 만화 [[테라포마스]]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영화. 감독은 [[미이케 다카시]]. 일본에서는 2016년 4월 29일에 개봉했다.
== 예고편 ==
[youtube(84MS4or_5u0)]
== 등장인물 ==
* [[이토 히데아키]] : 코키마 쇼키치
* [[타케이 에미]] : 아키타 나나오
* [[야마시타 토모히사]] : 무토 진
* [[야마다 타카유키]] : 히루마 이치로
* [[오구리 슌]] : 혼다 코우
* 케인 코스기 : 고드 리
* [[키쿠치 린코]] : 마리키 아스카 (빅토리아 우드 캐릭터)
* 가토 마사야 : 도지마 케이스케 (도나텔로 K. 데이비스 캐릭터)
* 고이케 에이코 : 오오바리 미나 (장 밍밍 캐릭터)
* [[시노다 마리코]] : 오오사코 소라에 (쟈이나 에이젠슈타인 캐릭터)
* [[타키토 켄이치]] : 테츠카 슌지 (테자스 비지 캐릭터)
* 오타 리나 : 렌죠 마리아 (마리아 빌렌 캐릭터)
후쿠시마 리라[* [[더 울버린]]에서 유키오 역할을 맡았었다.] : 사카키 바라 (오리지널 캐릭터)
== 평가 ==
실사 영화판은 혹평 일색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인간 이상의 능력으로도 당해낼 수 없는 존재에게 등장인물들이 하나씩 처참하게 죽어나가는 전개를 해 놓고선, 막판에 권총 몇 발로 바퀴벌레를 물리치는 장면이 나오는 수준. 문제는 이 영화의 개연성이란 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 모양이란 것.]([[http://bbs2.ruliweb.daum.net/gaia/do/mobile/ruliweb/default/etc/2078/read?articleId=29169969&objCate1=497&bbsId=G005&itemId=143&pageIndex=1&cPageIndex=1|#1]]) [[진격의 거인(2015년 영화)]]보다 더 심하다는 평도 존재한다.([[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av/196/read?articleId=2002497&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13&sortKey=depth&searchValue=%EC%9D%BC%EB%B3%B8.&pageIndex=1|#2]])
보면 대충 2분, 3분마다 의아한 장면들이 하나 꼴로 나온다.
B급 SF 게임에서 나올 법한 기기, 기물들의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거기에 조화(?)를 이루어 주는 레터링 폰트들에, 당대 기준으로도 한 10년은 늦은 것 같은 폭파 이펙트와 화염 CG, 배경과의 조화나 광원을 신경쓰지 않고 복붙해 넣은 테라포머들의 군상 씬이 혐오감을 불러 일으킨다.[* 물론 테라포머의 특징을 감안하면 그 혐오감을 의도한 복붙 작업일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의도였다면 더듬이나 털이나 움직임 등을 좀 정성 들여서 묘사했어야 하는데 노동/비용/시간 절약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 단순 복사 붙여 넣기를 한 것이 확연히 눈에 띄니, 그 의도를 감안하고 본다고 해도 여전히 불쾌한 감정을 유발하는 장면들의 향연이었다.]
지구 쪽의 씬은 배경이 딱 하나였고, 화성 쪽의 씬들도 다양한 배경이 아니라 대다수 그린 스크린에서 찍은 듯한 비슷한 배경 외에는 다양한 배경이 보이지 않는다. 이 역시 제작 비용과 기간을 절감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너무도 스토리 편의적인 진화 설정은 물론이고, 파워밸런스 묘사를 봐도 테라포머들이 화염에 내성이 있다가도 없다가 하는 장면이 수십 분 간격을 두고 왔다 갔다 한다. 단단한 곤충 특성이 테라포머의 공격에 쉽게 뚫리더니, 그보다는 덜 단단한 곤충 특성은 그걸 또 막아낸다.
거기다가 일본 실사화 영화들의 전형적인 단점들을 여기서도 반갑게 볼 수 있고, 특유의 일본식 과장된 연기는 몰입 방지턱으로 스스로 깔려준다. 코스츔과 분장의 수준은 딱 00년대 전대물의 악당 간부와 어린이들용 실사 무대쇼의 사이 어딘가에 있다. 심지어 영화에서의 테라포머의 팔과 다리 부분을 잘 보면 '''이음새에 선명한 못 자국이 보인다. 그것도 3개 씩이나...''' 그 절정을 찍는 것은 입에서 불을 뿜으며 차를 달리게 하는 테자스 비지의 머리 모습이다. 긴박하고 진지한 전개인데도 폭소 타이밍을 넣어주는 웃음벨이라 할 수 있다.
러닝 타임이 흘러가면서 불쾌한 장면들은 누적되고, 이야기 몰입을 방해하는 장면들은 점층되고, 맨 마지막 엔딩 결론까지도 후속편에서 알아 봐라는 듯한 불친절한 전개로 그 누적된 실망감의 도장을 찍어 버리니, 관람하는 사람들은 헛웃음을 내면서 극장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일본 야후 평점란의 피해자들(!)의 멘트들을 보면...([[http://movies.yahoo.co.jp/movie/%E3%83%86%E3%83%A9%E3%83%95%E3%82%A9%E3%83%BC%E3%83%9E%E3%83%BC%E3%82%BA/352899/review/?page=1&results=10&cinema_id=352899&theater_id=&sort=mrf|#3]])
||그냥 집에 있을 걸 그랬다. ★
<진격의 거인>을 능가하는 쓰레기 영화 ★
<진격> 이상의 망작. 돈과 시간 낭비 ★
“용케도 이렇게 만들었네~~”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 ★★★
인터넷에서 거짓평을 간파할 수 있는 방법 ★
잘 좀 생각해! 돈은 소중하다고! 시간도! ★
졸잼 없는 영화는 죄악 ★
배우들을 보러 가겠다면 다른 볼거리를 찾는 게 낫다. ★
영화라는 껍질을 뒤집어 쓴 광고일 뿐 ★
요즘 일본 영화의 문제점이 전부 들어있다. ★
보러 가는 사람, 잠깐 기다려! ★
스크린에 만연된 공해 ★
영화 리뷰 이전의 문제 ★
세계에 알려야 한다 ★
알바들도 의기소침 ★
히구치도 미이케도 ★ (히구치 신지 - <진격의 거인> 감독)
시사회가 역효과였습니다. ★
미이케는 정말 몹쓸 감독! ★
또 저질렀다... ★||
감독인 미이케는 나름 B급 거장 감독인데다가 얏타맨 실사판으로 성공한 적이 있고, 각본가인 나카지마도 여러 작품에서 호평을 받아 두 사람 모두 검증을 받았음에도 평이 이 모양이다.
== 흥행 ==
설상가상 개봉일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까지 만나면서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av/196/read?articleId=2056820&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13&sortKey=depth&searchValue=%ED%85%8C%EB%9D%BC%ED%8F%AC%EB%A7%88%EC%8A%A4&pageIndex=1|좌석점유율]]이 폭망하고 있다. 영화 자체가 자국 관객들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걸 보면 굳이 시빌워가 아니더라도 흥행은 매우 힘들었겠지만 원래 속편이 기획되었는데 이미 본편이 본전도 내밀지 못해서 폭망했으니 취소된게 당연하다. 아마도 예산상의 문제였겠지만 작품의 메인 스토리인 2부가 아닌 그 전의 이야기인 1부를 기반으로 한 것도 흥행에는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히자마루 아카리]]와 [[미셸 K 데이비스]]가 안 나오는 테라포마스는 [[켄시로]]가 안 나오는 [[북두의 권]] 만큼이나 난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
어쨌든 감독 버프를 받아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 기타 ==
* [[노 모어 히어로즈 3]]에서는 주인공 [[트래비스 터치다운]]이 친구인 비숍과 오타쿠 토크를 나눌때 언급되었는데, 트래비스는 미이케 감독은 원작을 읽지 않고 만든다고 주장했지만, 비숍은 원작에 대한 애정이 있으니까 실사화시키는거라고 주장하자 트래비스가 '''"그럼 테●포●스는 뭔데?"'''라고 묻자 비숍은 [[가불기|말을 잇지 못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테라포마스, version=846)]
[[분류:테라포마스]][[분류:2016년 영화]][[분류:일본의 SF 영화]][[분류:일본 만화 원작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