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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 ||<:>{{{+5 '''[[卓]]'''}}} ||||<:>{{{+5 '''[[上]]'''}}} ||||<:>{{{+5 '''[[空]]'''}}} ||||<:>{{{+5 '''[[論]]'''}}} || ||<:>높을 '''탁''' ||||<:>위 '''상''' ||||<:>빌 '''공''' ||||<:>논할 '''론''' || [목차] == 개요 == [[사자성어]]의 하나로, 명사로써 현실성이 없는 허황한 이론이나 논의를 뜻하며 "탁상공론으로 그쳤다" 정도의 표현으로 사용된다. 비슷한 의미로 궤상공론([[机]][[上]][[空]][[論]])이 있다. == 예시 == >[[박은혁|이런 말은 탁상 공론입니다 그냥 차단 하겠습니다.]] 단순히 학자, 정치인 등이 현장에 가보지 않은 채로 내리는 결론은 탁상공론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효과가 없거나 마이너스여야 탁상공론이다.''' 이런 탁상공론에 도장이 쿵 찍혀서 공론이 아닌 정책의 옷을 입어버리면, 그 때부터는 크든 작든 어디선가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외상외과]] 전문의인 [[이국종]] [[아주의대]] 교수는 중증외상 분야 지원과 관련한 국가의 유명무실하고 인기영합적인 정책 남발을 비판하면서, 이를 '''"한국 사회의 문제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시를 내릴 사람은 많은데 '노가다'를 직접 뛸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라고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가령 옮겨야 할 짐이 산더미고 어떻게 하면 빨리, 적은 힘을 쓰고 옮길 수 있을까 생각해야 하는데, 열이면 열 테이블에만 앉아 있고 계속 짐은 그대로 있는 상황. 거대 담론을 이야기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현장에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난국이다. --[[박은혁|어떤 웹툰 작가]]를 상징하는 사자성어이다.--[* 자세한 것은 [[박은혁/비판 및 논란#s-3.1.1|해당 문단]] 참조.] 비슷한 의미의 고사성어로 지상담병(紙上談兵)이 있다. 직역하면 '종이 위에서 병법을 다룬다'라는 뜻이다. 전국시대 당시 [[조괄]]이 병법 이론에는 출중했지만 실제 경험이 없어서 결국 참패하고 본인도 전사했던 사례에서 기인한다. == 유의어 == *[[고장난명]] * [[전시행정]] * [[탁상행정]] *[[Mamihlapinatapai]] * ~~[[의도는 좋았다]]~~ [[분류: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