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かはまこ 일본의 만화가 · 만화원작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부인이기도 하다. 슬하에 장남 토타(1992년생), 장녀 린코(1995년생)의 남매를 두고 있다. 고향이 아이치현 타카하마시(愛知県 高浜市)인데다가 펜네임에 고향의 지명이 담겨있는 관계로 고향 이름을 따서 펜네임을 지은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신세기 에반게리온]] 코믹스판의 끝부분에 '''Special Thanks To MAKO'''라는 문구를 넣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성이 타카하에 이름이 마코인 것으로 추정된다. 단, 마코 본인은 활동 초기때부터 히라가나 명의로 활동중이기 때문에, 본명의 한자가 무엇인지는 알 길이 없다. 본인은 공개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니 알아내기도 불가능한 일인 듯 하다. 1988년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결혼하면서 본명은 사다모토 마코로 바뀌었다. 이 무렵 자신의 친정이 있는 타카하마시로 이주하면서 남편의 본적도 바뀌게 된다. 만화가로서의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작품을 변화시킨 숨겨진 주역이며, 사다모토의 연재작인 1994년 [[고도의 도깨비]], 1998년 [[DIRTY WORK]], 2000년 [[System of Romance]], 2007년-2008년의 [[앨커익 스마일]]의 만화 원작을 맡았으며, 1994년 말부터 연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코믹스판의 감수 역을 비롯하여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중반-후반(현재에 이르는) 만화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9년 월간 쇼넨에이스 10월호 부록으로 발행된 오사다[*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별명.]본[* 오사다お貞+본本 = 사다모토貞本가 되는 일종의 언어유희]의 후반부에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일상적인 면모를 담아낸 만화를 직접 그려서 기고하기도 했다. [[분류:일본의 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