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아빠 말 4권.jpg]] 원작 [[파일:attachment/3_2.jpg]] TVA >'''외삼촌, 섬세함이 부족해요!''' 小鳥遊美羽. [[아빠 말 좀 들어라!]]의 [[히로인]].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호적상으로는 유타의 매형 타카나시 신고가 [[사샤 일리니치나 가가리나|두 번째 부인]]에게서 얻은 딸이자 타카나시 자매의 차녀로 초등학교 5학년, [[세가와 유타]]를 부르는 호칭은 외삼촌. 2년 전 소라와 같이 유타를 만났을 때는 유타를 보고 소라 뒤에 숨는 [[내성적|소심한 성격]]이었지만, 2년이 지나서 다시 대면했을 때는 2년간 뭘 한건지 [[소악마]]같은 성격이 되어있었다. 세 자매 중 유일한 [[머리카락/금색|금발]]의 소유자이며, 상당한 [[미소녀]]로, 다니는 학교에선 [[학교의 아이돌|여신님 수준]][* 교내에 공식 팬클럽이 결성되어 있다.] [[타카나시 소라|소라]]가 유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그리고 소라를 놀려먹는다~~ 왠지 소심해보이는 장녀 소라대신 타카나시 가의 규칙을 만들고 여러가지 지휘를 하는 등 집안의 실세로 대학교 축제때 미우도 옷을 입었는데 그야말로 [[아이돌]] 포스.[* 우습게도 언니와 동생 성우는 훗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모두 캐스팅된다.] 친엄마가 집을 나가면서 자매 중 유일하게 [[시치고산]]을 치루지 못했고, 이걸 안 유타가 지인들과 힘을 모아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모노를 선물하자 고맙다면서 유타를 아빠라고 불렀다. 원작 4권에서의 사건으로 인해 유타를 삼촌이 아닌 남자로서 좋아하게 된 듯하다. 그전까지는 유타를 좋은 사람이자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성으로 여기지는 않았는데 4권의 사건에서 이성임을 강하게 의식하게 되었다고. 5권에서 "내가 20살이라도 삼촌은 30대 초반이니 아직 기회가 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후엔 유타를 노리는 [[사샤 일리니치나 가가리나|자기 엄마]](…)나 예전부터 유타 일편단심이었던 [[타카나시 소라|언니]] 등을 견제하고 있다.[* 15권에서 마을축제 때 유타를 슬쩍 끌어안으려는 엄마를 밀어제치고, "삼촌을 안을 권리는 우리 세 자매밖에 없어요!"라고 못을 박는다.] '모녀가 남자취향도 같은 가 봐' 라는 폭탄발언까지 할 정도. ~~이 무슨 [[콩가루 집안|콩가루]]~~ "섬세함(delicacy)이 부족해요!"가 그녀의 입버릇. 이것도 소라의 "오빠는 바보!" 만큼이나 자주 유타를 향하지만, 유타 이외의 다른 사람, 심지어 사샤에게도 가끔 쓰인다. 돋보이는 미모 덕에 10권에서 결국 모델로 데뷔하지만 가정 사정[* [[사샤 일리니치나 가가리나]] 문서 참고.]이 매스컴에 알려져 비극의 히로인 취급이 될 것을 깨달은 유타가 뒤늦게 애원한 덕분에 포기한다. 문제는 이때 유타가 반대한 이유를 16권까지도 설명해주지 않았다. 14권에서는 집에서 같이 기르던 애완견 쥬베의 죽음으로 슬퍼하던 중 유타의 상냥한 배려로 인해 자신의 마음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다. ~~ 이로써 유타의 하렘은 [[타카나시 소라|언니]], [[사샤 일리니치나 가가리나|친엄마]], [[스가야 미키|외삼촌의 대학동기]], [[오다 라이카|외삼촌의 대학선배]], [[키타하라 시오리|옆집 언니]], 외삼촌 친구의 누나 완성!!~~ 16권에는 드디어 중학교에 입학하였다. 원래는 가정 형편을 생각해서 공립학교에 가려고 했지만, 일가친척들과 특히 소라의 설득으로 언니의 뒤를 따르기로 했다.[* 새 교복을 사는 대신 소라의 교복을 물려입었다.] 그 때문에 처음엔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운동회 때 계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운동 능력도 발군임이 드러났다[* 원래는 달리기를 잘 못해서 사양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하려고 들지 않아 반강제로 떠맡다시피 하게 되었다. 그후 며칠 조깅을 했을 뿐인데 우승했다] 그후 이런 저런 문제를 자기 힘으로 해결하고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중, 사샤와 외출하다가 생부와 마주쳤다. 헐리웃에서 활동하던 생부는 영화 홍보차 오랜만에 귀국했는데, 방송국에서 우연히 사샤와 마주친 이후 집까지 그녀를 찾아왔던 것. 그 자리에서는 생부도 사샤도 얼버무렸지만 미우는 어느 정도 감을 잡았다. 그 후 갑자기 고등학교에 가면 혼자 살겠다고 독립선언을 해서 온 가족을 경악케 만들었다. 그리고 삼촌도 언니에게 양보하겠다는 식으로 나와서 독자들마저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선 키워드 아이템으로 팔토시를 부각시키고 있다. ||[[파일:Qq4Xe.png|width=100%]]||[[파일:ZcxSS.png|width=100%]]|| PSP판의 미우엔딩에서는 유타의 단칸방에서 타카나시가로 돌아간 시점에서 8년 뒤 [[세가와 유타]]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아버지역 겸 신부 에스코트를 친엄마인 사샤가 맡았다. 소라는 깔끔하게 유타를 포기. 유타는 끝까지 소라의 [[둔감|연심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분류:아빠 말 좀 들어라!/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