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 타감작용(他感作用), allelopathy 알레로파시 alle: 서로, 상호간에 lo pathy: 해로운 식물 혹은 미생물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다른 경쟁자들을 제거하는 성질을 뜻하는 말. [[페니실린]]은 푸른 곰팡이가 다른 미생물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분비하는 타감물질이고, [[소나무]] 역시 갈로탄닌이라는 타감물질을 뿌리에서 분비하여 다른 식물들을 말려죽인다. 타감물질이 너무 독하면 자기가 분비한 타감물질에 자기가 중독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소나무 밑에서는 진달래과 식물이나 [[맥문동]] 등을 비롯한 몇몇을 빼면[* 산성 토양을 좋아하는 [[블루베리]]도 소나무의 타감작용을 견딜 수 있다.] 다른 식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소나무뿐 아니라 [[호두나무]], 클로버 등도 타감작용을 한다.[[http://www.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526295.html|#]] [[분류:생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