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ッズ・ムント [[오버맨 킹게이너]]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사키 세이지]]. [[시베리아 철도]]의 총수. 다양한 [[오버맨]]을 소유하고 있다. 최강의 오버맨을 숨기고 있으며 오버맨 자체가 시베리아 철도의 본사. [[신시아 렌]]을 길러준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며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는 어떠한 일이든 거침없이 저질러버리는 인물인듯 하다. 겉으로 보기엔 탐욕스러운 [[자본가]] 캐릭터에 불과하지만, 알고 보면 [[세계]]를 노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야심가. 작중 진정한 흑막이자 악의 축. 의외로 격투가라서 22화에서는 [[게인 비죠]]도 권투에서 이기던(게인이 살짝 봐주긴 하는 분위기였지만) [[아스함 분]]의 일격을 [[얼굴|안면]]으로 가드하고 말 그대로 발라버린다. [* 나중엔 하도 맞아서 총을 꺼내들기까지 한 아스함을 바닥에 눞혀버린다.] 첫 등장 때는 막나가는 행동으로 오히려 야판에 도움을 주기까지 하지만, 다시 등장했을 때는 갑자기 악의 보스다운 태도를 갖추고 있다. [[오버데빌]]의 핵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딱히 악당이라는 개념이 없는 이 작품에서 악당의 오명을 뒤집어 씌울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더불어 몇 안되는 사망자 중 하나. 신시아에겐 상냥하고 잘 대해주었던 듯 하지만, 모든 것은 오버데빌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좋게 보긴 힘들다. 그래도 이런 류 캐릭터가 흔히 저지르는 '앗차하는 순간에 도구로서 널 키운 걸 말해버리고 말았구나' 따위의 실수는 하지 않는다. '''[[http://overdread.egloos.com/4585981|왠지 모르게 자붕글에 등장하는 카심 킹과 비슷하게 생겼다.]]''' 킹게이너 자체가 [[전투메카 자붕글]]을 연상하는 면이 많은 구성인 것을 볼 때 제작진이 노리고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증거는 없지만.)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카심이 죽어서 둘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이노센트는 망했지만 시베리아 철도는 불멸이다!' 라는 전투 대사를 남겼다. 53화 게인 오버에서 [[도미네이터]]에 타고 신시아가 붙잡혀있는 [[오버데빌]]과 융합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사망하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원작처럼 나가다가, 마지막에 [[가즘]]에 의해 마르티나 렌과 함께 오버데빌에 강제로 탑승당하지만, 아군에 의해 구출되어 운 좋게 끝까지 살아남았다. 야판의 천장 사람들의 호의에 마음이 열어서 개념을 차렸으며 우주를 보고 [[은하철도 999|"은하 시베리아 철도"]] 를 만드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실천에 옮기게 된다. 미묘하게 마르티나와 만담(?)을 자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분류:오버맨 킹게이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