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대한민국의 시드노벨의 작가 == [[정의소녀환상]]을 쓴 사람이다. 로마자로는 ki-etri-on이라고 쓰며 읽을 때는 키온이다. 키에트리온이라고 읽으면 싫어한다. 키에트리온으로 써놓고 그렇게 읽으면 싫어한다라니 어쩐지 이해가 잘 안되지만 그냥 넘어가자. 닉네임의 어원은 작가 [[토돌]]의 [[암흑과 역광]]에서 나오는 캐릭터 이름. 이글루스 주소는 [[http://kietrion.egloos.com/|With Strange Aeons, Even Death May Die]]. 주로 [[타입문넷]], [[팬커그]] 등지에서 활동했었다. 통칭 '개념작([[키노의 여행]], [[미얄의 추천]] 등)'으로 불리는 작품들을 마구 비판하는 감상글을 많이 작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미운털이 박혔다. 그 상황에서 자신이 쓴 소설이 [[정의소녀환상]]이었으니 사람들의 반응은 뭐라 할 건더기도 없이 '''[[야! 신난다~]]''' ~~[[망했어요]]~~ 특히나 자신이 남의 작품을 비판하면서 했던 말이 '소설이라는 게 작가 적고 싶은 걸 적는 물건이라는 걸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까지 지가 적고 싶은 걸 적으면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다([[카미스 레이나 시리즈]]에 대해 짧게)'였다. '''''' [[시드노벨]]의 개념작이라 불리는 [[미얄의 추천]]을 '굽다 말고 내놓은 데커레이션 케이크'라 혹평한 감상은 상당히 유명. 게다가 동조하는 사람도 더러 있어서 기세등등했다. 그 덕분에 출판 전부터 키온에게 악감정 가진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더군다나 인터뷰에서 '나노하 죽어' 발언 덕분에 나노하 팬들에게도 [[어그로]]를 끌었다. 인터뷰에서도, "결과적으로 적이 잔뜩 생겨버렸다"고 운운. 사실 글을 신랄하게 비판한다고 해서 글을 잘 쓴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키온의 경우, 어째서인지 비판의 정도=자신의 실력이라는 논리가 적용되어 '잘 나가는 메이저 작품을 신랄하게 비평.', '그런데 결과물이 [[정의소녀환상]]', '언행 불일치임. 우랴돌격'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키온이 잘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자신이 평소 이야기하던 작가론과는 전혀 다른 작품을 내놓았으니 문제. 대부분 비평가들은 그만큼 수준있는 글을 써내는 능력의 요구 수준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마련이므로 자신이 그러한 수준의 능력이 있는지도 어지간하면 일반인보다 객관적으로 알고 있기 마련이다. --자뻑일 경우가 문제지--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우베 볼]]의 영화를 까던 시니컬한 영화평론가가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나서더니 [[디워]]를 자신있게 내놨다(...) [[삼성 라이온즈]]의 팬인 듯하며 현재 모 대학 [[법학과]]에 재학중이다. 의외일지 몰라도 시드노벨 작가 중에서 [[빠]]가 많은 작가에 속한다. [[2013년]] [[8월]] [[파일:external/www.seednovel.com/book_324.jpg]]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천재소녀 때문에 내가 멘탈붕괴! [[파일:external/www.seednovel.com/book_325.jpg]] 라는 작품을 내놓았다. 시드노벨치고는 특이하게 1, 2권을 동시에 간행 발매 하였으며(같은 달에 상, 하 권을 동시 발행하는 작가들 단편집은 무시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내용이나 작가보다도, 예정작의 표지 때문에 많은 이슈를 얻었던 듯. 작품의 메인'''히로인'''이자 표지의 주인공인 미국계 한국인 18살 처자가 [[아이돌 마스터]]의 [[호시이 미키]], [[초전자포]]의 [[쇼쿠호 미사키]], 그리고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의 [[아나키 팬티]]와 [[Angel Beats!]]의 [[세키네 시오리(Angel Beats!)]]를 합쳐놓은 듯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금발(그것도 장발) + 거유 + 특이한 눈동자 + 색기의 조합으로 두고 보아, 대놓고 노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분류:라이트 노벨 작가]] == 게임 플레이어 == 과거 한국의 [[beatmania IIDX]] 톱랭커 중 하나. 2002년 10월 국내에 IIDX 8th style 입하 후 [[더블 플레이]]와 이 분야의 스코어 어택에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8th-9th 시절을 중심으로 활약하였다. 이 당시에는 더블 플레이의 플레이 비용이 싱글 플레이의 2배였기 때문에 더블 플레이 모드는 매우 접근성이 낮았으며, 조금만 소질이 있어도 두각을 나타내기 쉬운 상태이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매 시즌 중 공식적으로 실시된 Internet Ranking DP부문에 참여하여 상당히 높은 순위를 기록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IIDX Gateway에서 연결되는 각 시리즈별 홈페이지가 싸그리 날아간 상태여서 확인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지만 국내 [[BMS]]쪽의 보면직공이기도 하며 [[EZ2DJ]] 4기 시리즈의 일부 보면을 제작했다. BMS의 경우, 2014년의 BLAZE YOUR SOUL 이후의 작업 이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쪽은 스펠링이 1과는 다른 Chion이다. 핸들네임의 유래는 본인의 성+Green의 합성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Green과의 관련은 없고 성을 약간 변형한 닉네임은 맞는 것으로 확인.[[https://cafe.naver.com/tapsonictop/14278|출처]] 2014년 이후로는 [[크로스비츠]]를 집중적으로 파기 시작하였으며, 2018년 6월 25일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39회 개최된 개인전 하이스코어 랭킹에서 총 4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담으로, 유니아나에서 BEMANI 시리즈 정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처음 개최한 대회 BMK 2013에서, 100인의 본선 진출자 중에서 최고령자(...)로서 무대에 불려나가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다. 사실 진출자 중 최고령자는 따로 있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얼떨결에 최고령자가 된 것. 숫자 '2'에 대한 이상할 정도의 애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분류:리듬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