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배상청구 || || [[영어]] || Claim || || [[일본어]] || クレーム || || [[중국어]] || 合同紛糾 || || [[프랑스어]] || réclamation || || [[스페인어]] || queja[* 여성명사], reclamo[* 남성명사] || || [[독일어]] || monieren || || [[러시아어]] || востре́бование || 구매한 물건 또는 제품에 하자가 있을 때, 제기하는 [[이의#s-1]] 및 [[손해배상]]을 일컫는 말. 예를 들어 구입한 물건의 포장을 뜯었는데 제품이 파손되어있다거나, 식자재로 쓸 음식의 재료를 구매하였는데 뜯어보니 곰팡이가 피어있다거나,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하는 등 대물에 관한 소비자의 손해를 필두로 하는 손해배상 청구를 통틀어 말한다. 비슷한 단어로는 컴플레인이 있는데, 클레임(claim)과 컴플레인(complain)의 차이점은 관점. * 클레임이 객관적인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다. * 컴플레인은 불만족스러운 [[고객 서비스]], 직원/점원의 태도 등 주관적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다. 예를 들자면 [[식당]]에서 음식을 시켰는데 머리카락이 들어있었는데, 이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클레임. 여기에 직원이 "뭔소리임? 우리 머리카락 아님. 님 머리카락임 그냥 드셈"[* 물론 실제로 직원 머리카락이 아닌 경우도 있다. 전 직원이 대머리인데 긴 생머리가 음식에서 나온다든가. 그럼에도 얼굴 붉히며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 고객이고, 이런 점에서 서비스업의 설움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우리의 주적은 간부|알바생의 주적은 클레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겠는가.]이라든가,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다든가 해서, 고객의 감정이 이입되어 직원의 태도를 지적하는 것은 컴플레인이라고 한다. [[대학]]에서 시험 점수에 대해 채점한 조교에게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클레임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기록된 세계 최초의 클레임은 '''기원전 1750년경''' [[바빌로니아]] 시대 [[우르]] 지역에 난니(Nanni, ? ~ ?)라는 고객이 에아 나시르(Ea-nasir, ? ~ ?)라는 장사꾼으로부터 좋은 품질의 구리를 약속 받아놓고 질낮은 구리를 제공받았다며 클레임을 건 문서가 발굴됐는데 이 문서가 발견된 것들 중에서 세계 최초의 클레임성 문서라고 한다. 이외에도 이 에아 나시르라는 사람을 욕하는 문서가 여럿 발견된 것을 보면 에아 나시르의 평판이 어지간히도 나빴던 모양. [[분류:경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