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현직 홍콩 보안장관이자 홍콩의 경찰공무원, rd1=크리스 탕)] [include(틀:말레이시아 관련 문서)] [include(틀:동남아시아의 민족)] Kristang people Orang Kristang || [[파일:600px-Kristangi_Malacca.jpg|width=80%]] || [[파일:external/img.ihned.cz/tf1.jpg|width=80%]] || || 크리스탕 전통 춤을 추는 [[말라카]]의 크리스탕인들 || [[에어아시아]]의 회장 [[토니 페르난데스]] || [목차] == 개요 == 과거 [[대항해시대]]에 [[믈라카]]가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던 시절에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포르투갈인]] 선원 및 병사들과 일부 혼혈된 믈라카 현지인들의 후손이다. 크리스탕이라는 말 자체가 기독교인이라는 뜻인데, 과거 포르투갈은 식민지를 경영할 인력이 항상 부족했기 때문에, 군인과 선원을 안정적으로 징집하고 공급받을 목적으로 식민지 거주 현지인들을 전부 가톨릭으로 개종시키거나 추방하는 정책을 폈기 때문이다.[* 후에 영국이나 네덜란드에서 무슬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인들을 경제착취만 하고 종교적으로는 대체로 관용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말레이인]]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민족과 동남아시아의 선주민들인 오스트랄로이드계 주민들인 네그리토의 혼혈로 외양이 동아시아인하고 비슷한 반면 이들은 네그리토 계열에 가까운 [[말레이인]]과 [[포르투갈인]], 남[[인도인]]과의 혼혈이 많이 이루어져 피부색은 여타 말레이인에 비하면 피부가 검은 편이다. 일부 크리스탕은 이목구비가 포르투갈인, [[아랍인]], [[아르메니아인]][* 오스만 제국과 페르시아의 상권을 장악한 이후 말라카에도 많은 수의 아르메니아인들이 진출했다 한다.]과의 혼혈의 영향으로 백인종에 가까운 편이다.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피부색은 검은데 눈은 [[녹안]]인 경우도 있다. 백인 혼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나, 사실 이들의 조상 중에는 포르투갈인보다는 인도인 비중이 더 높다. 포르투갈의 영향은 주로 문화적인 부분에 국한된다. 원래 [[믈라카]]가 고대부터 인도 및 아랍과 교역이 활발한 지역이었던데가, 포르투갈 식민 지배 당시 믈라카는 포르투갈 본토에서 온 백인 병사들보다는 남인도 타밀족 출신 용병이 더 많았다.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역사 유적 및 독특한 현지 문화와 함께 관광지화 되어 있으며 행사 때 포르투갈 전통 의상을 입고 춤을 춘다던지 하는 이벤트도 많다. == 여담 == [[에어아시아]]의 [[회장]]인 [[토니 페르난데스]]가 어머니로부터 크리스탕 혈통을 이어받았다.[* 아버지는 [[고아(인도)]] 출신, 어머니는 [[타밀족]]과 크리스탕 혼혈] 원래 같은 영국령이던 [[싱가포르]]에도 소수의 크리스탕들이 살고 있다. 다만 중국계 등과의 혼혈화로 외모는 중국계 싱가포리언인 경우가 많다.[* 싱가포르는 중국계가 다수다.][* 예를 들어 안드레아 폰세스카, 이 사람의 아버지가 크리스탕이고 어머니는 말레이시아 화교이다.] 다만 말레이-포르투갈 크리올 언어학자인 조안 마가렛 마벡처럼 백인 외모에 가까운 사람도 있다. [[크리스탕어]]라는 언어를 쓴다. 다만 1~20대들은 잘 못하고 기본만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3~50대 층도 생각보다 그리 유창하지 못하고 마인어나 영어를 더 잘하는 경우가 흔하다. [[죠죠]] 3부에 나오는 [[앤(죠죠의 기묘한 모험)|앤]]이 크리스탕인으로 추정된다. --[[크리스 탕|이 사람]]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 관련 문서 == * [[프라나칸]] [[분류:말레이시아의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