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분류:야생 신]] [목차] == 개요 == [[파일:Krag'wa.jpg|width=300px&align=center]] || '''영명''' ||'''Krag'wa'''|| || '''종족''' ||[[야생 신|로아]]|| || '''성별''' ||[[남성]]|| || '''진영''' ||[[잔달라 부족]]|| || '''지역''' ||[[나즈미르]]|| || '''성우''' ||불명(영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최낙윤]](한국 WoW)|| >크고 작은 세상의 모든 생물을[BR]그분께서는 차별 없이 감싸 안아 보호하신다.[BR]무언가를 희생하고 싶거든,[BR]남들이 아닌 당신 자신을 희생하라.[BR][BR]다른 이들을 아끼고 돌보는 자,[BR]우리는 모두 형제자매로다.[BR]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자,[BR]그분 앞에서 자만 말지어다.[BR][BR]그분께서 내뱉는 모든 말은 진중하며,[BR]생각은 깊고 성미는 느긋하다.[BR]이기적인 자여, 이곳에 발을 들이지 말라.[BR]이타적인 자여, 두려워하지 말라.[BR]그분께서 알지 못하는 위험은 없으며,[BR]믿음과 희망을 최고의 친구로 삼으시니.[BR][BR]크라그와 님,[BR]로아이자[BR]굳건한 수호자시라.[BR][BR]크라그와 님,[BR]아버지여[BR]영원하소서.[BR][BR]― [[https://ko.wowhead.com/object=297489|로아의 이야기: 크라그와]] >크라그와 님은 항상 음식과 공물에 굶주려 있는 충동적인 로아입니다. 주변의 동물들로부터 공물을 수집할 수 있을 겁니다. > - 전역 퀘스트 "크라그와여 받으소서" 지역 진입 시 공주 탈란지의 말.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매우 거대한 개구리 [[야생 신|로아]]로, 거대한 자 크라그와라는 이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행적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격전의 아제로스]] === [[나즈미르]]에서 자신의 사제 젠티모를 죽인 [[혈트롤]]에게 복수하기 위해 [[플레이어(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용사에 의해 힘을 되찾자마자 그는[* 이때 [[일리단 스톰레이지|음식을 바치면 맛있게 먹고는 '이걸로 난 완전해졌다'라고 하며 싸우러 나갈 때는 만 년 동안 응어리진 증오를 맛보라고 한다.]]] 직접 전장에 나서서 혈트롤 야영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 만족한 크라그와는 차후 혈트롤과 싸울 때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그 약속대로 [[그훈]]의 부대가 [[다자알로]]로 침공해오자, 전선에 합류하여 도움을 준다. 잔달라 왕실에 연관된 로아들을 제외한 로아 중에서는 새로 왕실의 로아가 된 브원삼디를 제외하고 가장 도움이 되는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잔달라 영입퀘에서는 개구리들에게서 벌레를 지키는 시험을 내려서 탈란지가 약자에게 헌신할 의지가 있는 지를 시험한다. 격아와 어둠땅 사이의 스토리인 <깨어나는 어둠>에서는 늪지대의 개구리와 두꺼비들은 모두 잔달라의 첩자라는 식의 언급이 나온다. 누군가 늪지대에서 반란 모의를 하면 그것이 크라그와에게 알려지고, 그 이야기가 잔달라 왕실에 넘어간다는 의미인데, 격아 이후에도 탈란지 여왕을 지지하는 모양이다. ==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 '''환영''' * 말하라, 조그만 자여. * 이 크라그와에게 말하려는 것이냐? * 말해라. * '''짜증''' * 내게 입맞추러 온 건 아니지? * 미치고 "펄쩍" 뛰겠구나. 음. * 그래, 계속 개굴거려 봐라. * 누가 자꾸 나한테 헌 집 준대! * '''작별''' * 신선한 파리가 잡히길 바란다. *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뛰어라. * 또 보자. == 하스스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개구리 크라그와)] >'''작은 파리들아, 어서 도망쳐라! (Tiny flies, flee before me!)'''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주술사 전설로 등장한다. 그의 사제인 [[젠티모]] 역시 전설 카드로 등장했다. == 기타 == 격아가 발매되기 전, 거대한 개구리 탈것이 나왔는데, 영어 설명이 로아라고 써있어서 로아를 직접 타는 것인가 하는 추측이 잠시 돈 적이 있었다. 이 탈것은 정식 발매 이후 크라그와의 자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본편에서도 실제로 탈 수 있다. 개구리처럼 점프를 하는 모습이지만 육중하게 혈트롤을 밟아서 전멸시키는 강력한 탈것(?)이다. 전역 퀘스트에서도 태워준다. 크라그와를 조작하여 점프로 혈트롤을 짓밟고 혀로 쳐서 쓰러뜨리는 부분은 WoW에서 제일 재미있는 탈것 미션 중 하나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리단의 대사를 조금씩 변형해서 내뱉는다. 혈트롤들에게 자신의 마지막 남은 사제인 [[젠티모]]가 죽자 '''만년 동안 응어리진 분노를 보여주마'''라고 말한다거나, 플레이어가 크라그와의 힘을 되찾게 도와주면 '''이제... 완전해졌다!'''라는 대사를 한다. 개구리라서 얕잡아보기 쉽지만 혈트롤 수백을 밟아죽일 만큼 강하고 식탐이 많고 성격도 거만하다. 자신의 추종자로 인정한 [[어둠사냥꾼]]이 아직 자신은 그럴 자격이 안 된다며 겸손한 말을 하자 '네가 감히 내 말에 토를 달아?' 라면서 찍소리도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크라그와의 축복을 받으면 필드에서 수호영혼(죽음에 이를 피해를 입을 경우 피 회복)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야생 신,version=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