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Musk-Ox.jpg|width=410&alright=left]] || [[파일:Qiviut_Skein_Large.jpg|width=410&alright=right]] || || 사향소 || 퀴비엇 || [목차] == 특성 == '''Qiviut''' [[사향소]]의 털을 얻어서 만든 울. [[사향소]]의 털은 [[캐시미어]]만큼 매우 부드럽고 따뜻하다. 야생 사향소의 털 굵기는 18μm인데, 어리거나 암소의 털은 더 가늘다. 그럼에도 메리노 울보다 내구성이 좋아 최상급 섬유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한대지방에서 사는 동물답게 물에 적셔도 털이 수축하지 않는다. 이처럼 우수한 특성과 희소성 때문에 가격은 30g당 40~80달러로 상당히 비싸다. 그래서 [[모자]], [[스카프]] 등 비교적 모가 적게 들어가는 의류에 주로 이용된다. 퀴비엇은 양털과 달리 피지선이 없는 모낭에서 나오기 때문에 훨씬 유분이 적은 편(7%)이다. 한대지방에서 살기에 당연히 모량도 굉장히 풍부(1㎟당 42)하며 특히 가슴털이 매우 부드럽다. == 생산 == 사향소 성체는 1년에 2~3kg의 퀴비엇을 얻을 수 있고, [[캐시미어]]같이 봄에 탈락한 털을 모아서 만든다. 손이나, 빗 등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수집한 뒤, 탈모기를 이용해 30μm이상인 굵은 털은 분리한다. 이후 가는 털들을 모아 세척을 통해 깨끗이 하고 섬유를 제작한다. [youtube(uSFeO4aN_0g,width=854,height=480)] [[분류:패션]]